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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새 역사 쓴 최덕주 감독
한마디로 그는 그저 그런 선수였다. 중앙대를 졸업한 뒤 한일은행(1984년)과 포항(85년)에서 단 두 시즌을 뛰었고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태극마크는 근처도 가지 못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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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허정무의 정성룡 선택은 놀라운 판단"
2010남아공월드컵 그리스와의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에 대한 외신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 허정무 감독(55)의 용병술은 유력 통신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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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코칭스태프 구성
경남 FC가 코칭 스태프.왼쪽부터 황정규 스카우트, 하석주 코치, 박항서 감독, 윤덕여 수석코치, 토마스 뫼러 피지컬 코치, 김동해 코치. (왼쪽부터) [연합뉴스]국내 14번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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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데뷔전, 한국축구 모래바람 뚫을까
"이란은 한국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18위)이 8계단 높고, 한국이 이겨본 지 오래됐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왔다. 이번 기회에 이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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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사령탑 바꾼 부천, 1승 해갈
사령탑을 교체한 부천 SK가 안양 LG를 제물삼아 34일만에 승리를 낚았다. 조윤환 감독의 자진사퇴로 인해 신임 최윤겸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에 나선 부천은 16일간의 혹서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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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도움왕 안드레(안양LG)
브라질에서 날아온 환상의 프리키커 골 지역 근방에서 프리킥 기회가 주어지면 어김없이 볼을 어루만지는 선수가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숨을 멈춘 채 동작 하나에 시선을 빼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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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0연승 안양, 휴일 전북과 대결
'안양 LG의 10연승이냐, 김도훈(전북 현대)의 9경기 연속골이냐' 프로축구 2000 삼성디지털 K-리그에서 완벽한 공-수조화로 시즌최다연승기록을 갈아치운 단독선두 안양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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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리그 홈 7차전 7월 5일(수) vs 전북戰
「2000삼성 디지털 K-리그」홈 7차전 vs전북과의 경기가 7월 5일(수) 오후 7시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수원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울산은 홈3연승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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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델 피에로, "소득랭킹 넘버원"
'프랑스 풋볼 매거진'의 조사결과 유벤투스의 델 피에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득을 울리는 축구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과 보너스, 그리고 광고수입을 합쳐 1년에 6천6백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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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예상2000 (1) - 미리 보는 2000년 그라운드 판도
올해도 역시 수원 삼성의 독주는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위그룹은 지난 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전북 현대나 안양 LG, 성남 일화,전남 드래곤즈 등의 전력이 향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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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우 챔프결정전 합류
부산 대우가 부천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프로축구 챔피언 결정전에 합류했다. 지난 97년 시즌 3관왕 타이틀이후 2년만에 정상복귀를 꿈꾸는 대우는 24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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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부천 SK-울산 현대 우승다툼
부천 SK와 울산 현대가 프로축구 올시즌 첫대회인 아디다스코리아컵 패권을 다투게 됐다. A조 1위인 현대는 29일 울산에서 단판 승부로 벌어진 준결승에서 골잡이 김현석의 올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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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아디다스코리아컵]대우, 대전에 3-2로 3연패 탈출
초록의 그라운드 위에서 골잔치가 벌어졌다. 잔치의 주인공은 지난해 3관왕 부산 대우. 대우는 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A조 홈경기에서 용병 샤샤와 루이, 안정환의 골세례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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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LG 빅토르 골든골…96년이후 5패4무 '삼성 징크스' 탈출
삼성은 결국 LG의 천적이 되지 못했다.LG가 나이지리아 용병 빅토르의 골든골로 96년이후 5패4무의 '삼성 징크스' 굴레를 벗어났다. 안양 LG가 4일 구미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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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울산 김현석 4골 폭죽…대전 4-1 대파
골잡이 김현석 (울산 현대) 이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세우며 올시즌 득점왕을 예약했다. 97프로축구 정규리그 득점왕 김현석은 31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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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장형석,축구 한일전 골 빗장건다
"일본 격파는 우리에게 맡겨라. " '꽁지머리' 김병지 (28) 와 장형석 (26.이상 현대) 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 오기가 샘솟는다. "이번에는 어림도 없지. " 지난 3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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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프로축구 관전 포커스]4. 100배 즐기기
올시즌 프로축구에는 무승부 폐지 등 새 규칙과 쏟아질 새 기록들, 부상과 군복무에서 벗어나 녹색 그라운드에 복귀한 선수들을 눈여겨 보자. 21일 아디다스코리아컵 개막을 시작으로 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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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축구 관전포인트]1.각팀 전력…프로축구 10개구단 감독 설문
국내 프로축구가 오는 21일 아디다스 코리아컵으로 98시즌을 연다. 대표선수들이 수시로 빠져나갔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정규리그는 프랑스월드컵이 끝난 이후인 7월부터 시작돼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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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용병GK 출전 제한 내년부턴 아예 금지
내년부터 국내 프로축구에서 용병 GK의 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게 된다. 프로축구연맹은 11일 10개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올시즌 외국인 GK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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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IMF한파로 '용병 구조조정'…J리그등에 임대·트레이드 형식
프로축구도 IMF한파로 인해 '용병 군살빼기' 에 나섰다. 예산을 줄이는 터에 비싼 달러를 낭비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대우.삼성.LG.SK.일화.포항 등 구단들은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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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올스타전]후반교체 김정혁 활약 국내선발 이겨
97프로축구 올스타전은 또다시 국내선수선발의 승리로 끝났다. 30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올스타전에서 월드컵 대표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국내선발팀 (청룡) 은 용병선수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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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협회컵 축구]4강전…전남, 마시엘의 골든골로 LG 꺾어
연장 후반 4분 전남 마시엘의 헤딩 골든골이 터졌다. 낙승을 예상했다가 '지옥' 에 갔다온 전남 선수들은 브라질 용병 마시엘을 껴안으며 기뻐했다. 10명이 싸우면서도 끝까지 선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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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컵축구]포항, 용병투무 연세대에 2-1로 승리
포항이 가까스로 프로팀 체면을 살렸다. 지난해 챔피언 포항은 21일 포항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제2회 FA컵 (축구협회컵) 대회 2회전에서 카메룬 용병 투무가 혼자 두골을 넣는 활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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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컵축구]주택은행 이종주 골든골…연장 혈투끝 최강 대우 제쳐
실업팀 주택은행이 올시즌 프로축구 3관왕에 빛나는 부산 대우를 꺾는등 FA컵 (축구협회컵) 대회 첫날부터 파란이 일고 있다. 주택은행은 20일 마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회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