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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보는 시각이 확 달라졌어요"
"다음날 모의고사가 있어 참석하기 싫었어요. 하지만 참석하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만큼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늦잠 자고 못 간 친구들도 이야길 듣고는 무척 아쉬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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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제주말을 몰라 어른과 대화를 안해"
"사투리랜(라고) 말허믄 안 되쥬(말하면 안되지). 우리는 '제주어'라고 골아야(말해야) 돼." 제주사투리 실력을 자랑하는 70대 노인이 '제주말'을 가르치는 강사로 나섰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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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영어와 놀자' ① 테스트를 하지 마라
초등학생 자녀가 영어 학습을 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당수 학부모가 안고 있는 고민 중 하나다. 영어 학습에 관한 '제안'들은 많다. 그러나 너무 이론적이거나 수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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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교수의열린유아교육] 영어, 초등생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
우리나라 유아들은 지금 영어 열풍에 시달리고 있다. 영어를 배우면 장래 유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영어를 언제, 어떻게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영어를 일찍 시작한 것이 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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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기자나눔봉사] 리더십·영어교육 강의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SK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에게 강의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어릴 때부터 엄마가 테이프를 들려주고, 영어책을 함께 읽는 등 영어 공부 도우미 노릇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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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탐구 전국 최우수학교 '경사'
나병찬 (고양외고 교감) 올해로 2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6학년도에 서울대 9명, 연.고대 131명, 해외에 7명이 진학했다. 이 중 (한)의대 및 수의대 입학자는 2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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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무슨 교재를 쓰나요?
요즘은 영어를 잘하는 학부모도 많다. 대부분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갖춘데다 유학.파견 등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교육 전문가 뺨치는 실력을 갖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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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게 소리 내 읽어라
유아기부터 영어 동화책 테이프를 많이 듣고, 읽기의 기초과정인 포닉스(Phonics)를 마친 아이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영어책 읽기를 도울 수 있을까? 초등학교 저학년의 읽기(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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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 최고 인기 직업 스승 역할도 최고였으면 …
서울 H초등학교 체육 담당인 김모(34) 교사는 요즘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달라졌다는 걸 절감한다. 그는 "주변에서 교사 임용고시가 고시보다 어렵다고들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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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지구적으로 오지랖 넓은 사람들
작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예멘.부탄.시에라리온.피지. 너무 멀어 가 본 이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갈 일이랄 것도 별로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오래전, 그 낯선 땅에 눈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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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외고생 40여명 탈북 중학생에 '과외 봉사'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올 정도로 의지가 강한 친구들이에요. 고등학생에게 배우는 게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데도 열심히 배우려는 태도를 오히려 본받고 있어요."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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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6남매 하버드·예일대에 보낸 전혜성씨
여섯 남매를 모두 예일대.하버드대 등 명문대에 보낸 어머니다. 네 아들 중 두 명은 미국에서 고위 공직에 올랐다. 그 어머니가 자식 교육의 경험을 정리한 책이 발간 사흘 만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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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말 못하는' 영어교육 어떻게 바꿔야 하나
최근 중앙일보가 '영어교육 확 바꾸자'란 기획 기사를 보도한 이후 교육계 안팎에서 다양한 영어교육 개혁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영어를 하지 못하면 국제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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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영어마을에 장애인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4월 3일 경기도 영어마을 파주캠프 개원식에 참석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마치 외국에 온 것처럼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살아오는 동안 영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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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습득시기 놓치면 안돼
영어교육에 몸담아 오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나요?'다. 이에 대해 간략하게 답변하기는 쉽지 않지만 다년간의 학생지도 경험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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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육 실패가 부른 간호사 미국행
1966년 김포공항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엄마를 부르는 어린애들의 울음소리, 어린 딸을 머나먼 이국으로 보내는 노모의 흐느낌, 엄마의 빚을 갚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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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확 바꾸자 - 파리·상하이·헬싱키 현지 르포
중국 서북부의 충칭직할시 시청에서 지난해 9월 21일 경찰관들이 퀴즈 풀이를 통한 영어 능력 경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당시 충칭시 공안당국은 '2005 세계 도시 대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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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혼혈 왕따 없어요" 350명 중 20명이 혼혈 전북 장수초교
장수초등학교 4학년 1반 혼혈아 학생들이 한국인 도우미 친구들과 사랑의 하트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얼굴이 새까맣다고 놀리는 아이들이 우리 학교에는 없어요." 6일 전북 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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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지식 겸비한 글로벌리더 산실
※ 인터뷰 #개교 첫 해 신입생 수준 지난해 9월 30일에 정식인가를 받아 학교 홍보기간이 짧았다. 그런데도 중학교의 경우 2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 지역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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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room English의 '힘'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14일부터 강남 지역의 주요 중.고등학교에 대한 탐방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기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장의 학교 운영 방침과 주요 교육 과정에 대해 취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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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키운다" 유학반 신설
- 올해 대학입시 성적? 우리 한영외국어고등학교(이하 한영외고)는 올해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31명, 고려대 105명, 연세대 94명 등 230여명이 국내 유명 대학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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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Listning) 제대로 알고 학습하기
■청취력 시험에서 평가하는 내용 -대입수능과 외고입시 영어듣기: 대입수능시험의 영어듣기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생활영어를 상황별로 설정하고 청취를 통해 이해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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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업시간이 따로 필요하나요"
- 올 1월 시행한 ACT(American College Test)시험에서 외대부속외고(이하 외대외고) 1학년 학생이 만점을 받아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는데. : ACT는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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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국내 중학교 진학 준비
[유학트렌드]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유학 준비생들을 위해, 유학전문기관과 공동기획한 '유학트렌드'를 연재한다. 사교육 현장의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