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초능력 아닌 문자의 힘으로 이뤄냈다, 시공간 제약 뛰어넘는 소통
인류 최초의 문자는? 가장 최근 만들어진 문자는? 문자 궁금증 싹 풀어요 최근 단어와 문장 뜻을 이해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문자(文字)를 읽고 쓰고 활용하는 능
-
젤리·양탄자 같은 생명체들…디즈니가 펼쳐낸 ‘스트레인지 월드’
디즈니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는 3대가 함께 떠나는 모험극을 통해 세대 간 화해와 공존을 이야기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에너지원이 알 수
-
“공존·포용 보여주는 미지의 세계”…디즈니가 선사하는 ‘스트레인지 월드’
23일 개봉하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는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들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미지의 세
-
우리 아이가 이야기꾼 됐어요…대사 없는 그림책의 마법 유료 전용
무대 위에 그림책 속 이야기를 올려 보세요. 아이가 배우, 관객, 작가 역할을 하며 공감과 소통 능력이 자라날 거예요. 연극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풍부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
-
[김승현의 시선] 기상청 체육대회 날, 비가 오는 나라
김승현 정치에디터 20년 넘은 옛날 개그가 한반도를 덮친 폭우로 되살아났다. “기상청 체육대회 날 비가 온다”는 비아냥은 유서 깊은 금언처럼 채근담에 실릴 판이다. 날씨 예측의
-
이창동 감독이 묻다, 요즘 젊은이는 왜 분노하나
‘버닝’의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는 문예창작과를 나와 글을 쓰려는 청년. 아르바이트를 하다 같은 동네에서 자란 해미(전종수 분)를 우연히 만나며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사진 파
-
피델 “인생 원동력은 권력·명예·돈이 아닌 아이디어”
1 쿠바의 수도 아바나 구시가지 북쪽에 있는 말레콘 해변. 관련기사 손잡은 미·쿠바 정상 … 비공식 만남서 화기애애 요한 바오로 2세가 아바나를 방문했다. 피델 카스트로는 교황을
-
[ 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카스트로와 세계 ] "인생의 원동력은 권력도 명예도 돈도 아닌 아이디어"
1998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아바나를 방문했다. 피델 카스트로는 교황을 직접 안내하며 말레콘을 걷고 있었다. 그때 바람이 거세게 불어 교황의 모자 주케토가 날아가 바다에 떨어져버
-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그딴 생각들 이젠 버리시죠
저자: 김남희·쓰지 신이치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5000원 또야?’ 하는 가벼운 한숨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슬로 라이프(slow life), ‘느리게 살기’에 관한 책은
-
덴마크 건축술 한눈에 보는 VM하우스…월트 디즈니도 모방한 놀이공원 티볼리
“지금이 가장 환상적인 때입니다.” 피터 뤼스홀트 한센 주한 덴마크 대사(사진)는 ‘5월’을 덴마크 여행의 최적기로 꼽았다. 그 이유는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갖가지 꽃이 경쟁
-
삶의 깊은 의미는 침묵 속에 있지요
유진규(58). 그를 설명하는 말엔 모두 ‘마임’이 들어간다. 마임 1세대, 마임의 산증인, 마임의 아이콘 등이 그를 부르는 말이다.그리고 그의 공식 직함은 ‘춘천마임축제 예술감
-
2009 시사 총정리 ⑧
kt, 워치콘, 데프콘, WMD, PSI, 안보리 결의안 1718호, ICBM…. 시사용어를 정리하려고 최근 2주간의 신문을 뒤적이다 보니 북한 관련 용어가 유난히 많더군요. 그만
-
“재밌는 문화공간으로 바꾼 덕이죠”
“프랑스 파리 현대 미술관 ‘퐁피두 센터’앞 광장에 가면 불 쇼나 팬터마임을 하는 행위예술가들이 많아요. 입장하려고 줄을 선 관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보면서 지루함을 달랠 수
-
[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
[울다 웃다 80年] 41. 대만 공연
▶ MBC 일일시트콤 "부부만세"에서 한창 인기를 끌 무렵의 필자. 1964년이었다. 텔레비전 방송국이 처음 생겼다. 나는 KBS의 '명랑교실'과 MBC의 '웃겨보세요'란 라디오
-
[서울 라운지] 제주서 열리는 일본주간 행사
▶ 일본만의 독특한 입체조형예술인 ‘클레이 워크’ 전시회를 찾은 제주시민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곤니치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지난 6일 오후 2시 '일본가요 경연대회'가
-
[과학과 미래] SciArt 대학로 축제 한마당
4월 20일.과학이 서울 대학로로 뛰쳐 나온다. 과학의 날인 21일을 하루 앞둔 일요일에 대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거리과학 축제'를 벌이는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
-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문화행사 풍성
푸름을 더하는 5월. 쑥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정신적 자양분을 불어넣는 철이 따로 있을까만 일상에 쫓기다보면 게을리하기 십상이다. 그런 부모들에게 어린 자녀와 손잡고 미안함을 만
-
'가정의 달' 어린이 문화행사 풍성
푸름을 더하는 5월. 쑥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정신적 자양분을 불어넣는 철이 따로 있을까만 일상에 쫓기다보면 게을리하기 십상이다. 그런 부모들에게 어린 자녀와 손잡고 미안함을 만
-
[문화지도]73.마임…'삶의 전체'를 몸짓으로(1)
마임 (mime) 하면 떠오르는 것? 대개는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한 배우가 피에로 복장을 하고 등장, 로봇같은 뻣뻣한 움직임으로 사람을 웃기는 행위를 연상할 것이다. 당연히 대사는
-
大選과 '가능성의 예술'
신한국당 경선이 난장판이다. 집권당의 아귀다툼은 유권자를 절망케 한다. 21세기 첫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위기 극복과 미래상을 전혀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여당 공천만 받
-
고양꽃박람회 개막 이틀앞
97고양세계꽃박람회가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일산신도시 호수공원에서는 30개국 2백9개 업체가 참가하는 화려한 꽃잔치가 개최된다. 31만평의 드넓은 호수
-
유진규 마임연극 묘미.투병생활 보여줘-KBS 네트워크기획
한국의 찰리 채플린 유진규(44).72년 우리나라 최초의 팬터마임극을 선보였고 지난 25년간 마임연극계를 이끌어온 산증인이다. 스스로 소리 벽에 갇혀 창작의 고독과 함께 살아왔던
-
1.양주 별산대놀이 金順姬여사
세계화바람을 타고 외래문물이 밀려들어와 우리의 전통가치와 문화를 위협하고 있다. 외래문화의 범람속에서 우리의 멋과 전통의맥을 이어가는 일이야말로 참다운 세계화의 한 지표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