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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배출 2백37곳 연말까지 변두리 이전령
서울시는 11일 주거지역 및 도심지에서 소음·폐수·먼지 악취 등을 배출하는 공해업소 2백37개소에 대해 6월∼연말까지 공업단지나 외곽지로 옮기도록 했다. 이전명령을 받은 업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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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현상소 미끼 6천만원 가로채|피해자 4백여명
서울동대문경찰서는 7일 컬러·필름 현상소 특약점계약을 해준다고 속여 4백여명으로부터 6천6백여만원을 사취한 자칭 종합 사꾸라·컬러 현상소 대표 오익순씨(일명 종관·41·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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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노선버스 승객 뺏기 경쟁|대로서 곡예운전… 조마조마
얼마 전 서울 갈월동서 32번 시내 「버스」를 타고 종로3가를 지날 무렵 뒤따라온 같은 노선의「버스」와 마주치게 됐습니다. 이때 양쪽 「버스」의 운전사들은 서로 더 많은 승객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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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끼리 충돌|승객등 10명 중경상|신호무시 좌회전
5일 상오7시쯤 서울용산구갈월동78 용산중학교입구삼거리에서 풍양운수 소속 서울5사5258오 시내「버스」(운전사 김기열·49)와 서울5사1715호 시내「버스」(운전사 신태동·3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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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살인강도|2명 모두 검거
속보=서울강남구 삼성동 도끼살인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범인2명중 달아났던 차재석(27·폭력전과2범·서울 용산구 리태원동243)을 21일 하오8시30분쯤 서울용산구갈월동 모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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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장미 한송이 꺾어 즉심에
○…서울서대문 경찰서는 3일 공원 안에 들어가 장미 꽃 한송이를 꺾은 최문구씨(27·서울 용산구 갈월동98의1)를 공원법 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최씨는 2일 하오4시쯤 서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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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사무장이 운수회사간부겸직 소송사건맡아처리
서울지검특수부 수사과는 15일 운수회사간부직을 겸직으로 갖고 교통사고소송의 운수회사측대리인으로 행세해온 변호사사무소사무장조영귀씨(45·서울마포구염리동10의35)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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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줏병 던진 야구관객에 첫 구류형
「그라운드」관람객들의 소줏병 던지기에 처음으로 구류형이 내려졌다. 서울중부경찰서는 17일 야구구경을 하다 소줏병을 던진 최관근 (27·서울용산구갈월동34의17) 배암명 (31·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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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복면 강도|현금14만원 털어 가
27일 낮12시5분쯤 서울용산구갈월동34의15 박인표씨(50·상업) 집에 복면을 한 20대 청년 4명이 침입. 혼자 집을 보던 박씨의 부인 강봉만씨 (52)를 과도로 위협,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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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새 재고량줄고 9분도단속강화로
4월이후 서서히 오름세를 보이던 전국의 쌀값이 최근 급격히 뛰어 올라 9분도는 불과 1주일전인 6월말보다 가마(80KG) 당5백∼5천원이 오른 2만8천원(서울)2만7천∼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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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미성년고용 등 접객업소 52곳 처분
서울시는 6일 식품위생법시행령 개정 후 처음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단속을벌여 무허가 업소인 미가도(성북구길음동107의33)를 고발하는 한편 16개 업소를 영업정지, 17개 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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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과대광고 여전히 성행
서울시내 일부약국에서 여전히 과대광고를 일삼고 약사자격 없는 종업원이 약을 처방, 조제하는 사래가 많은데도 서울시당국은 단속을 게을리 하고 있다. 약국의 과대광고현상은 변두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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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 갈취해온 깡패1명 구속영장
용산경찰서는 11일 배병규씨(26·서울중구회현동2가30의2)를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9월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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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과 관계없다"|총무원 성명발표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은 24일하오 성명을 발표, 『난동자들은 승적에서 제적된지 오랜 야승과 불량배들로 불교종단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건』이라고 말하고 이 불법난동사건이 단순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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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살 승용차 뺑소니
4일 상오4시50분쯤 서울 용산구남영동 남영 파출소 7m앞 노상에서 번호를 알수없는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전동휴씨(67·서울 용산구갈월동51의10)를 치고 그대로 달아났다. 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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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점|여주인 변사
21일 상오7시쯤 서울용산구갈월동84 중국음식점동흥루 주인 최군봉씨(50·여)가 주방 부뚜막 위에 반듯이 누워 죽어있는 것을 연탄배달원 계동열씨(27·서울용산구청파동90)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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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2백만원어치|「택시」에 놓고 내려
6일 하오11시35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쌍굴다리 앞길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베이지」 색「택시」를 타고 가던 김원경씨(34·대화「플라스틱」대표·용산구 한강노3가63)가 농협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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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낀 2인조 강도 백50만원 어치 털어
1일 하오 2시45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7의1l3 박순경씨(50·여) 집에 20대 2인조 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던 가정부 김점숙양(16)을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목을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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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승용차 어린이 치고 뺑소니
2일 하오 7시20분쯤 용산구 남영동 8 앞길에서 서울 1S4171 「폴크스·바겐」 승용차가 길옆 인도에서 있던 우완주 군 (7·용산구 갈월동 19) 을 치어 경상을 입히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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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LPG판매소 9곳 외곽 이전 때까지 정업 처분
서울시는 20일 주택가에 들어선 LPG판매소 9개소에 대해 시 외곽지대로 이전할 때까지 문을 닫도록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업소는 다음과 같다. ▲한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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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점포 34곳 추가지정
서울시는 26일 시범점포 34개소를 추가지정했다. 또 가격표시제를 이행치않는 점포5천개소에 경고장을 내고 오는7월1일부터 위반업소를 적발, 모두 고발키로 했다. 추가지정된 시범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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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 알선· 장소 제공 여관15곳 정지령
서울시는 ,22일 윤락행위를 알선하거나 장소를 제공한 여관15곳을 적발, 모두 20일간씩 영업정지처분했다. 또 숙박부를 기재치 않은 업소3곳에 대해 5일간씩 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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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파동 틈탄 얌체 상술 휘발유에 석유섞어 팔아
휘발유값이 다시 오르자 일부 주유소에서 휘발유에 석유를 섞어파는일이 잦다. 이때문에 각종차량이 제대로 속력을 내지 못하고「엔진」이 자주 꺼져 사고의 위험마저 안고있다. 서울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