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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 건축엔 “나에게 도전 말라”는 권력 과시의 심리가…
1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2 롯데월드타워 3 현대기아차 신사옥 4 만리장성 5 거창 고인돌 6 부르즈 할리파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생존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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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한국의 정원에서 삶의 교훈을 얻다
마크 테토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최근 부모님을 모시고 한국과 중국 곳곳을 여행했다. 그중 가장 큰 울림을 준 곳이 한국식 정원이었다. 그곳에서 인생에 관한 작은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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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힘 있는 서울, 개발할 때 녹지 고려해야”
장미셸 빌모트(Jean Michel Wilmotte) 1948년 프랑스 수아송 출생으로 파리 카몽도 디자인학교를 졸업했다. 75년 파리에 빌모트&어소시에이츠를 설립했고 현재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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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국내 모듈러 건축 원조, 자재 70% 재활용
㈜유창이 서울 성동구에 지은 세계 최대 규모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모듈러주택으로 신개념주택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창은 42년 동안 건축용 강제받침제, 금속마감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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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스틸하우스는 과학적이고환경친화적인 주택의 대명사로, 21세기를 대표할 주거문화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틸하우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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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있는 일제 조선총독 글씨 새긴 정초석
민족문제연구소는 7일 한국은행, 서울시립미술관 등 서울시내 일부 건축물에 일제강점기의 잔재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 건축물들의 정초석(머릿돌)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 총독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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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해인사·육조거리, 그곳엔 하늘·땅·사람이 하나
다큐멘터리 ‘차마고도’를 제작한 박종우 감독이 종묘에서 찍은 영상 ‘장엄한 고요’. [사진 삼성미술관 리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이 양동마을 무첨당을 재해석한 실물 크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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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서울시, 중국이 싫어해 'Hi Seoul' 버렸다?…비겁한 설명이다"
"'하이 서울(Hi! Seoul)'을 중국 반발 때문에 바꿨다고 설명하는 것은 비겁하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 ‘I.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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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지친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곳
그리스의 섬 여행은 현실의 고단함과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떠나길 꿈꿔보는 낭만 여행지이다. 직접 떠나지 못한다면 눈으로 먼저 만나보자.이아(Oia)는 절벽에 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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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
서울 잠실에 123층, 높이 555m로 지어지는 롯데월드타워는 지열·태양광·풍력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갖춰 친환경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3월 100층을 돌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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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태양광·풍력 이용한 ‘녹색 마천루’ 우뚝 서다
서울 잠실에 123층, 높이 555m로 지어지는 롯데월드타워는 지열·태양광·풍력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갖춰 친환경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100층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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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환상적인 건축에 감탄, 메시의 현란한 발재간에 열광 … 올여름엔 스페인으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가우디가 지은 구엘공원 정문 앞 건물. 요즘 유럽 여행이 뜨고 있다. 최근 들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 수가 동남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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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환상적인 건축에 감탄, 메시의 현란한 발재간에 열광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가우디가 지은 구엘공원 정문 앞 건물. 요즘 유럽 여행이 뜨고 있다. 최근 들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자 수가 동남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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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넘은 차와 신차의 물결, 어제를 기억하는 땅
1 트리니다드 구시가지의 메인 광장 북쪽에 위치한 삼위일체 성당. 우연한 기회에 보물 지도를 손에 쥔 소년은 카리브 해로 떠난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세기를 배경으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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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 휴대전화가 없어지자 몸 안의 감각이 되살아났다
트리니다드 구시가지의 메인 광장 북쪽에 위치한 삼위일체 성당. 우연한 기회에 보물 지도를 손에 쥔 소년은 카리브 해로 떠난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세기를 배경으로 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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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쌓인 혼종 문화의 힘 가난함 속에도 잠재력 번득
1 500년 쿠바 건축사가 하나로 녹아 있는 저택 팔라시오 데 바예.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그 건물들은 결국 우리를 만든다.”(윈스턴 처칠) 쿠바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쿠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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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바라본 쿠바의 미래 건축과 야구에서 느끼다] 500년간 유입된 '잡종' 문화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쿠바의 대표 건축물 영국호텔, 아바나 대극장, 엘카피톨리오가 모여있는 아바나 도심을 달리는 오래된 차들은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쿠바 사진 정승구]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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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생각한다는 건 인간의 반목을 돌아보는 길”
양혜규 작가가 괴목과 밤나무, 느티나무, 바둑판 등으로 만든 2015년작 39정지(井址)39 앞에 앉아있다. 그곳에는 ‘코끼리’가 있다. 살아있는 코끼리나 코끼리를 닮은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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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네모 탈출
인천 송도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현재 공사가 한창인 롯데월드타워. 외계 우주선 같은 디자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성있는 외관을 뽐내는 이들 건물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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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의 경제적 대가 상당해
여영호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1990년대 국내의 몇 몇 기업들이 앞 다투어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을 실현하겠다고 경쟁하던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현실로 다가왔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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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초고층 빌딩 건설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123층짜리 제2롯데월드에 이어 현대차는 한전 부지에 105층짜리 사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시는 용산기지에 일본의 롯폰기힐스와 같은 초고층 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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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손을 덜 대는 것이 최선의 복원이다
사진작가 못지않은 촬영 솜씨를 지닌 이탈리아 건축가 마시모 카르마시. 31일 서울 통의동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한옥 사옥에서 만난 그는 내내 사진기를 내려 놓을 줄 몰랐다.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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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상·비정상의 경계가 희미한 나라
정재숙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 18세기 프랑스 파리 사람들의 생활을 박물지처럼 묘사한 방대한 책이 번역되어 나와서 몇 쪽 훑어보았다. 1788년 12권으로 완간된 뒤 거장 볼테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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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속살, 탐하고 추구하고
관련기사 “우리 이야기 담긴 곳 찾아내고 싶어요” 매년 9월 런던은 열린 도시가 된다. 평소엔 개방되지 않는 관공서와 상징적 건물들이 일반 시민들을 손님으로 맞는다. 시청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