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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올림픽 야구 전략에 샌드위치 한국 탈출법 있다
세계 경제 전쟁 - 한국인의 길을 찾아라 송병락 지음 청림출판, 324쪽, 1만3800원 지난해 한국 야구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을 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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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습니다’
㉮-“산이영 바다이영 몬딱 좋은 게 마씀.” “비바리도 있고 넹바리도 있수다.” ㉯-“내가 몽땅 수구 하겠수다.” “먹었소다. 힘껏 해 보겠소다.” ㉮㉯는 우리나라 남(제주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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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세계 평화 위협”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대화 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일 제주도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막됐다. 각국 정상들이 손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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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맨투맨 외교’ … 유도요노와 깜짝 오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정상들을 한 명씩 따로 챙겨 친분을 쌓는 ‘맨투맨 외교’에 전력했다. 이 대통령이 1일 특별히 공을 들인 ‘손님’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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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들에게서 듣는다 ⑧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e-메일 인터뷰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최근 본지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2006년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이후 교역 규모가 매년 15%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11월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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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들에게 듣는다]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e-메일 인터뷰
“향후 양국 간의 우호 관계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에너지뿐 아니라 무역·투자·교육·관광·정보통신기술(ICT)·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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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지방자치단체장을 기다리며
우리나라는 1995년 6월 27일 국민의 손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직접 선출한 이래 15년째 민선 지방자치 시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1년 뒤인 2010년 6월 2일에는 제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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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가지 악기가 빚어내는 한,아세안 하모니
흐이잉, 차라락, 덤덤…. 악어를 닮은 악기, 태국의 자케이가 가냘픈 소리를 내자 쭉 뻗은 대나무들의 묶음 악기인 라오스의 켄이 곧은 소리를 낸다. 말레이시아 세루나이가 높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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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들에게 듣는다 ④ 베트남 응우옌 떤 중 총리 e-메일 인터뷰
1992년 수교를 맺은 뒤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응우옌 떤 중 베트남 총리는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투자국” 이라며 “한국 기업이 인프라와 항만, 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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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포터즈, 핑크리본 캠페인 … 전공 살려 나누다
STX그룹“그룹 매출의 90%를 해외서 거둔 만큼 글로벌 책임 다할 것” 다문화 도서관 후원 STX그룹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위해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다. 2월 24일 강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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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에게 듣는다 ② 아피싯 태국 총리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은 5억 인구의 거대 시장이고, 한국의 세 번째 교역국이다. 더욱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아시아의 역할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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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하는 한·아세안 관계
“말레이시아는 고무와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한 기회의 땅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교민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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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에게 듣는다 ① 부아손 라오스 총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대화관계(Dialogue 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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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하는 한·아세안 관계
22일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벙켕캉 지역에 있는 ‘한국교육센터(Korea Education Center)’ 강의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캄보디아 젊은이들이 3층 규모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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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참치
경기 침체로 씀씀이를 줄이면서 식품 판매까지 감소했다. 그런데 오히려 판매가 증가한 제품이 있다. 바로 참치 캔이다. 참치는 값은 비교적 싸면서 단백질이 풍부해 불황에 특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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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소나무가 사라진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애국가 2절의 한 소절이다. 50년 뒤엔 애국가를 개사해야 할지 모른다. 한반도의 온난화 속도가 워낙 빨라서 기온에 민감한 소나무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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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아세안 앵글로 아세안 봤더니 …
몬트리 토엠솜밧(태국), 타이 드림, 100X130㎝, 사진. [한·아세안센터 제공] 세계의 시선이 아시아로 몰리는 시대라지만 우리 시선은 동북아나 멀어야 인도쯤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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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말 없이 말이 다가왔다
마사 안에 있던 말 한 마리가 마침 인부가 운반 중이던 사료 냄새에 끌려 목을 쑥 빼고 있다. 경북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국민소득과 국민 레저의 상관관계를 가리키는 흥미로운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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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두 번 이기고 털어낸 ‘삼전도 콤플렉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양은 이미 동양 사회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 네덜란드 상인들이 잇따라 표류하고, 러시아는 흑룡강까지 진출했다. 소현세자가 북경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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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두 번 이기고 털어낸 ‘삼전도 콤플렉스’
북정일기(57Χ90㎝) : 1658년 제2차 나선 정벌에 참전한 신류 장군의 조총부대는 흑룡강에서 러시아군을 물리쳤다. 이후 러시아군은 청·러 국경 지대인 흑룡강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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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강자에 맞서는 ‘힘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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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세안 외교, 전방위 협력체제로 가야
동남아 10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회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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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경제학] '조선의 마르코폴로'에게 중국연구의 길을 묻다
닝뽀에 있는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안부 인사였지요. 닝뽀 경제에 활기가 돋는다고 합니다. 그와 닝뽀 추억이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특파원으로 일하던 시절, '닝뽀에 오면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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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창훈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④ 해조(海藻·모자반)
길이가 2~3자쯤 되고 줄기의 굵기는 힘줄과 같다. 줄기에서 가지가 나고 가지에서는 또 곁가지가 나고 곁가지에서 가느다란 가지가 무수히 나와 있다. 가지 끝에 이파리가 있는데 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