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성이 '첫 월급' 받자마자 남친에게 100만원 보낸 사연
[사진 중앙포토] 한 여성이 첫 월급을 남자친구에게 선물한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첫 월급 타서 남친한테 100만원 입금했어요'라
-
도끼, 콘서트서 팬에게 5만원권 돈다발 선물
래퍼 도끼.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팬에게 5만원권 돈다발을 선물했다. 도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당첨되신 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
-
가계부 쓰는 남편, 맥주 킬러 아내 데려가…
주류 업계에서 만난 그는 20년 넘는 경력의 베테랑 홍보맨이다. 시원시원한 말투, 호탕한 웃음, 업계를 꿰뚫는 전문성에 많은 기자들도 믿고 만나는 홍보 담당자다. 딱 봐도 아내에
-
[시선집중] 놀이공원 50%, 스타벅스 20% 할인 … 학생 위한 혜택 다 모았다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학생증이 무한변신 중이다. 학생의 신분증으로 도서관 출입이나 급식으로 쓰이던 학생증이 금융기관과 만나 체크카드나 교통카드 기능까지 더해져 학교 밖까지 유
-
중학생이 150만원 ‘현질’ … 휴대폰게임 로또식 아이템의 유혹
“너 그거 언제 뽑았냐? 전설이네. 돈 어디서 났어?” “설날 때 받은 거로 ‘슈마상’ 깠잖아(‘슈퍼마법상자’ 아이템을 구입해 사용했다는 의미). 장난 아니야. 너도 빨리 뽑아.”
-
[소년중앙] 하굣길에 친구랑 편의점 들른다면…용돈 아깝지 않은 선택은
과자부터 도시락까지 온갖 먹거리가 있는 곳은? 바로 편의점! 출출할 때, 입이 심심할 때마다 찾는 만능 슈퍼죠.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자신이 자주 찾는 편의점이 어디인지, 그곳
-
"장시호 대학생 때 용돈 2000만원"
[사진 TV조선 `강적들` 캡처]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대학생 때 받았던 용돈이 20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장시호씨와
-
[다가오는 현금 없는 사회] 거스름돈 계좌로 받고 교통카드에 쏙쏙 충전
지갑에서 현금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자주 사용된 결제 도구(결제 건수 기준)는 신용카드(39.7%)다. 현금(36%), 체크·직불카드(14.1%)가
-
[7인의 작가전] 환상 편의점 #11. 마음 이어폰 (3)
여린은 패스트푸드점을 나와, 학교 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터덜터덜 걸었다. 원래는 진석의 마음을 들어보고 싶어서 일찌감치 왔지만 아르바이트생의 횡포로 흥이 깨져버렸다. 그보다는 시도
-
방황 끝낸 최장신 선수 김은섭, 우리카드 개막전 승리 견인
굴러들어온 복덩이였다. 프로배구 최장신 선수 김은섭(27·2m11㎝)이 우리카드에게 귀중한 개막전 승리를 안겼다.우리카드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17
-
[분수대] 내 친구의 경계는 어디인가
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친구하고 그러는 거 아니다. 이번엔 네가 내고, 다음엔 친구가 내면 되지 않나. 형편 어려운 친구에겐 계속 사줘도 된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처럼 비싸지 않은
-
[TONG] [알통] 알뜰통픽, 청소년이라면 알아야 해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언제나 지갑을 스치듯 사라져간 용돈. 갖고 싶은 건 많지만 지갑을 스치고 사라지는 용돈 때문에 고민인 소년·소녀들을 위해 ’알통(알뜰통픽)‘을
-
일반인 사기도박꾼 만든 후 협박해 돈 뜯어낸 일당 적발
사기도박에 사용된 뒷면이 보이는 카드 [사진 경기남부경찰청]지난해 5월 보험회사에 다니는 A씨(26)는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도박장에서 잔
-
추석 대목 노리는 ‘가성비’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
명절은 스마트폰 시장에도 큰 대목이다.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선물하려는 이들이 늘고, 명절에 탄 보너스와 용돈으로 낡은 휴대 전화를 바꾸려는 이들도 많다. 이번 추석 연휴에 각 이동
-
[7인의 작가전] Deja vu by system #4. 만남
재성은 하품을 하며 참고서를 덮었다. 수련회를 다녀오면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는 꼴이 됐다.떠오르는 것은 오로지 박상현. 공부만 파는
-
[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4. 눈 쇼 (1)
문 두드리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쿵쿵쿵 나무 문짝에 가해지는 낮고 묵직한 진동이 낡은 건물의 구조물을 타고 방 전체에 퍼졌다. 벽과 천정에 붙어있던 먼지가 들고일어나면서 씨의 눈
-
'해투' 딘딘 "지드래곤, 불편하게 해 죄송" 예능감·화려한 입담 폭발
[사진 KBS2 화면 캡쳐]‘예능감 200% 충전’ 힙합 뮤지션 딘딘이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딘딘은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히트다 히트
-
[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①] 개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경계가 사라졌다
무릇 살아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적… 사람이 키우는 동물에게 그 기적은 오로지 우리 인간들에 의해 가능해져 사람과 애완동물과의 경계가 조금씩 사라지게 되면 우습게도 사람 사이의 경
-
[최고의 유산] 아들 뜻 존중하는 ‘오케이 파파’가 클린턴의 단골 셰프 만들었다
미국을 요리한 ‘아키라백’ 백승욱 셰프의 가족 백승욱(아키라백·가운데) 셰프와 어머니 강영희(오른쪽), 아버지 백석원씨. 세 사람의 뒤에 걸린 그림은 어머니 강씨가 그린 것이다.
-
직접 만든 선물로, 기념일은 몰아서…지갑 얇은 5월 버티기
회사원인 워킹맘 김정연(37)씨에게 5월은 반갑지 않은 달이다. 9세, 7세인 아들과 딸의 어린이날을 챙기기가 무섭게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2주 뒤에는 시동생의 결혼식이 있다. 김
-
[커버스토리] 신 삼종지도, 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新 삼종지도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는"어려서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결혼해서는 아내에게 순종하고늙어서는 딸의 말을 따라야 한다" 삼강행실도 열녀편 ‘여종지례(女宗知禮)’.‘삼종
-
[단독] "독립투사들에게 맛난 것 사줘"…86세 할머니 3000만원 기부
상주에 사는 86세 할머니가 3000만원을 인출해 대구지방보훈청 측에 입금한 은행 '입금증'. [사진 대구지방보훈청]경북 상주시 시골마을에서 홀로사는 86세 할머니가 3·1절을 앞
-
[작가, 기자가 되다] 수저색깔 한탄하는 청춘(靑春)의 자화상
노력의 ‘인플레’가 일어난 사회에서 성장의 자신감은 추락…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허리를 바로 세워 꼿꼿이 서는 것이 먼저다작가는 ‘수저색깔론’ 속에서 시대의 진실과 시대의 무력을
-
이웃집 김씨, 연휴에 체크카드 어떻게 만들었지?
직장인 A씨는 회사일로 바빠 명절에 쓸 신권을 미리 준비해 놓지 못했다. 그렇다고 부모님 용돈과 조카들 세뱃돈을 헌 지폐로 내밀기도 겸연쩍었다. 그러던 중 은행이 기차역이나 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