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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10만 빈곤아동에 '동등한 출발선'
중앙일보는 올 3월 '탐사기획-가난에 갇힌 아이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절박한 삶을 조명한 데 이어 5월 3일 'We Start'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가난 대물림을 끊기 위해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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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홍보수단-온라인 마케팅
서울 신사동에 있는 드림성형외과는 지난 4월 세계적인 유방수술 권위인 프랑스 루이 베넬리 박사를 초청, 병원에서 시범 시술을 가졌다. 당초 계획은 지금까지 의료계 관행대로 유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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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교육] 조기교육 폐해 알아보니…
▶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력 교육을 시켜주는 메사스콜리아에서 수강생들이 강사와 함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해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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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조기교육 언제가 적당할까
서울 M유치원 은방울반의 다섯살 성민이가 받고 있는 특기교육은 한글·과학·축구·산수학습지 등 8개나 된다. 유치원은 낮 12시에 끝나지만 점심을 먹은 뒤 한글과 과학 학원에 다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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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9일 한글날
다음 중 올바른 말은? 1. 소문이 [금새, 금세] 퍼졌다.2. 오늘은 [왠지, 웬지] 우울하다.3. 힘으로 [밀어부쳤다, 밀어붙였다].4. 답을 [알아맞춰, 알아맞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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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야 박의 교과서를 덮어라] "아빠 힘들어, 반 좀 바꿔 줘"
딸을 혼자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보낸 김모씨는 거의 매일 아침 7시 무렵 딸의 국제전화를 받는다. 동부의 모 사립고등학교 2년생으로 1년3개월째 유학 중인 딸의 전화 첫마디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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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특성화고 ③ ; 울산 애니원고]
▶ 울산애니원고 학생들이 10억원이 넘는 기자재가 투자된 방송실에서 촬영 실습을 하고 있다▶ 울산애니원고 학생들이 작업실에서 밑그림 실습을 하고 있다. ▶ 울산애니원고 학생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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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 아이 머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초등학생이 한자 시험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도 저렇게 키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노력보다 중요한 건 아이들을 가르치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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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따라 노래 맛 다르듯 글도 읽는 사람따라 느낌 달라
“같은 노래라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듯 글도 읽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가수 유열은 지난해 오디오북 전문 출판사 유미디어드림(www.5d5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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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학교가 재미있어요
▶ 벌레야, 너도 우리 학교가 재미있다는 얘기 듣고 왔니? 우리 학교는 경기도랑 강원도 사이에 끼인 작은 산골에 있어요. 학교 앞에는 수퍼마켓이랑 중국집.미장원이 있고요,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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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외운다고 영어가 느나 外
*** 외운다고 영어가 느나 너구리 영어(김기호 지음, 현태준 삽화, 도솔, 1만9800원)=‘영어 문장을 통째로 외우라’식의 학습법에 반기를 든 책. 한국인의 영어 회화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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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미국 명문대 합격이 다는 아니다
요즘 4월만 되면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 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특목고 유학반 학생들에 대한 기사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는 보통 그런 기사를 접하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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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매 美 유학준비 저 혼자 해냈어요"
▶박영희씨 1999년 봄. 아크릴판으로 필통을 만드는 숙제를 하던 중2년생 딸아이가 칼을 부러뜨렸다. 튼튼한 칼을 구하려고 다음날 간판집을 찾은 엄마는 가게 아저씨의 말에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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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우리말 개사 호평받은 한진섭 감독
뜻밖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8개 프로덕션과 3개의 투어팀이 지구촌 곳곳에서 1주일에 무려 8백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지금껏 ‘맘마미아’를 본 관객만 1천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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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38. 영어는 수단이다
개교 당시 민족사관고의 교훈은 도덕성과 이상적 인간상,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덕목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개교 첫해의 혹독한 시련을 겪고 나서 나는 교훈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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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학생 하나도 안부러워요"
중학교 2학년생 이경숙(13)양은 전체 주민이래야 60여명에 불과한 농촌 마을에 산다. 그러나 도시 아이들도 배우기 쉽지 않은 바이올린을 올해 2년째 배우고 있다. 같은 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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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우리 아이 유치원 어디가 좋을까
다음달 초부터 전국 유치원이 일제히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이와 때맞춰 영어학원 유치반이나 유아체능단 등 유아교육기관도 함께 원아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몇몇 교육기관은 사전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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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해외서 귀국 자녀' 고민 되시죠
"영어 배워온 만큼 우리말 실력이 줄었네요." 미국에서 2년 동안 살다 지난 9월 귀국한 박선미((37.경기도 고양시)씨는 초등학교 3학년인 딸 서영이가 문제집을 풀면서 "관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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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권死角 꿰뚫는 '여섯개의 시선'
2001년 11월 말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년 남짓한 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교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학력 차별.성차별.인종차별 철폐 등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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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이문열 시대를 논하다] 4. 문학은 힘이 세다
"젊은 시절 나는 문학이 사회나 정치하고 무관한 가치체계라는 주장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습니다. 나 자신도 그런 문학을 하며 늙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되더군요." 이문열씨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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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영어공부는 10살 때 듣기부터"
어린이 교육정보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www.jamsune.com)' 대표 이신애(40)씨는 애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다. 1999년 12월 이씨의 개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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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공부 붐 학습효과 잘 따져야
주부 변소영(35·서울 명륜동)씨는 요즘 7살 난 딸의 영어학원 문제로 고민 중이다. ‘미국교과서로 가르친다’는 학원 광고 전단지가 연일 쏟아지는데다 동네에서도 이같은 학원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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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우리아이 美대학 진학준비
임정옥(40).김정순(42).송이혜(39)씨는 강남 8학군에서 초.중학생 자녀를 둔 맹모의 후예들. 이들이 지난 10일 대원외고를 찾았다. 요즘 한창 관심을 끌고 있는 미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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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경제교육] 박기환 LG투신운용 사장
나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비교적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다. 선친께서는 부산과 제주를 왕래하면서 피복 도매를 하셨다. 나름대로 지방에서는 성공하였다. 선친은 내가 어릴 적부터 모든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