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 파이 잘 봤다" 尹에 민요 불러준 뉴질랜드 총독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만나 양국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키로 총독을
-
김정은 “군대 투입하라” 코로나 방역 특별명령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인민군을 투입해 안정시키라는 특별명령까지 하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
"文, 이와중에 호주서 셀카?" 野 비판에···탁현민 "사악한 비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호주 현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내외와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했다. [페이스북 캡처] 3박4일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
아웅산서 간발의 차로 목숨 구해…北 무력보복 대신 '늑대사냥'[전두환 1931~2021]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1980~88년)은 남북 관계에서도 격동의 세월이었다. ‘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로 남북 간 대결 국면
-
'검은 망토녀' 오보 소동, 밀착취재 스토킹 논란으로 번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 자택 인근에서 취재 중이던 인터넷 매체 더팩트 기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스토킹 행위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는 지난 10
-
김여정한테 대놓고 찍힌 강경화…文정부 최장수 장관 위기 맞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IISS 유튜브 캡처] 북한의 코로나19 확진자 0 주장이 "좀 이상하다"고 했던 강경화 외교부
-
'트럼프 직거래' 과시한 北, 협상 다가오자 "美 불순해" 비난
북한이 16일 또다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새 무기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공개한 발사 현장으로 '북한판 에이태킴
-
‘골프광’ 트럼프 ‘케이팝 팬’ 이방카, 박세리·엑소 만난다
일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
-
김정은 “더 없이 귀중한 친구” 푸틴 “힘 합치면 산 옮길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3시간여의 회담을 모두 마치고 만찬장으로 이동해 건배사를 한 뒤 건배하고 있다. [TASS=연합뉴스]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5일
-
김정은, 푸틴에 전통 검 선물하며 "절대적 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러시아 방송 RT 유튜브 캡처] 김정은 북한
-
트럼프 “생산적 회담 고대” 김정은 “3000㎞ 달려왔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을 건너 베트남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뒤 손을 흔들며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두
-
[이상언의 시선] 김정호 의원은 결국 신분증을 꺼내지 않았다
이상언 논설위원 2012년 9월 19일 저녁 영국 집권당(보수당) 원내대표 앤드루 미첼이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였다. 총리와 재무장관이 거주하는 ‘영국 정치 1번가’ 다우닝 스트리
-
문 대통령의 ‘성모상’과 교황의 ‘올리브 가지’에 담긴 뜻은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한 뒤 선물로 준비한 성모마리아상과 예수 그리스도 부조를 설명하
-
네 번째 밟은 평양 … 사람들이 한층 자유로워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이틀째인 지난 19일 평양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남자들은 인민복 차림이 많았으나 여성들은 보다 자유롭고 화사해졌다. 변화하는 북한의 오늘을 볼
-
문 대통령 평양 떠나자…北 주민들, 백화원서 공항까지 환송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의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전 6시 39분 백화원 초대소를 떠났다. 문 대통령 부부는 백화원 복도 양 옆으로 도열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
격 따졌나, 단순 착오였나…여야 3당대표 '의문의 노쇼'
평양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남북 정당관계자 면담이 예정된 18일 오후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일행이 남측에서 온 정당 관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해찬, 정동영, 이정미
-
이해찬·정동영·이정미 일정 착오 … 북 대표단 50분 바람맞아
평양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여야 3당 대표와 북한 최고인민회의 인사들의 면담이 불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에서 입법권을 행사하는 최고주권기관으로
-
"이런 경우 어딨나" 北대표단 뿔나게 한 3당대표 혼선
━ 이해찬·정동영·이정미, 北대표단 면담 불발 해프닝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연합뉴스] 평양 남북 정상회담
-
북한 군 장성에 거수경례하는 트럼프 영상 논란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관료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노광철 인민무력상에게 거수경례로 답한 장면이 14일 조선중
-
숫자로 돌아본 김정은·트럼프의 첫 북미 정상회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전세계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의 5성급 ‘카펠라 호텔’에 모아졌다. 전세계의 취재기자의 취재열기와 함께 삼엄한 경비에 둘러싸인
-
굳은 얼굴로 '세기의 악수' 12초···마치 눈싸움 같았다
12일 오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의 회담장 입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먼저 나타났다. 오전 8시53분 김정은이 차량에서 내려 대기실로 들어갔다. 인민복 차림이었고, 왼손에
-
"北 비운의 왕세자 김정철, '마이웨이' 부르며 눈물"
━ 평양 서기실 뒤흔든 태영호의 ‘런던 61시간 비망록’ 북한 김정은 권력의 베일 하나가 벗겨졌다. 동생 때문에 후계 자리에서 밀려난 뒤 은둔해온 김정철 얘기다. 여동
-
北 노동신문·조중통, ‘완전한 비핵화’ 그대로 소개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남북 정상이 전날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남북 정상회담 돌발상황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2018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들이 벌어졌다. ━ #9:29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