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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지펑 없는 상하이는 3류 도시” 시민 자존심이자 지식 허브
1 지펑은 어떤 책을 비치할 것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1990년대 중국의 민영서점은 도처에서 꽃을 피워냈다. 93년에는 베이징(北京)의 완성(萬聖)서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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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상하이의 문화 랜드마크 지펑서원…하버마스와 하겐다스가 함께 나오는 知의 허브
1990년대 중국의 민영서점은 도처에서 꽃을 피워냈다. 93년에는 베이징(北京)의 완성(萬聖)서원이 문을 열었다. 94년에는 광저우(廣州)의 보르헤스가, 96년에는 난징(南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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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키 성장, 국내 유일 성장판 촉진 운동기구 '더키커'로 도움
"우리 아이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우유도 많이 먹는데 왜 키가 크지 않는 걸까요?"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의 주된 관심사는 자녀의 성장발달로 이 문제를 호소하는 부모들이 크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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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배드민턴 한 뒤 30분 지나 우유 한 잔 마시면 좋아
밥그릇 크기 줄이고 지방 적은 고기 먹여 비만 예방 신경써야 ‘내 논에 물 댈 때와 자식 입에 먹을 것이 들어갈 땐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는 옛말이 있다. 맛있게 먹는 아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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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조숙증 막고 키 크게
‘내 논에 물 댈 때와 자식 입에 먹을 것이 들어갈 땐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는 옛말이 있다. 맛있게 먹는 아이를 보며 건강하게 자라주기만을 바라는 심정은 부모의 마음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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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공식품, 화장품, 의류… 당신의 가족이 위험하다!
[월간중앙] 현대인은 생활 속에서 공기만큼이나 방부제를 자주 접촉한다. 종류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음식과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방부제는 차곡차곡 쌓인다. ‘안전한 수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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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할랄’] 2700조원 할랄 시장 잡아라
[이코토미스트]18억 무슬림 구매력 커지며 글로벌 경쟁 치열 … 국내 120개 업체 430개 품목 할랄 인증 국내외를 막론하고 ‘할랄(Halal)’ 바람이 거세다. 아랍어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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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식품첨가물은 무죄 “첨가물 없다” 마케팅이 유죄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주부 박미영(35)씨는 9세, 7세 된 두 아들에게 먹일 어묵 제품을 고르고 있었다. 박씨는 “아이들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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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알레르기 아기에겐 아미노산 분유 먹여야”
조지 뒤투아 박사 영·유아 식품알레르기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런던대 킹스칼리지 명예교수. 영국 국립보건원(NHS) 위탁 재단에서 소아알레르기 분야 임상의와 연구위원으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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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저지방&고칼슘 2%' ] 지방은 반으로, 고소한 맛은 그대로 "2세부터 성장 위해 저지방 우유 권장"
매일유업이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하면서 무지방·저지방·오리지널 등 세분화된 백색우유 라인을 완성시켰다. 한 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저지방&고칼슘 2%를 시음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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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먹고 자란 젖소 우유로 만드는 '참살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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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거울 보며 하는 칫솔질 최악 … '하얀 이' 오히려 조심해야
배지영 기자Q. 6개월 된 아들을 둔 아이 엄마입니다. 이제 막 뽀얀 이가 올라왔습니다. 이를 열심히 닦아 건강한 유치를 보존해야 영구치도 제대로 자란다고 들었는데 아이를 돌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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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40) 바다의 우유, 굴
부추, 두부, 계란 등을 넣어 영양도를 높인 굴국밥. 굴은 겨울에 제맛이 나는 겨울 별미인 동시에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영양 가득한 먹거리입니다. 생으로 먹는 굴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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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유, 스웨덴과 달라 더 마셔도 문제 없어”
최근 우유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 결과와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우유 마시기가 꺼림칙하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가 완전식품이라고 예찬했던 우유가 구설에 휘말리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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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에 휘말린 우유, 계속 마시는 게 이익인가? 손해인가?
최근 우유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결과와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우유 마시기가 꺼림칙하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가 완전식품이라고 예찬했던 우유가 구설수에 휘말리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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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는 키우고, 비만은 줄이고 … '하얀 보약' 저지방우유가 뜬다
“어릴 때 찐 살은 자라면서 키로 간다”는 말만 믿었다간 큰코다친다. 소아비만은 모든 질병의 뿌리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이 빨리 찾아올 뿐만 아니라 암의 근원도 비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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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남녀노소 칼슘 부족한 한국인
30대 초반 여성 A씨는 두 달 전 회사에서 일하다 다리를 삐끗했다. 발목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고 아파서 병원에 갔다 깜짝 놀랐다. 뼈가 부러져 있었다. 의사가 ‘젊은 사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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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유 제대로 즐기는 방법
몇 년 전 서울 일부 지역의 학부모들은 “ 급식 때 나오는 (일반) 우유에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자녀들이 뚱뚱해질 수 있다”며 “저지방 우유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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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착한 음식'만 찾는 세상
無, Free, Zero ? 혹시 ‘착한 음식’에 속고 있는 건 아닐까 바른, 자연, 건강, 착한, 무(無), 프리(free), 제로(Zero)…. 백화점이나 마트 식품관에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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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너무 잘 먹여도 키 안 클 수 있어요
인제대 의대 “학생 때는 살이 좀 찌더라도 성장하면서 키로 가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 없다.”“어릴 때는 무조건 잘 먹어야 키가 큰다.”이렇게 믿고 있는 부모들이 수두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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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C, 칼륨의 보고 … 혈압 낮추는 데 딱이죠
도움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허민(가정의학과) 교수, 『감자:잘먹고 잘사는 법』전수미,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완전식품에 가까운 최고의 먹거리’(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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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300조 시장 … IT·전자업계 격전 예고
1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에서 백합을 재배 중인 양홍찬씨(사진 왼쪽) 부부의 모습. 양씨 부부는 SK텔레콤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활용해 비닐하우스를 원격 제어하고 있다. 덕분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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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300조 시장 … IT·전자업계 격전 예고
1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에서 백합을 재배 중인 양홍찬씨(사진 왼쪽) 부부의 모습. 양씨 부부는 SK텔레콤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활용해 비닐하우스를 원격 제어하고 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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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깻잎 아이스크림 모양도 맛도 톡 튀네
지난해 ‘줄 서서 먹는 아이스크림’이란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 가게가 ‘맛집’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30분 이상씩 줄 서서 먹는 건 기본이요, 콘 하나에 한 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