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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역 일연 찬 「삼국유사」

    인류의 조상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았던가를 연구하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고대문명국으로 알려진 희랍이나 중국의 조상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던가를 알아보기 위해 신화와

    중앙일보

    1970.10.12 00:00

  • 현행「맞춤법」에 이의 있다.(3)|이기문

    오늘날 우리들의 문자생활을 규제하고있는 「한글 맞춤법통일안」은 1933년에 만들어진 것이니,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이 「통일안」은 우리 민족의 문자생활의 통

    중앙일보

    1970.10.09 00:00

  • 국제역사학보 정식회원으로|한국역사학회 가입을 의결

    한국역사학회는국제역사학회에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역사학회의 (ICHS)에서 한국가입이 가결됐는데 이로써 다른 나라 학자에 의해 소개되던 한

    중앙일보

    1970.10.08 00:00

  • 새 자세 찾는 한·일 상호 연구

    한 중 일 동양 3국의 역대 도자 예술의 극치를 겨루는 동양 도자기전(7일∼11월30일)이 동경 국립박물관의 주선으로 마련돼 우리 나라에서도 청자 및 백자 12점을 뽑아 2일 일본

    중앙일보

    1970.10.01 00:00

  • 첨단과 원시가 공존하는 한국의 전자공업|서울 국제회의서 권위들이 말하는 오늘과 내일

    우리 나라의 진짜 전자 공업의 역사가 3년 정도라고 하면 아주 짧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제일 가는 전자 공업의 나라라는 미국에서 트랜지스터가 발명돼 나온 것이 고작 22년 전

    중앙일보

    1970.09.04 00:00

  • 「유럽」에 한국문화를 심은|20년대 한국학의 증인

    유럽에서 한국학 연구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 파리대학에 한국학과를 설치케 한 공로자 「샤를·아그노에르」박사가 70노구를 이끌고 7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문교부 초청으로 지난 2

    중앙일보

    1970.09.03 00:00

  • 한국인이 주도해야할 문제|이채진

    고대 아세아 문제 연구소 주최고 진행된 한국 통일문제 학술회의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개되고 있는 국내외의 여러 문제를 다각도로 비교 검토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보았다. 물론 이러한

    중앙일보

    1970.09.01 00:00

  • 「유럽」에서의 한국학 연구|이옥

    구미에 있어서의 한국학 연구는 우리나라가 제대로 「유럽」이나 미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19세기중엽 이후에 잠깐 활발했다가 20세기에 들어와서, 정확하게는 1910년의 한일합병 뒤에

    중앙일보

    1970.08.12 00:00

  • 세계에 처방 묻는 한국 통일

    1970년은 한국이 분단된 지 25년을 맞는 해다. 경제건설과 자주국방이 국내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가하면 미군철수와 일본의 북괴접근이 새로운 국면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

    중앙일보

    1970.08.03 00:00

  • 시성 두보 1,200 주기

    중국의 시성 두보가 세상을 떠난지 1천2백년을 맞았다. 서기 770년 (대력 5년) 가을 유랑 끝에 장안으로 돌아가던 배 위에서 숨을 거뒀을 때 그의 나이 59세. 세계 시사 길이

    중앙일보

    1970.07.21 00:00

  • (9)-외국인 학자를 찾아|언어 벽 뚫고 1년 「향약」연구|독일 정부 장학생 「아이커마이어」부교수

    독일 「보쿰」대학교 부교수 「디터·아이커마이어」박사는 한국을 공부하고 그 결과 박사 학위를 받은 서독인이다. 1967년 12월 「보쿰」대학에서 학위를 맡게 한 논문은 『연암 박지원

    중앙일보

    1970.07.06 00:00

  • 중국사상에 나타난 해학-나향림

    중국인은 해학을 무척 좋아한다. 그해학은 보통 그들의 표정이나 말씨, 행동들에서 잘드러나며 이런 사실은 중국인들이 신분이나 권위를 무척강조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체하거나 오만스러

    중앙일보

    1970.06.30 00:00

  • 역사속의 한일관계|전국 역사학대회 심포지엄

    제13회 전국역사학대회가 29일상오 10시 고려대 강당에서 한국과 일본이란 주제하의 심포지엄으로 개회되었다. 6명의 주제발표자와 백발이 성성한 노학자들을 비롯하여 6백여명의 방청자

    중앙일보

    1970.06.01 00:00

  • (599) 업자의 양심|서성환 (대한화장품 공협 회장)

    「양심」이란 말은 흔히 쓰이지만 양심대로 행동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양심대로 하라」는 말이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쏠리기 쉽지만, 요즘 세상에서는 양심이란 말이 남용. 과용으로 진정

    중앙일보

    1970.04.09 00:00

  • 사실성 불신받는 역사소설

    문화공보부는 금년부터 연차적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빛나는 위인전을 발간키로 하고 최근 사학자들과의 심의를 거쳐 기본방향을 굳혔다. 이 모임의 결론은 사학자들이 전기체로 쓰되 모든 사

    중앙일보

    1970.03.26 00:00

  • 인용문 많은 역사논문

    최근 미국「하버드」대학에서 1년동안의 연구를 마치고 귀국한 전해종교수 (서강대·동양사)는 21일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역사학회의 월례 발표회에서「동양사 연구에 있어서의 몇가지 문젯점

    중앙일보

    1970.03.25 00:00

  • 한국현대사

    이번에 출간된 『한국현대사』전 5권은 1864년 대원군의 등장으로부터 1945년 해방에 이르는 82년의 역사를 사건사 중심으로 각계 전공학자들이 집필하고 있다. 성단학회에서 펴낸

    중앙일보

    1970.03.05 00:00

  • 붉은 경보 세균전

    북괴가 일본의 일부 상사와 조련망을 통해 밀수입 해간, 간첩장비 이외에 「콜레라」균 등 생물전에 쓰는 다섯 가지의 병균주를 주문한 사실이 밝혀져 인간의 양심을 저버린 그들의 만행에

    중앙일보

    1970.02.05 00:00

  • 근세동양의 석학|퇴계 4백주기

    이조의 대학자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지 올해로 4백년이 된다. 1570년12월8일 눈 내리는 저녁 69세의 퇴계는 안동 도산의 거소 완학재에서 자손의 부축을 받아 앉은 채로 세상

    중앙일보

    1970.01.27 00:00

  • (235)>모지에 안긴 민족성쇄의 전초|강화교 개통

    강화도는 우리나라의 3천여도서 가운데에서 셋째로 큰 섬으로서 해로를 거쳐 서울에 들어오는 관문에 자리잡고 있고 육지와는 염하라는 좁은 해협을 끼고 있다. 이 섬의 지형은 중부와 남

    중앙일보

    1970.01.24 00:00

  • 본받아야할 세종대왕의 고지

    한글창제 5백23돌을 기념하는 「한글날」을 맞이하게 되었다.개국이래 거의 4천년이 지났건만, 그때까지만해도우리에게는 고유한 국어문자가 없어, 한자어 의성운을 빈 이두 만이 우리의어

    중앙일보

    1969.10.09 00:00

  • 개천절

    오늘 3일은 개천절이다. 단군시조가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전설에 의하면 서기전2333년 음력10월3일 즉 거금4302년 전 상달초사흡날, 처음으로 도읍을 왕검성에 정하

    중앙일보

    1969.10.03 00:00

  • 2백40억불의 조직공학|아폴로11발사까지「경영명세」

    인간이 달에 서는일ㅣ성공한다면 인간역사의 새로운 한「페이지」가마련되는 대위업임에틀림없다. 그러면 아무리 대위업이라도 인간이 달에 서게되는 것만으로 2백40억불이든 「아폴로」계획은

    중앙일보

    1969.07.19 00:00

  • 제4차 소급입법개헌

    국민의 복지를 위한것이아니고 1인의 장지집권이나 인권을 침해하는 개헌을 말하게 되는것은 슬픈일이다. 제4차 개헌이란 공민권제한에 대한 근거지정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정치보복에 관한

    중앙일보

    1969.07.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