-
[글로벌 아이] 가뭄 속 장마가 반갑지만…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1월부터 지속된 가뭄. 와인 농사를 망치게 한 4월의 냉해. 5월 폭염에 이어 6월에는 탁구공만 한 우박 세례까지. 프랑스 파리 160㎞ 남쪽에 위치한 르와
-
사진으로 읽는 하루…1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0.19 오후 4:23 첫눈 내린 설악산, 적설량 1cm 기록 `
-
중국 동북지역, 계절의 여왕 5월 앞두고 때아닌 폭설
중국 칭하이성에 5월을 불과 며칠 앞둔 4월 말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 한 물체 위에 쌓인 눈의 높이가 18cm를 가리킨다. [중국경제망 캡처] 중국 동북 지방이 계절의 여왕
-
[사진] 멕시코 우박, 건물 200채 파손
멕시코 우박, 건물 200채 파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멕시코 제2도시 과달라하라 동부지역의 차들이 쏟아진 우박들에 파묻혀 있다. 현지 언론은 갑작스레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
멕시코 과달라하라서 우박더미 1m 높이로 도심 뒤덮어
30일 새벽부터 온 우박과 빗물이 엉키면서 우박이 1m 높이로 과달라하라 도로에 쌓여 있다.[AFP=연합뉴스] 지난달 30일 멕시코 서부 잘리스코주 과달라하라 도심에 우박을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역설에 눈뜨다
정진홍논설위원 # 800여㎞에 이르는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으면 사계절을 느낀다. 처음 피레네를 넘을 때는 눈보라 몰아치는 혹독한 겨울이었다. 그후 팜플로나를 지날 때는 바스크인들
-
미 중부 또 토네이도 … 90명 이상 숨져
22일(현지시간)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를 휩쓸어 미주리주 조플린 지역이 폐허로 변한 가운데 주민들이 집 지하실에 숨어 있다 구조된 한 여성을 부축하고 있다. 조플린에서만
-
한양대 고공배구 한전 눌러
목마른 단비는 대지만을 적신 것이 아니었다. 96배구슈퍼리그가 부산항에 돛을 올리던 날(13일) 대한항공의 몰매에 휘어지고 으스러졌던 대학챔피언 한양대의 장대들도 단비를 먹고 훌쩍
-
마른 5월하늘에 천둥… 번개… 우박… /서울엔 “살인돌풍”
◎담장무너져 2명 압사/강원등 농작물 피해도 14일오후 서울시내 전역에 순간 최대초속 15.8m의 돌풍이 몰아쳐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으며 아파트 유리창이 박살나고 담이 무너
-
「아름다운 나라」가꾸기 위한「캠페인」(7)한라산|망발 부채질하는 보호
어리목의 새벽길은 구상나무의 내음. 그렇게 싱싱하고 향긋할 수가 없다. 코끝이 싸할 정도다. 짙은 안개 때문에 시야는 10m밖이 차단됐으나 수목의 내음을 통해 어디쯤 왔는지 짐작케
-
(91)적치하의 3개월④|지하의시련(1)
수도 서울이 불과 3일만에 적에게 유린된다가 정부의 무계획과 무성의가 겹쳐 대부분의 시민들은 한강 이북에 그대로 갇히고 말았다. 적치 3개월 동안에 선량한 소시민이 겪은 온갖 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