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캐리비안 베이 ‘물’ 좋은 달 바뀌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1일 야외 시설을 전격 개장했다. 이게 뭐 그리 대단한 소식이냐 하겠지만 레저업계에서 보면 그리 가볍게 보고 넘길 일은 아니다. 캐리비안 베이가 국내
-
우리박물관 1호 보물 ⑩ 아프리카박물관 쌍둥이상
나무, 높이 58㎝, 19세기,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아프리카에서도 가난하기로 손꼽히지만 문화적 자부심만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나라 부르키나파소. 그곳 로비(
-
70℃이상 고온수 생산이 가능한 초절전 히트펌프 보일러
유래가 없는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비용 절감은 이제 가계와 기업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되었다. 일년 중 2/3정도의 기간을 난방 해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할 때, 난방비
-
내일부터 황금 연휴 … “주말엔 비 와요”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가운데 2일과 3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9일
-
[week&] 이런 축제도 있어요
울산 고래축제 한때 우리나라 포경 전진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둔치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산고래축제’가 열린다. 15일 전야제와 함께
-
경남 양식활어, 미국 수출 길 열렸다
경남 남해안에서 양식된 활어가 미국에 첫 수출 된다. 이 활어는 특수제작된 수조에 넣어져 부산항을 출발해 10여일간 운항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수송된다.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
한금수 장류연구소장 “고추장 파스타, 된장 쿠키로 한식 세계화”
“세계인들이 고추장 파스타며 된장 쿠키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전통 장류에 답이 있습니다. 박제된 전통을 되살려 현재로 갖고 와서 성공시켜야 합니다.” 전라
-
우리 박물관 1호 보물 ⑧ 가천박물관 ‘초조본 유가사지론’
국보(國寶)도 지역 편중이 심합니다. 310호까지 지정된 국보 절반이 서울에 몰려 있습니다(4월 2일자 W12면 뉴스클립 ‘국보 이야기’). 제주도에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가 한
-
태양, 바람, 물로 4억원 벌었다
제주 구좌읍 월정리 '신재생 에너지 연구기지'. 풍력발전기 모니터에 나타난 풍속이 초속 15미터가 넘어서자 남중현 운영센터장의 표정이 환해진다. "한국전력에 1kW당 114원 정도
-
[TV 중앙뉴스] 한강에 항생제 '둥둥~'…남은 약은 약국에 반납해야
한강에 항생제 '둥둥~'…남은 약은 약국에 반납해야 4월 20일 'TV 중앙일보'는 우리가 먹고 남은 약을 잘못 처리하는 바람에 지금 한강에는 항생제와 항균제가 둥둥 떠다닌다는 소
-
아름다운 강산, 5월 어버이날 맞아 효도관광 상품 추천
조인스닷컴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도로 떠나는 효도관광 상품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강산은 지역문화,
-
[삶의 향기] 입장료만 아깝나요?
얼마 전 제주에 다녀왔다. 여러 번 다녀온 곳이니, 새로 생긴 것을 보고 싶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어느 리조트를 찾았다. 그 안에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이 두
-
[Cover Story] 와~ 황금 연휴 … 서울서 한·중·일 큰 장 선다
아무리 불황이라도 큰 장은 있다. 5월 초 우리나라에서다. 한·중·일 3국의 연휴가 겹치는 시기다. 한국은 황금연휴, 일본은 ‘골든위크’, 중국은 노동절 연휴다. 최대의 대목을
-
제주 바다엔 해녀만 있다? 경력 45년 해남은 몰랐지
‘해남’ 문정석씨가 2일 제주시 애월읍 바닷가에서 물질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오른손엔 태왁(물에 띄우는 뒤웅박)과 망사리가, 왼손엔 호신용 작살이 들려 있다. 그는 “환경오염 때
-
심리치료상담진단 전문자격증 취득기회
사회심리치료사, 심리진단분석사, 사회심리상담사 뜬다 강력범죄와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이혼 및 자살이 늘어나고 불신이 팽배해진 현실에서 남도 도와주면서 나에게도 유익하고 상담
-
[중앙일보를 읽고] 3월 10일자 ‘영리의료법인’ 기사, 이렇게 생각한다
기획재정부가 영리의료법인을 설립해 의료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찬반 입장이 갈리고 있다. 찬성하는 쪽에서는 의료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민간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영리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천체망원경
예전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 줄 알았다. 태양도 별도 모두 지구를 가운데 두고 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제 지구는 우주에 떠 있는 작은 행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누구도 부인하지
-
대구서 임플란트 … 안동서 종합검진 … 덤으로 주변 투어
‘국경 없는 병원, 국경 없는 환자’. 의료관광시대를 상징하는 말이다.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찾아 해외로 나가고, 병원은 환자가 있는 지역이라면 국가를 초월해 의료기관을 개
-
[기상의 날] 이 시각 해상날씨 CCTV로 본다
17일 오전 10시 지도에서 마라도를 클릭하자 인터넷 창 아랫부분에는 마라도 해안가에 둘러쳐진 울타리 너머 바다가 펼쳐 진다.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보니 바다 기상상황이 좋지 않
-
[기상의 날] 우리나라에서 바람이 가장 센 곳은?
우리나라에서 일년내내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곳은 어딜까? 정답은 제주도 서쪽 끝자락인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다. 고산은 기상청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 960곳의
-
[6시 중앙뉴스] WSJ, 야구로 본 한·중·일·대만 분석
WSJ, 야구로 본 한·중·일·대만 분석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자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으로 본 동아시아 네 나라의 경제적, 지정학적 상황을 분석해 보도했는데요. 내용이 그럴싸
-
[그때 오늘] 125년 전 최첨단 양복 패션 ‘미국 따라 배우기’ 시작되다
얼마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 산업과 교육의 경쟁력에 대해 낯간지러운 호평을 했다.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만드는 신형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는 한국산 배터리가 들어간다.”
-
[e칼럼] 단단한 룩셈부르크 요새 속의 Kikuoka CC
세계에서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 룩셈부르크. 인국 40만 명, 면적은 고작 제주도의 1.4배지만 GNP는 우리의 4배, 유럽 내에서 실업률 최저, 문맹률은 0에 가까운, 작지만
-
“신문 사고났죠?” “아이디어 좋네요” “3월 16일 기대합니다”
세로로 쓴 한자 제호, 검정 바탕에 흰 글자의 제목, 고어와 한자가 섞인 문장, 세로로 내려 읽는 기사…. 14년 전 지면으로 만든 중앙일보 1면이 큰 화제가 됐다. 중장년 층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