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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美의 수상한 무기 판매… 대만 방어 의도 맞을까?(上)
최근 대만이 미국제 미사일 구매 문제로 시끄럽다. 미국이 대만 방어를 위해 미국제 ‘하푼(Harpoon)’ 지대함 미사일을 대량으로 판매했는데, 미국과 대만 그리고 중국에서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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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한 ‘북한=적’ 개념…북한 핵·미사일 증강 상세 기술…2022 국방백서
국방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내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에 대한 적 개념을 다시 담았다. 국방백서는 국방정책을 대내·외에 알리는 목적으로 2년마다 발간된다. 지난 정부에서 삭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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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차기 잠수함 핵잠 결정…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핵잠)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초 핵잠의 작전요구성능(ROC)이 확정됐다. 사업의 가장 큰 고비인 연료 문제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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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5년간 300조 군비증강, 핵잠수함도 추진
한국이 경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함으로 동북아시아에서 등장할 수 있는 신냉전 대비에 나섰다. 국방부가 10일 발표한 국방중기계획(2021~2025년)은 주변국의 군비 증강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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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항모·핵잠수함 도입한다…5년간 국방예산 300조원
미·중 신냉전 시대와 북한의 핵 위협 속에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비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국방부가 10일 공개한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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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6000발분 쌓여있는데…플루토늄 또 추출하겠다는 日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전날 아오모리(靑森)현 롯카쇼무라(六ヶ所村)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에 대한 안전 대책 심사에서 사실상의 합격 판정을 내린 걸 두고 14일 일본 언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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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창고에 넣어두다니…원자력硏의 황당한 안전 불감증
원자력연구원 주요 위반 사항위반 사항대표 사례방폐물 무단 폐기·방치콘크리트 폐기물 2t 야산 방치토양 폐기물 야산 매립방사선관리구역에서 사용한 기계 무단 매각방사성물질 무단 사용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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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논란, 아이돌 열풍 같아 … 선택지 폭넓게 가져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도입을 둘러싼 논쟁이 비정상적으로 과열됐다고 외교·군사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사드 논란과 관련해 본지가 18일 개최한 전문가 초청 긴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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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재처리 美반대 피할 우회로 독자 기술 관심 집중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관련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도적으로 개발 중인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에 대한 미국의 강한 반대를 피해 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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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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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설로 은밀히 핵무기 제조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은 2002년 발생한 2차 북핵 위기의 발단이었다. UEP는 천연 우라늄(순도 0.7%의 U-235)을 가스 형태의 육불화우라늄(UF6)으로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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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차 핵실험' 하나 "연간 1.2t 농축우라늄 재처리중"
북한이 평안북도와 자강도에 우라늄을 농축하고, 농축한 우라늄을 재처리하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이 이 곳에서 재처리하는 농축우라늄의 양은 연간 약1.2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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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라늄 시설 너무 충격적 … 잠시 정신 나가”
최근 북한을 방문한 미국 핵 전문가 시그프리드 헤커(사진)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C) 소장은 20일(현지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변 핵시설 방문 보고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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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서 분실한 우라늄, 쓰레기매립장에서 찾기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이던 우라늄 2.7kg이 사라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과학기술부는 특별감사에 나섰고 연구원 측도 자체 대책반을 만들어 석 달 전에 분실한 우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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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서 분실한 우라늄, 쓰레기매립장에서 찾기
6일 오전 10시, 대전시 유성구 덕진동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공작동(棟) 1층 양자광학연구센터 레이저실험실. 다음날로 예정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정기 사찰에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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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질 출처 "북한 아닌 파키스탄일 수도"
리비아가 미국에 넘겨준 핵물질의 출처가 북한이 아니라 파키스탄일 수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전날 보도한 '북한의 핵물질 수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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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질 출처 "북한 아닌 파키스탄일 수도"
리비아가 미국에 넘겨준 핵물질의 출처가 북한이 아니라 파키스탄일 수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전날 보도한 '북한의 핵물질 수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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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물질 수출 파장] 미국 대북강경책 빌미 되나
북한-리비아 핵 커넥션이 일파만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만일 부시 2기 행정부가 이번에 보도된 북한의 핵물질 수출 정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경우 6자회담에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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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물질 수출 파장] 미국 대북강경책 빌미 되나
북한-리비아 핵 커넥션이 일파만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만일 부시 2기 행정부가 이번에 보도된 북한의 핵물질 수출 정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경우 6자회담에 부정적인 영향은 물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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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가 미국에 넘긴 핵물질 2t "북한산 가능성 90% 이상"
북한이 리비아에 핵물질을 판매한 것으로 미국이 결론 내렸다고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미국은 한국.일본에 고위 관리를 파견해 이 정보를 통보했다.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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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비아에 우라늄 판매는 사실"
북한이 핵무기 제조원료로 쓸 수 있는 우라늄 2t을 2001년 리비아에 팔았다는 증거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포착했다는 뉴욕 타임스의 22일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고 IAE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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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비아에 우라늄 팔았다"
북한이 2001년 초 핵무기의 원료인 우라늄 2t을 리비아에 비밀리에 제공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포착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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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核발언의 저의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람의 공적이 과장됐던 것으로 밝혀질 경우 노벨평화상위원회는 이미 수여한 노벨상을 취소할 수 있을까. 아직은 그런 전례가 없지만 만약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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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2t이상 노르웨이서 분실
[오슬로 AFP=연합]노르웨이에서 저준위 우라늄 2 이상이 분실돼 노르웨이 방사능보호기구가 21일 수색에 나섰다. 방사능보호기구의 한 관계자는 노르웨이의 4개사가 벨기에 노르디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