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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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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써 꼭 1년8개월이 됐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돈 안드는 선거혁명을 실현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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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난 몇 퍼센트 한국인일까' 外
난 몇 퍼센트 한국인일까 강정인 외 지음,책세상,274쪽,1만5000원 “영어회화의 세계에서 묘사되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실제로 존재하는 미국이 아니라 미국인 영어 선생들이 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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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지방학교 찾아 일일 영어교사로
▶ 지난 13일 제주시 한라초등학교 5학년 학습실에서 AWC 회원들이 아이들과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양성철 기자 한국에 있는 외교사절.기업인의 부인 가운데는 시간을 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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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386] 3. 386 "사회에 관심 보여라" 포스트386 "우리는 패러디로 풍
▶ 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탄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회계사 박춘원(39.(左))씨와 서울대 학생회장 홍상욱(24)씨. 두 사람은 16학번 차이의 선후배다. 변선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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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성·장애·종교…"평등" 외치며 왜 차별하나
▶ 우리 사회엔 성별.장애.외모 등 수많은 차별이 있다. 차별은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범죄와 다름없다. 여성단체 회원들이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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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빌딩(?)黨 창고黨
옛 한나라당 당사 길 건너편에 자리잡은 민노당 당사는 활력이 넘친다. 특히 당사 4층엔 취재진과 당사 직원 등이 좁은 사무실 복도에서 뒤엉켜 걸음을 옮기기조차 힘들 정도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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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제 3세계에 한국 온정 나눠줘요"
▶ 방글라데시 출신의 이주 노동자인 보디 프리고와 투누비 차크마(왼쪽부터)가 9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대안무역의 날 행사에 전통의상을 입고 참가해 물건을 팔고 있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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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 탐방 ⑤: 노년권익보호당] "우리 모두의 밝은 노후를 위해"
"우리 노년들은 36년 간의 일제 침탈과 6.25와 4.19 및 5.16 등 격동의 세월과 IMF의 위기 속에서도 의연히 이 땅을 지켜왔다. 근대화의 거센 물결과 핵가족화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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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 1번' 여성 4人 토론]
▶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애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새천년민주당 손봉숙, 민주노동당 심상정 후보. [신인섭 기자]*** 참석자 ▶한나라당 김애실 후보 (한국외국어대 교수)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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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2) 서울 송파을 열린우리당 김영술 후보
▶ 김영술 상세정보 보기“이번 17대 총선은 개혁 세력 대 반개혁 세력의 일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 개혁이란 말에 대해 불안해 하고 다른 한 쪽에선 이념적인 색칠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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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성 등 소수 人權에 눈 돌려야"
▶ 한국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온 문장식(左) KNCC 인권위원장과 황필규 국장이 한국 교회의 오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내일을 향해 교회가 새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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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82) 경기 안산상록을 민주당 최인호 후보
▶ 최인호 상세정보 보기분구가 예고된 경기도 안산 상록에서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최인호(44) 후보는 “행복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게 삶의 신조라고 말했다. 그는 ‘수신제가치국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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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진보와 개혁을 혼동 말라
진보는 역사발전의 믿음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이 땅의 현실 위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전진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옛날에 진보의 이름으로 탄생된 운동이라고 할지라도 현재 세계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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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낙천·낙선·당선운동 타당한가
시민단체의 낙선.낙천 운동에 대해 반대하는 네티즌이 많다. 합리적인 평가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시작하면 또 다른 부패한 권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반면 찬성하는 이들은 썩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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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희망을 위한 호소문]
오늘은 지난해 12월 19일, 비정한 아버지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한강에 내던져 차디찬 강물 속에서 애통하게 숨져간 두 어린 아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3.7祭 날입니다. 이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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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권死角 꿰뚫는 '여섯개의 시선'
2001년 11월 말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년 남짓한 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교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학력 차별.성차별.인종차별 철폐 등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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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추미 여성大賞 특별상 홀트 여사
"어머나, 홀트아동복지회가 장애인 시설이었나요?" 삼성생명 공익재단이 선정한 올해 비추미 여성대상 특별상 수상자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말리 홀트(67)여사. 25일 그를 인터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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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이공계 공직 진출' 성공하려면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 확대 방안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대통령)를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고시와 기술고시를 통합하고, 2008년까지 이공계 출신 비율을 신규 채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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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소인국에선 평범한 걸리버가 기형
①건설회사를 새로 만들었다고 가정한 뒤 학생들에게 큰 종이를 한장 나눠준다. 그리고 각자 맡고 싶은 역할을 돌려가며 적게 한다. 그 다음 종이에 적힌 대로 역할을 준다면 회사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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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소외계층 돕는 진정한 봉사자"
"클럽의 문을 두드린 지 꼭 28년 만에 '최고 라이언(라이온스 클럽 회원을 지칭하는 용어)'의 꿈을 이뤘습니다. 물론 꿈을 이루게 돼 개인적으로도 커다란 영광입니다만 한국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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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나이 차별은 더 서럽다
나이는 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마지막 차별대상인가. 연령차별이 재계나 금융계는 물론 공공부문에서도 당연한 인사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이 든 것도 서글픈데 원로 대접을 받기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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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들 자원봉사에 더 관심을"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권오영(64)총재는 "젊은 전문직 여성들의 가입이 줄면서 전업주부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했지만 회원수는 오히려 약간씩 줄고 있다"며 젊은층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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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오아시스' 外
*** 사랑이란 과연 달콤한 것일까 오아시스(KBS2 밤 10시50분)='참여정부'의 첫 문화부장관에 임명된 이창동 감독의 최근작이다.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