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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중국신화 이야기'
중국신화 이야기 김선자 지음, 아카넷, 352쪽, 1만4500원 “개미는 왜 허리가 잘록할까?” “응, 그건 옛날에 선녀한테 장가들고 싶었던 한 청년이 하느님이 시키신 대로 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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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참여 전문가 결산
지난 3월 시작한 중앙일보.시민환경연구소의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캠페인의 1단계 행사가 3일 국제심포지엄으로 마무리됐다. 캠페인은 시민환경연구소 환경보건위원회의 연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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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8. 노조의 경영 참여
▶ 왼쪽부터 이동응 경영자총협회 상무,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변선구 기자] *** 참석자 ▶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 남성일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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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2. 참여 전문가 결산
지난 3월 시작한 중앙일보.시민환경연구소의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캠페인의 1단계 행사가 3일 국제심포지엄으로 마무리됐다. 캠페인은 시민환경연구소 환경보건위원회의 연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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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명동극장 재개관 '제자리 뛰기'만
"문화관광부가 2003년 명동 옛 국립극장을 매입한 후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 명동극장에서 주로 어떤 장르의 공연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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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북한이 변하고 있다
2002년 7월 경제관리 개선조치 이후 크고 작은 변화가 북한 경제에 일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이 시대의 화두가 북한에도 통용되기 시작한 것인지 최근엔 외국인에 대한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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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이 변하고 있다
2002년 7월 경제관리 개선조치 이후 크고 작은 변화가 북한 경제에 일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이 시대의 화두가 북한에도 통용되기 시작한 것인지 최근엔 외국인에 대한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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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7. 한·미동맹 어디로 가야 하나
▶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욱식 대표,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용섭 국방대 교수. [김태성 기자] *** 참석자 ▶차영구 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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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테네로 가는 길'
아테네로 가는 길 한태규 지음, 민음사, 265쪽, 1만5000원 또 그리스 얘기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그리스만한 ‘화수분’이 또 있을까 싶다. 서구 전통에 기반을 둔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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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5. 부유稅 도입해야 하나
▶ 왼쪽부터 원윤희 서울시립대 교수, 송태경 민주노동당 국장, 노영훈 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변선구 기자] *** 참석자 ▶ 노 영 훈 조세연구원 연구위원 ▶ 송 태 경 민노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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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예고 되는 '대중 독재' 출간
대중은 독재자의 폭력에 억압당하기만 했는가? "'독재 대 저항'이란 이분법으론 독재가 유지되는 정황을 제대로 포착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수 대중의 암묵적 혹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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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銅版 팔만대장경 17일 봉정
▶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비단으로 싼 ‘금강경’을 부처 앞에 바치고 있다. 5월의 녹음이 짙푸른 가야산 해인사에 평화의 염원이 메아리쳤다. 동서와 남북으로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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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格을 높여야 국가경쟁력 살아나"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인간 배아(胚芽)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 한승수 전 유엔총회의장, 구삼열 아리랑TV 사장, 이호수 한국IBM 기술연구소장이 12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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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 정부 기관 유치전
정부의 산하 기관 지방 분산 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들 기관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권에서는 신 행정수도가 들어서는 충청권과 인접하고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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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참사' 북한동포를 도웁시다] 5월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외 임직원 2029만원 ▶행정자치부(장관 허성관)외 직원 1341만1000원 ▶서울 송파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외 성도 1000만원 ▶한국요꼬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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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술, 목소리를 높이자"
▶ 김기라(한국)씨의 작품 ‘아름답게 하다’. '세계화와 국제 비엔날레 시스템의 정착'으로 요약되는 오늘의 미술계에서 아시아 현대미술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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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 순례] 18. 화순 쌍봉사
▶ 쌍봉사는 천 년 고찰로 우리나라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단아하고 품위있는 조용한 산사다. 왼쪽 건물은 최고 명물로 대웅전이라 불리는 삼층목탑이다. [조용철 기자]▶ 조각이 섬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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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양식 계명대 한학촌 20일 준공
계명대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건립중인 계명한학촌(啓明韓學村.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착공 1년 10개월 만이다. 계명대 성서캠퍼스내 동산도서관과 아담스채플 사이에 위치한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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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4. 北 노동생산성 증진 방안
"교육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 컴퓨터로 남측 연예인 사진을 보여줬더니 감시요원이 '황색바람'(자본주의적 요소)은 걷어치우라우'라고 소리를 질러 분위기가 썰렁해졌지요." 북한 기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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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4. 공장이 돌아야 숨통 트인다
▶ 한국의 여성속옷 생산업체 엠에스클럽 관계자(左)가 남포 공장에서 북한 근로자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엠에스클럽 제공] "종업원 1만명, 연간 생산능력 3만대였던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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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동맹, 한국 안보의 기본축"
▶ 지난달 30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재배치’세미나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이근 서울대 교수, 이상현 세종연구소 안보연구실장, 길정우 본사 통일문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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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어떻게 도와야 하나
▶ 북한은 지난해 ‘시장 사회주의’를 표방하면서 평양시 낙랑구역에 2000평 규모의 ‘통일거리시장’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평양에 40개 이상의 상설시장을 열었다. 사진은 평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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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살아나지 않는 북한 경제
▶ 용천 참사 현장을 정리하는 데 등장한 소달구지. 북한은 연료와 부품난으로 굴착기나 불도저 같은 중장비를 거의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평양 신화=연합]#장면 1 "지난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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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체계적으로] 1. 북 경제 자생력 키워주자
▶ ‘용천동포돕기본부’가 보낸 라면 등 생필품이 북한 용천의 한 관공서 앞에 쌓여 있다. 이 사진은 단둥에서 구호품을 싣고 북한으로 간 용천동포돕기본부 측 대리인인 조선족 윤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