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알뜰주부상 특상 탄 김은숙씨

    『제가 오늘 상을 타게 된 것은 여자는 잠시도 가만히 앉아 놀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갖고 계신 시어머님 덕분입니다. 살림을 보살펴 주시고 마당 빈터를 이용하여 병아리를 키우시며,

    중앙일보

    1980.04.30 00:00

  • "창살없는 감옥서 풀어달라"|효주 유괴사건 제보자 서필규씨 호소

    오는 14일로 효주양 납치사건이 발생한지 만1년이 된다. 그러나 효주양(11·부산 남성국민교 4년) 납치사건때 범인으로부터 범행가담제의를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서필규씨(24·부산

    중앙일보

    1980.04.10 00:00

  • 도둑질하던 집서 돈뜯은 후 한달 후 취직 요구하며 또 행패

    ○…서울 서소 경찰서는 29일 도둑질하러 갔다가 주인에게 들킨 뒤 용돈을 뜯어낸 집에 한달 뒤 다시 찾아가 취직을 시켜달라며 행패를 부린 박세주씨(25·전과1범·서울 길음동269)

    중앙일보

    1980.02.29 00:00

  • "물가연타…해도 너무했다"/아무리 아껴도 "가계에구멍"/봉급생활자 앉아서 감봉됐다고 한숨

    한 겨울 서민 가계를 꽁꽁 얼어붙게한 인상조치였다. 기름값과 전기값의 대폭인상 발표가 있었던 28일밤 시민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앞일을 걱정했다.『너무 올렸다느니 하는 말마저 나오지

    중앙일보

    1980.01.29 00:00

  • 고개든 주택가 낮 강도

    ▲13일 하오 4시30분쯤 서을 녹번동120의33 진십수씨(37·상업)집에 가면을 쓴 20대 강도 1명이 들어 진씨의 동서 윤천근씨(43·청주시 남문로2가9의14)의 아랫배 등 5

    중앙일보

    1979.12.14 00:00

  • 남편의 용돈

    15세기께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중에 「알베르티」의 『제가론』이란 책이 끼여있었다. 준엄한 윤리책이 아니다. 돈을 모으자면 씀씀이가 합리적이어야 하고, 그러

    중앙일보

    1979.09.20 00:00

  •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두 해경-김양부 순경과 김학석 일경

    부상한 전순창 일경은 생명엔 위험 없어 남해의 대 간첩작전에서 졸지에 전사한 두 경찰관의 유족들은 그저 말을 잊고 슬픔에 잠겨있다. 충무경찰서 보안과에 근무하다 21일 연안경비정

    중앙일보

    1979.07.23 00:00

  • "하면 된다"…한마음으로 저축|한사람 만9천 원 꼴 달성 서울 미양초교 6학년 어린이

    "이젠 중학교 등록금 걱정할 필요 없어" 서울미양초교(교장 박래은·미아동 산110의4)6학년 어린이 9백30명이 어른들보다도 먼저소비절약운동에 앞장서 지난 3월 신학기부터 7월 1

    중앙일보

    1979.07.21 00:00

  • 오른 선에서나마 머물러 줬으면-무역회사부장 부인 박혜경씨의 한달 가계

    조그마한 무역회사 부장의 부인 박혜경씨(35·서울영동AID「아파트」)가 매달 남편에게 받는 생활비는 자신의 용돈을 제외한 31만원. 지난 2월부터 월급이 올라 3만원이 많아졌지만

    중앙일보

    1979.04.20 00:00

  • (13) 우리들도 할말이 있어요

    국민학교가 새 학기를 맞은지 벌써 한달이 더 지났다. 새로운 교실에서 새 선생님, 새로 만난 학급 친구들과도 어느덧 익숙해졌다. 각 지방 어린이들이 새 학기를 맞은 그들 학교의 생

    중앙일보

    1979.04.12 00:00

  • 「캠퍼스」새표정

    유행의 물결이 대학가에 출렁인다. 대학의 정신이 그러한 유행의 물결에 밀려나는 것인가. 대학생들은 그것이 내면의 멋을 등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신학기를 맞은 「캠퍼스」의 이모저

    중앙일보

    1979.03.30 00:00

  • 세계의 「샐러리맨」가정(1)|일본|은행원 부인「스와·미꾸사」(추방미초·30)여사의 경우「마이·흠」작전은 꿈같은 얘기

    잘 사는 나라나 못사는 나라나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는 주부들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고통이 뒤따른다. 특히 수입이 일정한 「샐러리맨」의 가계는 늘 압박을 받게 마련이다. 세계 각국의

    중앙일보

    1979.02.28 00:00

  • 잇단「어린이 가출」

    ○…23일 하오3시쯤 서울 모초등학교 3년 정모군(10) 등 어린이 5명이 집을 나가 9시간 동안 부모와 경찰이 이들을 찾는 소동을 벌였다. 이들은 22일밤 집에서 저금통을 깨어

    중앙일보

    1979.02.24 00:00

  • (8)여자 택시운전사

    13년째 「핸들」을 잡고있는 여자 「택시」운전사 조용임양(36)은 남자와 겨룰 수 있는 직업이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여고 졸업후 「타이피스트」로 취직했으나 곧 그만두고 운전을

    중앙일보

    1979.02.10 00:00

  • 「경제대국」에 몸담았지만 일본「월급장이」는 고달프다

    「스위스」 연방은행이 최근 발표한 77년 세계부국 「랭킹」에 따르면 「경제대국」 소리를 듣는 일본의 l인당 GNP는 6천5백 「달러」로 나타났다. 금년들어 「엔」화가 천정부지로 폭

    중앙일보

    1978.09.05 00:00

  • 병인 못가린채 "어지러운"나날

    『수은 중독이다』『아니다』로 크게 시비를 일게 했던 전남 담양의 고은석씨(58)일가족은 퇴원 3개월이 지났으나 정확한 병인(병인)도 가리지 못한채 아직도 같은 증세로 앓고 있다.

    중앙일보

    1978.08.26 00:00

  • 3천만원이나 모은 국민교 금고

    제주광양국교 어린이들은 어린이 금고를 설치한지 l년8월만에 3천80만원을 모았다. 광양국민교(학교장 한재정)가 어린이 금고를 개설한 것은 76년 12월21일. 이같이 이 학교 어린

    중앙일보

    1978.08.11 00:00

  • (3)최우석(본사 논설위원)

    곰과 돈번 사람. 중동에 나가있는 건설회사 사장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이 없다.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더운 사막에서 고생한다는 생각이고 자세이다. 한국경제를 온통 한 어깨로

    중앙일보

    1978.06.06 00:00

  • 봉금생활자 87%가 "「취미」없다"

    「샐러리맨」들의 생활은 지극히 단조롭고 여가를 즐기지 못한다. 그래서 가정지향적이라고도 할 수있다. 가장 큰 불만은 충분한 돈과 시간이 없다는 것이며 「레저」 시설의 개발이 사회정

    중앙일보

    1978.03.24 00:00

  • (22)어깨가 너무 무겁다

    ▲고3 수업료 3만1천6백70원(1기분), 교과서 8천원, 학용품 9천6백원, 소풍경비 6천원, 참고서 1만8천원, 학원비 6천원(매월)=연간 24만2백80원, 매월 2만1백원꼴.

    중앙일보

    1978.03.16 00:00

  • (17)

    쾨쾨한 냄새가 풍기는 10평남짓한 방. 칸막이가 된 20여개의 책상에는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과 머리를 대고 옆드려 잠이 든 학생이 반반이다. 난로위에는 라면끓는 소리가 방분위기에

    중앙일보

    1978.03.02 00:00

  • 어떻게 쓰여지나 의원 세비 장관 판공비

    의원은 올해들어 7.3%의 세비가 올랐으나 지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 「선량」들의 주장이다. 1백25만6천원(일반수당 46만원·일반정보비 55만8천7백원·특수

    중앙일보

    1978.02.11 00:00

  • 의원세비 백40만원의 씀씀이

    일금 1백25만6천원 정-. 웬만한 월급장이의 1년 분 봉급에 상당 할 이 금액은 2백14명의 국회의원이 올해 1월부터 타는 한 달 세비의 총액이다. 작년보다 16.4% 가 오른

    중앙일보

    1977.01.22 00:00

  • 고교·중퇴생들이 수표든 핸드백 날치기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일 거액의 수표를 날치기한 뒤「호텔」「나이트·클럽」에서 여자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동숙한 이 모 군(17·서울 중구 신당1동)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

    중앙일보

    1976.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