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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통신 구축기획단 千朝雲 부단장
21세기 정보사회에 대비해 미국.일본등 선진 각국에서는 정보화 실현을 국가발전의 관건으로 보고 이를 위한 기반구조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경쟁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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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뤄진 통신사업자 선정
우리나라의 통신시장은 세계무역기구(WTO)와의 합의에 따라 98년부터 개방하도록 돼있다.선진 외국 통신사업자들이 국내 통신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그 전에 이 시장이 국내 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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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 고교생 4명중 3명 일본대중문화 수입에 긍정적
광복50주년을 맞아 민족정기를 바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제천 고교생 4명중 3명은 일본대중문화 수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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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明 건설교통장관-고속철.신공항 국책사업 주도
5,6共을 거치며 8년동안 체신부장관과 차관을 지낸 전형적인기술관료로 과학적인 사고가 뒷받침된 합리적인 업무추진이 강점. 우리나라 체신행정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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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체신부 간담회 내용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社 회장은 7일 체신부회의실에서 윤동윤(尹東潤)체신부장관을 비롯한 체신부.한국통신.한국전자통신연구소.통신개발연구원 관계자와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등에 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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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 통신사업 구조조정 미흡-규제철폐.요금체제 정립필요
체신부가 추진중인 통신사업 구조조정은 세계 통신서비스시장의 새로운 기류에 적응하기에는 미흡하고,특히 각종 규제제도는 철폐되거나 새로운 모습으로 정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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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설비비 반환결정 여파-일반전화도 반환 논란
70년대 중반 적자에 허덕이던 美디즈니랜드는 요금제도를 바꿔수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놀이시설을 이용한 만큼 요금받는 방식을 놀이요금은 약간 싸게 하고,입장료를 새로 받음으로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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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합리적인 결정 방안
통신요금 결정이 소비자(국민)와 동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크게두가지 정책방향에 대한 가닥이 잡혀야 한다. 하나는 규제 차원에서 규제자인 체신부와 피규제자인 한국통신간의 관계를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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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끝 비현실적 제도
「규정(規程)따로,공사 따로-」.우리나라 건설행정의 현주소를단적으로 나타내주는 문구다. 70년대에 군대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고참병이 신병에게 1천원을 주면서 담배.과자등 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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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별 지분 참여폭 난항-체신부추진 통신사업 구조조정
올해 벽두부터 체신부가 야심만만하게 추진한 통신사업 구조조정작업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지난달 29일에 있었던 당정협의회에서도 원만한 타협을 보지 못한채 관계법 개정여부를 다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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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주도권 놓고 체신부.공보처 공방
체신부와 공보처가 주문형비디오(VOD).위성방송등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뉴미디어서비스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체신부와 공보처의 신경전은 이들 뉴미디어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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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지켜야한다
헌법재판소의 土超稅 헌법 불합치판결이 오랫동안 신문과 방송의토픽이 되었다.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직접적인 까닭에 그토록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리라 생각된다.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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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총장·국회 상임위원회 프로필
◎최낙도 총장/동교동계로 전향 후한 점수 12대 신민당 이철승계로 원내 진입한 3선.투사형이라기 보다는 대화형이며 성격이 부드러우면서도 집요한 일면도 있다는 평.법학·신학·농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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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총국 설립 홍영식 3대손 洪錫晧씨
컴퓨터 통신을 이용해 편지를 주고받는「전자우편」시대에 사는 청소년들은 우편제도가 없었던 옛적의 불편함을 잘 모른다. 그러나 정절을 지키려다 옥중에 갇힌 춘향이가 이몽룡에게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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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 수입실태 밝혀라”(국회본회의/지상중계)
◎문화침투 대비 민주도 「두뇌은행」 필요/농민 자녀 고교까지 무상교육 용의는 ◇24일 사회분야 질문 ▲강용식의원(민자)=멀티미디어 시대에 대응키 위해 공보처 방송정책기능과 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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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권때 의문사 40여명 재조사하라”(국회본회의/지상중계)
◎늘어나는 범죄예방 근본대책 있나/질문/냉해 농가 생계비 지원방안등 강구/답변 ◇사회·문화분야 질문 ▲황윤기의원(민자) 질문=기업간 거래비리 등 여타 사회비리의 척결방안은. 지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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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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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추궁… 송곳질타…/달라진 국회/막내린 162회 임시국회
◎공부하는 의원 쩔쩔매는 장관/「전화번호 부조리」 등 현장에서 자료 수집/군출신의원 족집게 질의에 국방부 곤혹 국회가 달라지고 있다. 몸싸움·욕설·술주정 추태 등 구태 재연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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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돼있는 무선통신 분야에 집중투자" 윤동윤 체신부장관
『21세기는 정보화의 수준이 선진국과 후진국을 재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정보통신사회 구현을 위해 연구·기술개발을 강력히 추진할 생각입니다.』 체신부차관을 거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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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찾기 바쁜 6공 고위직들/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
◎연구소 차려 외교지원 구상/노 대통령/일부는 재기용 겨냥 동분서주/전문지식 살려 새 진로 구상도 절간처럼 변한 청와대지만 퇴임을 불과 한달여 앞둔 노태우대통령은 여유를 잃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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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우체국장
서울 중앙우체국이라면 명실공히 우리나라 우체국의 시조이자 대명사로 통한다. 전국의 우체국수는 11월말 현재 총3천3백82개소(우편취급분국 포함)로 모두가 이 중앙우체국으로부터 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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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체제 분산시행, 일관성 결여 |「정보통신부」신설로 종합지원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미래전망과 발전방향=정보산업과 정보통신 기술개발은 고도의 첨단기술이 요구돼 세계 각국은 미래의 국가기간 주요전략사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21세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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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신력 큰 흠집/선경의 「이통」 반납 파장과 후유증
◎참여 외국사 반발 소송 가능성/재심안싸고 또다른 진통 예상 『제2이동통신(이동전화) 사업권을 「반납」 한다.』 선경그룹(회장 최종현) 당첨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온 국민정서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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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해외주재관 필요없다/최철주(중앙칼럼)
고급공무원들의 가장 큰 일은 역시 돈과 사람 다루는 문제다. 유능·무능을 판정하는 가늠자는 여전히 큰 덩치의 예산을 얼마나 잘따냈느냐,부하직원들의 자리는 많이 만들었느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