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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만 남긴채 사라진 남자…112 신고했지만 경찰은 안왔다
[중앙포토] 지난 4월 21일 저녁, 지인과 함께 인천시 중구의 한 노래주점을 찾은 A씨(41)가 사라졌다. 둘은 오후 7시 30분쯤 노래방에 들어갔고, 지인은 오후 10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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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사건의 긍정 효과?…20년 전 살인사건 DNA로 해결
[중앙포토] 2001년 9월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가정집. 잠을 자던 A씨는 낯선 인기척에 눈을 떴다. 강도였다. A씨를 포박한 이들은 집을 뒤져 현금 100만원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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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경상도 말투 분명 들었는데…삼례 사람들이 옥살이”
2016년 10월 28일 ‘삼례 나라수퍼 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대열·임명선·강인구씨 등이 박준영 변호사(오른쪽)와 함께 전주지법 2호 법정 밖에서 기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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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촌오거리 사건’ 전직 검사, 배상 판결 항소…“사과 뜻 밝혀”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박준영 변호사가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이른바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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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범인 목소리 풀어줬다”…피해자 증언으로 본 ‘나라수퍼사건’ 전말
2016년 10월 28일 '삼례 나라수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대열·강인구·임명선씨(가운데 오른쪽부터) 등이 변론을 맡은 박준영(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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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사건’ 억울한 옥살이...국가ㆍ검사 책임 인정
“힘 있는 분들은 사과를 안 하시더라고요…진범도 미안하다고 했는데” 칼바람이 불던 28일 오후 2시 15분께. ‘삼례 나라슈퍼 사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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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촌오거리 누명 16억 배상···"당시 경찰·검사 20%씩 부담하라"
“국가가 국민 기본권을 수호하지는 못할지언정 위법한 수사로 무고한 시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 13일 오후 2시쯤 서울 중앙지방법원 559호 안. 서울중앙지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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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45X15㎝ 배식구 탈주범, 이번엔 스마트폰 절도 실형
2012년 9월 17일 새벽 절도 용의자 최모씨가 몸에 연고를 바르고 탈출한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의 배식구. 뉴스1 2012년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로 달아났다가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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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행담도서 50대女 토막시신 발견···30대 부부 체포
폴리스라인 [중앙포토] 서해대교를 지나는 행담도 인근 갯벌에서 훼손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대 부부가 이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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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에 220억 피해···군포 창고 화재 튀니지인 영장 신청
소방서 추산 22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경기도 군포시 물류센터 화재를 낸 튀니지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군포경찰서는 23일 중실화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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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범행 30여년 만에 법정 서나…"본인도 궁금해 한다"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청구인 윤모씨. 연합뉴스 진범 논란이 불거진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을 맡은 재판부는 이 사건 진범이라고 자백한 이춘재의 출석을 일단 보류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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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 살인사건' 재심 결정…"무죄 인정할 증거 명백"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에 대한 시신찾기 수색작업 [뉴스1] 진범 논란을 빚어온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재심 개시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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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 범인으로 몰렸던 전도사, 판결문 보니 '억울한 옥살이'
1988년 12월12일 오후 2시50분쯤 경기도 화성군의 한 야산. 교회 부지를 찾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좁은 산길을 지나던 전도사 A씨(당시 31세)는 앞을 걸어가던 5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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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노모 밀어 숨지게 한 50대…경찰, 구속영장 검토
70대 노모를 건물 옥상에서 아래로 밀어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5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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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춘재 8차 사건 체모 분석, 국과수가 조작했다"…재심 개시 의견
억울한 옥살이 논란이 일었던 8차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검찰이 과거 범인으로 몰린 윤모(52)씨에 대한 재심을 열어달라는 내용의 재심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검찰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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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 경찰의 극단선택···끝나지 않은 '이춘재 악몽'
이춘재(56·수감 중)발 논란과 충격이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춘재는 1980~1990년대 경기도 화성군(현재는 화성시)을 공포로 물들인 10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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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들이받은 경찰···"국과수 조작" 주장에 "조작 아닌 오류"
8차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윤모(52)씨를 지목해 옥고를 치르게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서에 대해 경찰이 "조작이 아닌 오류가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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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오류" vs "체모 조작"···8차 이춘재 사건 검경 갈등 격화
'8차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윤모(52)씨를 지목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잘못된 감정 결과를 놓고 검찰과 경찰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국과수 감정에 오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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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사건' 담당 검·경 8명 입건···공소시효 지나 처벌 못해
억울한 옥살이 논란이 일고 있는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과거 검사와 경찰관 등 8명을 가혹 행위 등의 책임을 물어 피의자로 입건했다. 8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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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담당 형사, 고문까지 했다”
검찰이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들에게서 범인으로 지목된 윤모(52)씨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전준철)는 최근 장모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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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문지시 있었다"···경찰, 화성 8차 사건 은폐 의혹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모(52)씨가 지난달 20일 충북 청주시 운천동 NGO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검찰이 ‘8차 화성 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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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이춘재 사건'될까…경찰 신상공개위원회 검토
경기도 화성시의회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이춘재(56) 연쇄살인 사건'으로 명칭을 교체해 달라고 경찰 등에 공식 요구했다. 경찰도 이를 위한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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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화성 살인 말고 ‘이춘재 사건’으로 불러주세요
최모란 사회2팀 기자 경기도 화성 출신의 30대 직장인 A씨는 ‘고향’을 물어보면 “수원 근처”라고 대답한다고 했다. “화성”이라고 답했다간 십중팔구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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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 딸 좀 찾아주세요" 30년 애끓은 백발 아빠의 오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재(慰靈齋, 위령제의 불교식 표현)가 열린 23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 화성 용주사 관음전. 11명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