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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진료기록 한글 의무화-보사부 입법예고
7월부터 병.의원에서 의사가 작성하는 진료기록부는 환자등 이해관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모두 한글로 적도록 의무화된다. 보사부는 2일 이같은 내용등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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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鼎談-동네병원중심 의료체계 갖춰야
「의료가 위기다.근본부터 개혁해야 한다」.각계각층에서「特診,중병 앓는 의료현장」의 연재중 공통적으로 지적한 말이다.시리즈를 끝내며 학계.의료계.소비자측 전문가가 모여 의료위기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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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중심 의료체계 갖춰야(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9·끝)
◎보험적용 늘려서 「사회보장」 본뜻 찾아야/의사 불친절·종합병원 맹신도 개선 필요 「의료가 위기다. 근본부터 개혁해야 한다」. 각계각층에서 「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의 연재중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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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진료」 외면하는 의보 개혁시급(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8)
◎본인 부담률 40%… 살림파탄 일쑤/“국민부담 늘더라도 서비스 개선돼야” 『돈 없다고 죽어야 합니까. 의료보험도 소용 없대요.』 뇌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씨(58·운전사·서울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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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의보 잘안돼 환자만 “부담”(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7)
◎일부선 치료보다 보약판매에 바빠/8천여 처방중 56개만 의보적용 『어이구,사업하느라 몸을 혹사시켰구먼.』 『어디,특별히 안좋은데라도….』 특별한 증상이나 상처도 없이 부인에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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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병만든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6)
◎치료중 균감염… 숨져도 감추기 일쑤/손씻기등 기본만 지켜도 큰효과 심장수술을 받은 김모씨(40·여)는 수술 사흘뒤 열이 심하고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심장판막이 좁아져 혈액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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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봉투받는건 예사(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5)
◎의료비 과다청구·약품비리도 잦아/약품거래 감시기관등 제도개선 시급 『병원이 환자를 속이다니….』 김모씨(69·서울 용산구 동자동)는 지난달 중순 1년만에 병원으로부터 8만1천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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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노려 고가장비 수입경쟁(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4)
◎한가지 질병에 중복검사 7차례/독일,고가장비 도입 주정부서 심사 『어허,구식기계로 찍은 거군요. 이래서야 어디 제대로 알아볼 수 있나.』 고개를 갸우뚱하는 의사. 『다시 찍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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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조는 만능인가(사설)
미국산 소시지를 둘러싼 한미간의 마찰은 미국측이 슈퍼 301조의 적용을 검토하는 선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우리는 미국측의 이러한 강경대응자세가 한미간의 무역에 나쁜 선례를 남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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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90% 도시에 몰려있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3)
◎농촌기피로 불균형 심각/작은병원은 인력난 호소/2000년대 가야 해소될 전망/전문의 선호해 의사난 더욱 가중 「전문의 초빙. 임상병리과 6백만원,내과·산부인과 4백만원,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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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타는데만 3시간 걸린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1)
◎반나절 줄서서 3분진료 시간낭비/“그래도 큰병원이…” 환자들도 문제/응급외는 종합병원 직행 불가/영국 「3·3·3」.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파 S대병원 정형외과를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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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없으면 입원도 힘들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0)
◎대학병원 두세달 대기는 예사/서울대 내과 하루 청탁 20∼30건/장기입원환자 전담병원 설립 필요 『이 병실을 주지 않으면 저는 뛰어내립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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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체계 잘못 연 수천명 희생(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8)
◎카폰도 없이 달리는 앰뷸런스/미,경찰병원연결 5분내 현장에 『끼익… 꽈당 꽝.』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르망승용차가 순식간에 휴지처럼 구겨졌다. 사고 운전자 양진수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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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생 30%가 「약물」 경험/대용마약 확산 심각하다(집중취재)
◎실태와 문제/합법적 의약품… 투약자 처벌못해/분산된 환각제 관리 일원화 시급 한국약물남용연구소(소장 주왕기 강원대 약학과 교수)가 지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실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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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3생 30%가 약물 경험-代用마약 확산 심각하다
한국약물남용연구소(소장 朱王基강원대약학과교수)가 지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실태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교 3년생 10명중 3명이상이 본드.진해제등 환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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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첫 귀순가족”-劉基香씨 등록 신청
○…北韓주민중 일가족이 귀순해온 사례는 金萬鐵.여만철씨 가족이 첫번째.두번째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들보다 앞서 지난 55년 劉基香씨(61.여.서울관악구봉천4동)일가족 8명이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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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알면서도 “아들 낳으실래요”(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6)
◎「선택임신」 권유… 보험환자 기피/선진국선 기본건강권 정부가 보장 『당신도 아들을 낳을 수 있어요.』 딸 둘인 김혜숙씨(35·가명·서울 도봉구 수유동)는 최근 동네 K산부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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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빽빽냄새 퀴퀴조명 침침(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5)
◎편의시설 의자 몇개·자판기뿐/수용소같은 분위기… 짜증 더해/불 병실은 고급호텔 객실 뺨쳐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입원한 고모(58)의 문병을 위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K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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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아프기도 겁난다(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3)
◎당직제 말뿐 허겁지겁 가보면 “휴진”/큰병원도 수술 서툰 수련의만 근무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24일 모처럼 가족나들이를 했던 고일수씨(38·상업·서울 합정동 454) 부부는 네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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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아파도 무조건 종합병원행(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2)
◎“몇달 걸려도 좋다” 기다리다 도져/동네 병·의원 질높여 환자 분산/선진국 회사원 하승진씨(33·서울 상계동)는 지난 1월 정기 신체검사에서 회사근처 의원의 의사로부터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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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기준 재조정추진-환경처,검사항목에 농약류빼고 라돈추가
환경처는 4일 현행 광천음료수 수질기준을 전면 재검토,검사항목에서 방사능물질등 지하수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포함시키는등의 방안을 추진중이다. 보사부가 지난 3월 발표한 광천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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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어린이 날 5백여명 훈.표창-靑瓦臺 초청 행사도
정부는 5일 제7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시.도별로 기념행사를갖고 전국 국.중.고교에서 선발된 모범학생과 학생선도 유공자에게 훈.포장및 표창장을 수여하는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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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찾다 끝난다(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1)
◎아픈 것도 서러운데… “딴데 가봐라”/높은 문턱·불친절 이대로 안된다/“수입적고 사고잦다” 증설기피/응급의 있는 곳 10곳뿐/피솟는 환자 쓰레기통 받쳐놓고 대기 병원이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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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증가,이산화탄소배출로 환경파괴
「조상이 먼저냐, 지구가 먼저냐.』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강조되는 가운데 널따랗게 묘지를 쓰는 우리의 전통이 자연보호라는 시대의 조류와 부닥치며 새삼 갈등을 빚고 있다. 보사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