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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워싱턴 정치판이 미국인을 절망케 하고 있다”
“Idon’t quit” 세 단어로 흔들림 없는 개혁 의지 천명 “나는 중단하지 않는다(I don’t quit).”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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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EPA로 세계 4위 소비시장 진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베누 스리니바산 인도 전경련 회장은 “한국의 기업들이 인도 시장과 업계에 매우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했다. 신인섭 기자 인도 수도 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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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유혹엔 귀를 막았다 1년간 택시 한번 안 타”
대한민국 A급 강사, ‘자기경영’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공병호 박사. 안정된 조직을 뛰쳐나와 자신의 이름을 건 공병호경영연구소를 차린 지 정확히 10년이 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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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푸얼차
중국 윈난(雲南)성은 푸얼차의 고향이다. 푸얼현과 시솽반나(西雙版納) 지역에 내로라하는 차창(차 제조 공장)들이 즐비하다. 한데 최근 뭇 차창을 누르고 우뚝 선 차창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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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무서운 중국
삼성전자와 LG전자 최고경영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무엇일까. 설 연휴다. 고향 집에 내려갔던 반도체·LCD 생산직 근로자들의 약 15%가 공장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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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지나 지하실로 … 경쟁은 계속된다
새해 초부터 이마트가 파격적인 가격인하로 대형마트 시장에 파문을 낳고 있다. 경쟁업체들은 당황하면서도 우선 가격인하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웃지만 일부에서는 납품업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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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아이티 구호활동기 ③ 참사 현장에서 한국구조팀을 만나다
아이티 대지진 참사현장에 한국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아이티 지원팀도 그 중 하나다. 당 청년위원장인 강용석 의원을 포함한 6명의 지원팀은 22일(현지시각)부터 포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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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6분의 1, 수퍼 코끼리가 뛰기 시작했다
델리시 남쪽 근교의 도로에서 오토 릭샤(삼륜 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학생들. 중산층 가정의 교육열은 인도 부흥의 강력한 힘이다. Incredible India는 인도 정부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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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EPA로 세계 4위 소비시장 진출
델리 시내 중심 상가인 코넛 플레이스의 한 의류 매장. 신년 세일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인도 수도 델리의 번화가인 코넛 플레이스(Conna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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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유혹엔 귀를 막았다 1년간 택시 한번 안 타”
대한민국 A급 강사, ‘자기경영’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공병호 박사. 안정된 조직을 뛰쳐나와 자신의 이름을 건 공병호경영연구소를 차린 지 정확히 10년이 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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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아이티 구호활동기] ②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하다
아이티 대지진 참사현장에 한국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아이티 지원팀도 그 중 하나다. 당 청년위원장인 강용석 의원을 포함한 6명의 지원팀은 22일(현지시각)부터 포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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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터널
‘산이나 바다·강 밑 등을 뚫어 만든 통로. 용도에 따라 철로나 도로·수로로 활용한다.’ 터널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터널은 서로 막혀 있던 지역을 연결해 줍니다. 거리와 시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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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16) 1·4후퇴 피란민
1951년 1월 초 중공군의 공세로 아군이 한강 남쪽으로 밀려 내려가게 되자 미군은 어린이와 노약자를 비행기에 태워 남쪽으로 보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1·4 후퇴 당시 한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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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튬 2차전지 항공운송 규제”
미국이 폭발·화재 위험을 이유로 비행기를 통한 리튬 2차전지의 대량 운송을 규제할 방침이어서 휴대전화 등의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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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에 확산되는 금연법
며칠 전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다녀왔다. 식당에 들어서는데 말쑥한 차림의 손님 몇 사람이 식당 앞에서 옹기종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식당에선 흡연석·금연석을 묻지 않았다.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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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9형제 중 7형제가 한국 살아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 최정동 기자 ‘가야로 건너와 수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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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신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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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강요 않는 ‘그들답게’ 관용의 거리
▲새해 첫 일요일인 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본동의 ‘국경 없는 거리’ 중심가.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옷에 털모자를 쓰고 나온 외국인들이 많았다. 4층 꼭대기엔 몽골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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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한국 브랜드 가치 5%만 올려도 10대 기업 영업이익 맞먹어”
“우리가 가장 잘못하는 홍보 중 하나가 외국인을 판문점에 데려가는 거다. 북한이나 전쟁을 떠올리는 판문점보다는 산업현장 관광 등을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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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 최정동 기자 ‘가야로 건너와 수로대왕과 혼인한 아유타국의 허황옥, 이성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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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강요 않는 ‘그들답게’ 관용의 거리
새해 첫 일요일인 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본동의 ‘국경 없는 거리’ 중심가.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옷에 털모자를 쓰고 나온 외국인들이 많았다. 4층 꼭대기엔 몽골어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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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하는 피부색 다른 아이들, 진짜 한국사람으로 키워야
‘다문화 공생’ 정책을 설명하는 박주원 안산시장.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미워요 취업 비자가 첫 번째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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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관련기사 “신사업 발굴엔 독불장군 없어 … 삼성이라도 정부 도움 필요”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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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3등국가 일본
에즈라 보겔 미 하버드대 명예 교수가 『일등국가 일본(Japan as Number One)』을 펴낸 것은 1979년이다. 미국이 사상 최대의 무역 적자(284억 달러)를 냈던 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