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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한달 출퇴근 해봤다, 2.5㎏ 감량보다 놀라운 변화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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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걸을 권리 ‘접지권’… 전주서 국내 첫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통과
전주가 맨발걷기에 친화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북 전주시의회는 도심의 공원 길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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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 중독자 몇시간뒤 벌떡 일어났다…땅이 부린 마법[맨발로걸어라]
치유의 맨발흙길 조성에 지방자치단체가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충청권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는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린 대전 대덕구 계족산. 어린이들이 맨발로 황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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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1년만에 풀린 봉인…총천연색 ‘비밀의 숲’
| 그 길 속 그 이야기 ‘김신조 루트’ 북악하늘길 북악하늘길 2산책로는 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서울에 침투한 1·21사태 이후 41년 동안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성북천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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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4)] 늑돌이와 함께 춤을! "함께 길을 갈 때의 그 행복감이란!"
많은 생명이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는 깨달음… 그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느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삶에서 가장 큰 행복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_빅토르 위고 “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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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7월에도 시원하게 두류공원에 실개천 흐른다
대구 두류공원에 조성 중인 두류 여울길. 실개천엔 낙동강에서 끌어온 물이 흐른다. [사진 대구시]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은 걷기 명소로 꼽힌다. 면적이 165만4000㎡(약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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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입장료만 내면 물놀이장 공짜
지난 22일 금강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미끄럼과 튜브를 타고 있다. 충남 지역 8개 자연휴양림은 무료(일부 유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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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년… 자전거길 된 아라뱃길
아라뱃길이 본래의 물류 기능보다는 시민휴식공간으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왼쪽)과 텅 빈 인천터미널 물류부두가 대조된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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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산천어를 낚으며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그놈은 무심했다. 바닥에 드리운 미끼 근처를 맴돌다 가버렸다. 또 한 떼가 접근했다. 이번에는 아예 갈 길이 바쁜 관광객 무리처럼 사라졌다. 은빛 몸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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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실 우레탄 길 실태 조사
서울시 감사관실이 편법·부실 시공된 탄성포장 도로(일명 우레탄 산책로)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을 비롯한 전국 851곳의 탄성포장 도로가 편법·부실 시공돼 세금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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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더기 우레탄길 왜 그리 많나 했더니
고무 재질의 탄성 포장재를 바닥에 깔면 느낌이 푹신한 것은 물론 충격도 어느 정도 흡수해 관절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들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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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진? 쩍쩍 갈라진 공원 산책로 알고보니
탄성포장재로 시공한 경기도 이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가 갈라져 들뜨자 임시방편으로 못을 박아놓았다. [김성룡 기자]고무 재질의 컬러 탄성 포장재를 이용한 전국 각지의 자전거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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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 충분히 안 넣거나 싸구려 써…탄성포장 길 비 오면 갈라지고 들떠
몇 년 전부터 거의 모든 지자체가 유행처럼 탄성포장 길을 깔았다. 하천변이나 공원에서 산책과 조깅을 하고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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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우레탄 도로 부실시공 … 세금 150억 샜다
서울 보라매공원 산책로에서 취재팀이 천공기로 바닥을 뚫어 시료를 채취했다. 공사 시방서에는 골재·고무칩을 혼합접착바인더(본드)와 섞어 중간층을 만들게 돼 있지만 분석 결과 값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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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⑭ 서울 역사 문화길 - 하
이번은 ‘서울 역사문화길’ 후반부다. 앞선 회에서는 정동길 구 러시아공사관 앞부터 경희궁과 서울성곽길을 거쳐 인왕산으로 막 접어들기 직전까지 소개했다. 이번 길은 인왕산의 서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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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⑤ 양재 시민의 숲 동편
전편에 예고했던 대로 이번에 걸을 길은 ‘양재 시민의 숲’ 동편이다. 이곳도 그늘 아래를 걷는 길이다. 양재천 근처에는 사실 여름에 걷기 좋은 길이 많다. 물이 있어 나무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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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⑤ 서울 양재 시민의 숲 둘레길
‘Heat can kill(더위가 사람 잡는다)’. 카투사 복무 시절, 여름이 시작되면 미군 상관들이 구보나 훈련 전 항상 강조하던 말이다. 전역하고 난 뒤에는 잊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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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에 ‘우레탄 산책로’ 1.7㎞ 깐다
대구 두류공원에 우레탄 산책로가 추가로 설치된다. 두류공원관리사무소는 다음달 말까지 3억7000만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 포장을 아스팔트에서 우레탄으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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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방해하는 한강공원 아스팔트 산책로
한강철교 부근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모두 아스팔트 도로로 만들어졌으며 보행도로에는 분홍색을 칠해 자전거도로와 구분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마라톤을 즐기는 황명영(58·빌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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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생활 속 달콤한 휴식처들
강남구 홍보대사 이세은의 알뜰 강남 즐기기 ③ 알뜰하고 여유 있게 즐기는 휴식 공간 추석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유난히 짧은 이번 연휴엔 추석 당일 오후나 다음날 낮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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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동 방아다리공원 새단장
천안시 쌍용동 택지개발지역 내 방아다리공원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했다. 천안시는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아다리공원에 순환산책로 444m를 조성하는 등 편익시설 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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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신정호 수변공원 … “가보셨나요?”
장마철이다. 아침녘 한바탕 비가 쏟아진 후 오후 햇빛이 찾아든 7일 오후. 아산 신정호 수변공원에 어김없이 ‘신정호 매니어’들이 나타났다. 항상 부인과 이 곳을 찾는다는 김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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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학가에 ‘그린 캠퍼스’바람
광주여대는 26일 오전 교내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캠퍼스’ 선포식을 연다. 전남대는 ‘에코 그린 캠퍼스’ 조성 방안의 하나로 정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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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호수에 건강 산책로 조성
광주시 서구는 28일 “풍암호수에 산책과 조깅을 즐기는 주민을 위해 ‘건강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산책로는 풍암호수를 도는 총 연장 1.7㎞ 규모. 농어촌공사의 호안정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