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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궁 관람에도 정치 색만 내밀어|북적 대표들 창덕궁·경복궁 구경

    개운 찮은 뒷맛을 남기고 2차 본 회담을 마친 13일 하오 북한 적십자 대표·자문위원·수행원 일행은 우리측의 안내로 창덕궁과 경복궁 국립 박물관 등 운치 있고 유물이 풍부한 고궁을

    중앙일보

    1972.09.14 00:00

  • 경회루서 「리셉션」

    김용우 한적 총재는 12일 하오 7시 경복궁 안 경회루에서 이날 서울에 온 북적 대표단 일행을 맞아 「리셉션」을 베풀었다. 이 자리에는 북적 대표단·자문위원·수행원·기자단 등 54

    중앙일보

    1972.09.13 00:00

  • 가라앉은 분위기…재회 약속도 미루고|남북적-서울 본 회담장 안팎

    4반세기만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북의 공식 사절을 맞아 대화가 나누어졌다. 13일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서울 회담은 아담하게 단장된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중앙일보

    1972.09.13 00:00

  • 양 대표들 10일 만에 재회-남북 적 서울 회담 북 적 대표 입경하던 날

    단절 27년만에 북의 적십자 대표단 일행이 서울 땅을 밟았다.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북한 적십자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일행 54명은 12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

    중앙일보

    1972.09.12 00:00

  • 북적 대표단 54명 입경

    제2차 남북 적십자 본 회담에 참석할 북한 적십자 대표 7명, 자문위원 7명, 수행원 20명, 기자 20명 등 일행 54명이 12일 상오 「자유의 다리」를 건너 남북 분단 27년만

    중앙일보

    1972.09.12 00:00

  • 북의 요인…그들의 「현재」

    한국대표단 및 기자단 일행은 평양체재 4박5일 동안 한정된 사람들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그 「한정된 사람들」속에는 북한의 요인도 여러 명 끼여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만난 몇몇 북한

    중앙일보

    1972.09.05 00:00

  • 유물사관의 획일적 적용뿐

    남북적의 평양회담은 단기 27년의 민족분단이 어떻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게 하고 있다. 「인도주의적 남북이산가족의 상봉·재결합」이라는 다분히 인정에 뿌리박은 전제는 민족·

    중앙일보

    1972.09.04 00:00

  • 「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중앙일보

    1972.09.02 00:00

  • 한적 대표단 귀경

    【평양=대한민국 신문·적신 공동 취재단】남북 왕래의 길을 트는 평양에서의 이산가족 찾기 남북적 첫 본 회담을 마친 한적 대표단 일행이 2일 상오8시50분, 4박5일을 머물렀던 평양

    중앙일보

    1972.09.02 00:00

  • 남녀가 다 가방 들고 출근

    평양시민들은 아침에 시차제 출근이어서 혼잡한 교통「러쉬」는 없다고 숙소안내원이 말했다. 출근수단은 무궤도 전차·「버스」등이 대부분. 남자들은 많은 사람들이「브리프·케이스」같은 손가

    중앙일보

    1972.08.31 00:00

  • 평양에서의 첫 밤|본사 이광표 특파원 평양에서 이틀째

    【평양30일 신문·통신 공동취재단】평양에서의 첫 밤은 남북적십자회담의 전도를 축하하는 만찬과 함께 평양시내 야경을 바라보는 휴식으로 보냈다. 만찬은 29일 밤 8시30분부터 9시5

    중앙일보

    1972.08.30 00:00

  • 빠른 결실 위해 진력

    29일 평양에 도착한 이범석 수석대표를 비롯한 적십자대표단 일행은 이날 하오 6시 평양 중구역에 있는 5층 건물의 북적 중앙위원회로 손성필 위원장을 방문, 35분 동안 환담했다.

    중앙일보

    1972.08.30 00:00

  • 강변 숲 속의 회관에서 차분한 자세… 첫 대좌

    【평양30일=대한민국 신문·통신 공동취재단】평양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첫 아침을 맞았다. 30일 상오 10시 겨레끼리의 대화를 위해 남북적십자 본회담의 첫 회의가 열린 2층 건물의

    중앙일보

    1972.08.30 00:00

  • 아무리 멀고 험해도 기어이 가야할 길

    우리대표단과 기자단 일행은 남북적십자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이제 평양을 향하여 출발하려 합니다. 4반세기 동안 같은 단국땅이면서도 드나들지 못했던 북녘땅에 첫발을 내딛는 저희 일행은

    중앙일보

    1972.08.29 00:00

  • 큰 성과 거두고 돌아오길… 뜨거운 겨레의 성원

    【평양=대한민단신문·통신 공동취재단 이광표 본사특파원】 단절 27년만에 평양땅을 밟았다. 29일 상오10시30분 판문점 판문각 앞에서 북적측이 마련한「벤츤220」승용차를 탄 한적대

    중앙일보

    1972.08.29 00:00

  • 한적대표단 평양도착|29일 하오2시25분에|판문점서 자동차로 3시간 55분 걸려

    우리대표단일행은 이날 상오9시30분 판문점에서 김태회북적회담대표의 영접속에 북한측 건물인 판문각으로 안내되어 잠식 휴식한 후 상오 10시 30분 북적이 마련한 「벤츤」220「벌버」

    중앙일보

    1972.08.29 00:00

  • 남북적십자 본회담 출발채비 점검|대표단·동행기자단

    3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적십자 첫 본회담에 참석할 대한적십자 대표단과 수행기자 54명이 29일 상오7시30분 서울회담사무국을 떠나 판문점을 거쳐 평양길에 오른다. 가깝고도 멀었

    중앙일보

    1972.08.28 00:00

  • 북한도 신변보장 성명 발표 한적, 평양방문 준비 완료

    지난 22일 이후락 남북조절위 공동위원장이 북적 대표단의 신변안전보장 성명을 낸데 이어 23일 북한의 사회안전성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남북적십자는 오는 30일 평양 본

    중앙일보

    1972.08.24 00:00

  • 남북적십자 본 회담

    19일에 열린 남북적십자 제23차 예비 회담에서는 첫 본 회담을 오는 8월5일에 열 것 등 본 회담 개시를 보증하는 첫 구체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첫째번 회담의 장소를 서울로

    중앙일보

    1972.07.20 00:00

  • 인진·단솔 "진지하고 솔직했다"

    「닉슨」대통령이 지난21일 북경에 도착한지 몇 시간 후 갑자기 중남해 호숫가의 모택동 사저에서 모와 회담하여 기자단과 미국대표단을 놀라게 했지만 회담 후 중공관영통신에 보도된 표현

    중앙일보

    1972.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