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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재 산실, 한양대 80년]우리나라 성장과 함께한 ‘실용학풍’… 학문 간 융합연구로 미래 시대 주도
한양대학교는 지난 80년간 기술경영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학의 학풍인 실용학풍에 걸맞게 인공근육·자율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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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세계 최초 5G 상용화…국가 '5G 전략'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세계 최초 5G 상용화, 대한민국이 시작합니다'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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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 한국 세계 1위였던 반도체·OLED, 중국이 추월했다
중국 스마프폰 시장에서 한국 IT기업의 존재감은 이미 사라졌다. 샤오미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 행사에서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인 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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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99% 한국, 산업분야 디지털혁신은 20위권
기업과 가정에서 초고속 인터넷이용률이 99%에 달하는 한국이 산업 분야 디지털 혁신은 선진국에 못 미치는 20위권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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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노선' 항저우-황산선 1월 개통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 노선’이라 불리는 항저우-황산 철도가 2019년 1월 개통된다. 중국 매체 신징바오(新京报)는 "오는 2019년 1월 5일부로 새로운 버전의 중국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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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차세대 인터넷 기술 선도적 개발··· 세계 첫 5G서비스 핵심 전송장비 공급
다산네트웍스는 세계 7위의 초고속인터넷 장비 기업으로 5G 모바일 백홀과 같은 대표적인 5G 유선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내 및 일본 통신사에 10기가 인터넷 장비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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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한강변 아파트 주민들이 바라보는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치솟는 가격에 거래 실종, 강남 중개업소에는 매물 찾는 전화 하루 수십 통 ... 반포주공·압구정현대 재건축 되면 ‘한강변 초고가 벨트’ 형성 가능성 커져 서울 서초구 반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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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저항 적은 북한,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만들자
━ 통일 로드맵 4·27 남북 정상회담과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에는 모처럼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감성에 젖어 금방 큰 변화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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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 시대 만들어진 '컴퓨터업무방해죄'…23년간 실형 '0건'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죄'는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던 1995년에 신설된 법이다.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인 당시는 컴퓨터의 크기는 물론 사용 방법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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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끝장 토론 해커톤 합의, 빅데이터 금광 캐는 계기 될까
━ 서경호의 이슈 현장 “한국엔 빅데이터의 금광이 있는데 그걸 캐내지 못해 안타깝다.” 빅데이터 경영의 석학인 미국 밥스 칼리지 톰 데이븐포트 교수의 지적이다. 마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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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뿌리찾기 DNA 테스트 해보니 … 1% 아메리칸 인디언
━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미국은 이민자 사회다. 특히 뉴욕은 너무나 다양한 인종이 공생하고 있어 ‘멜팅 팟(melting pot, 용광로)’이라는 표현까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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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DNA에 인디언이? 美서 유행하는 '뿌리찾기'
━ [특파원 리포트]미국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뿌리 찾기…기자가 직접 해보니 미국은 이민자 사회다. 특히 뉴욕은 너무나 다양한 인종이 공생하고 있어 ‘멜팅 팟(me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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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평창] 로봇이 5개국어로 길 안내, 봅슬레이 4D 체험
5G 자율주행 버스 유리창에 봅슬레이 종목 및 차량 주행 정보(아래 사진)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 kt] 서울 목동에 사는 주부 장미은(42) 씨는 초등학생 두 자녀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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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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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방비 70% 수준…광군제로 28조 팔아 치운 알리바바
“앞으로 소매의 60~80%는 모두 신소매(New retail)로 바뀐다. 기술·데이터·혁신 없이 소비자에 다가간다면 앞날은 없다. 온라인도 마찬가지다.” 10일 밤 상하이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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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디지털 굴기는 남의 일이 아니다
━ 사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솽스이(雙十一)’의 기세가 무섭다. 이 행사는 중국 알리바바가 독신 남녀 대상의 쇼핑 이벤트로 시작됐다. 올해도 거래액이 28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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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미국이 자동차의 나라라면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나라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 10위 안에 중국 기업 절반 … 사후 규제로 기업·산업 키워 중국에선 모바일 페이가 대세다. 음식을 파는 중국의 노점상은 위생 문제를 이유로 현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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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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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여객기보다 빠른 열차, 2030년 목표로 개발 중이죠
미래 열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테슬라와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엑스의 대표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013년 8월 진공튜브(터널)에서 자기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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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가 성장이다(1) '포스트 차이나(Post-China)' 시대 열어라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휘청거렸던 국내 관광업계가 조금씩 회복세에 들어섰다.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가 크지만 일본인 관광객 회복, 동남아인 관광객 급증 등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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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지식 콘텐트 시장서 '중국=짝퉁'은 옛말
전문가 포진한 다양한 플랫폼 고속성장...모바일 인터넷, SNS 등이 성장 토대[사진·ⓒgetty images bank]중국에서 유료 지식 콘텐트가 각광을 받으면서 지식경제가 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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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부동산 VS 인터넷 재벌 엎치락뒤치락
중국 부호 순위 양대 축 차지... 인터넷 업종에서 최고 부호 계속 나올 가능성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중국의 부호 순위가 계속 바뀌고 있다. 미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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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대문시장에서 코번트가든까지
승효상건축가·이로재 대표 브레인이라는 통계회사의 2016년 세계도시에 관한 자료에 의하면 15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도시의 숫자는 전 세계에 2896개라고 했다. 그 많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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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소형 양자난수생성기 개발…'26조원 양자통신시장'은?
지난 4월에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자율주행자동차가 해킹되는 장면을 생생하게 연출하고 있다. 주차장에 있던 수백여 대의 자율주행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