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수協 활동 본격 시동-창립10개월만에 기증자 2천5백명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있는 羅모(19)군에게 이번 겨울은 따뜻할까.언제 급성으로 바뀌어 갑자기 세상을 뜰지 모르는 불안속에서도 그는 올해 대입 학력고사를 치렀다. 몇년전 그는 파
-
생활용품.화장품서 청량음료까지 용기 재생운동 크게 확산
용기는 그대로 둔채 내용물만 보충해 사용할수 있는 리필판매제가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필판매제는 환경보호및 자원재활용운동 활성화와 함께 세제.화장품등 생
-
94환경산업전 성황-수처리시스템 수준 크게 향상
국내외 환경산업의 흐름을 가늠할수 있는 94환경산업전에는 재활용설비들이 대거 출품됐고 환경산업의 대표적인 분야인 수처리시스템의 수준이 괄목하게 높아졌다. 음식물찌꺼기를 과학적으로
-
사랑의 일기장 운동-인간성실천協 4년째 작은실천
朴漢相군 사건을 계기로『우리아이들을 이렇게 키워선 안된다』는각성은 높아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때의「반짝여론」으로 그칠 염려도 없지않은 것이 우리 사회풍토다. 「인간성회복실천운동
-
자판기 종이컵을 모읍니다-마포구청등 30여곳에 수거용기
『1회용 종이컵을 버리지 말고 모읍시다.』 서울마포구청 생활개혁추진본부는 한번 사용하고 그대로 버려지는 1회용 종이컵을 재활용하기 위해 구청.동사무소 커피자판기 30여 곳에 종이컵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부터 근로소득세 기초공제액이 연60만원에서 72만원으로 인상되고 주민등록등.초본을 거주지가 아닌 동사무소에서도 발급받을수 있게된다.또 고소.고발사건중 불기소처분으로 분류된 피의
-
"분리수거만으론 쓰레기 줄이기 한계"|과대포장 추방운동 활기
선물왕래가 잦은 추석을 즈음해 사회단체에서는 과대포장을 하지 않음으로써 원천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자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서울YMCA·흥사단·경제정의실
-
자원재활용 거센 “바람”/호텔·생활용품업체(환경)
◎폐식용유 모아 세탁비누 만들어써/추석 선물세트서 스티로폴 추방도 쓰고 남은 폐식용유를 이용해 만든 세탁비누를 사용하는 호텔이 늘어나고 추석선물용 선물세트를 내놓는 생활용품 업체와
-
세제 필요 없는 행주-소비자보호원·대외협력과장 이재희
얼마 전 우리 보호원을 찾아왔던 일본인 일행이 선물을 놓고 갔다. 성글게 깐 헝겊 행주인데 쓰고 난 식기에 더운물을 흘려 가며 문지르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해진다. 다 쓴
-
"재할 용품을 사용합시다"
「재활용품을 사용합시다」. 쓰레기 분리 수거를 주창해 온 대한 주부 클럽 연합회(회장 김천주)는 제 2단계로 재활용품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이기로하고 재활용품 특별 전을 마련했다.
-
환경보호 주부들 역할 크다
잿빛하늘과 비누거품하천, 농약과 각종 화학첨가물로 오염된 식품, 날로 심해지는 산성비등 환경오염문제는 우리에게 더 이상 「강 건너 불」이 아니다. 고가의 정수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
일본추격 뿌리친 「고객주의」|복사기 메이커 미제록스사
미국의 동북부 뉴욕주 웹스터시의 제록스사에 들어서면 1백30만평에 이르는 방대한 공장규모와 함께 공장입구에걸린 플래가드가 먼저 눈에뛴다. 「볼드리지상의 수상음 기녑하며 고객·부품협
-
고혜연특파원|"숲을 살리자" 환경보호 열기 고조
서독의 경제발전이 가져온 산업공해는 서독국민들을 문명의 위기의식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경제적 풍요를 추구하기 위해 삶의 바탕인 자연을 그동안 등한시하고 파괴했다는 자각을 국민 모
-
중소기업 합병장려 업종 가구 등 43개를 추가지정
상공부는 9일 플래스틱 가정용품 거울 전등기 가구제조업 등 43개 업종을 중소기업 합병장려업종으로 추가 고시했다. 이로써 중소기업 합병장려업종은 모두 89개 업종으로 늘어났다. 이
-
대학연극축전
제1회 「대학연극축전」이 23일부터 내달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개막됐다. 참가 「팀」 만 해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대학에 이르고 있고, 연극영화 전공 학생만은 참가에
-
「지구의 소리」담은 음성을 외계에 보낸다|미, 무인 우주선에 실어 내 20일 발사
미 항공우주국 (NASA)은 인류의 생활상과 지혜를 음반에 담아 우주에 띄워 보내 끝내는 지능을 가진 외계 우주 주민들에 의해 지구의 「메시지」가 해독되기를 기대하는 무인과 학 우
-
특파원코너
「슬럼」가에 인간성을!』이란 구호아래「이탈리아」의 걺은 화가들이 주동이 돼 도시 속의 퇴색해 가는 뒷골목이나 무명의 변두리에 생기를 넣어주자는 운동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구역예술
-
인정이 이처럼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시시각각 피가 모자라드는 재생불량성빈혈증에 걸린 이상기군(19)이 17일 상오 은사·급우·후배들의 격려 속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고 의연한 투병자세를 다짐하며 교문을 나섰다. 이날
-
한미 재단 이사장 테일러씨
한미 재단 (AKF=American-Korean Foundation)의 「유진·J·테일러」총재 (56)가 내한했다. 『한국의 재건에는 정부의 원조 이외에 민간인이 참여하는 대 민간
-
마비유
한 식육공장 풍경. 고기에 파리가 새까맣게 붙어 있다. 피 땀흘리는 직공들. 지하실 작업장은 습기로 숨이 막힌다. 손 씻을 물이 따로 없어 「소시지」에 넣을 물에 손을 씻는다. 외
-
마비유
한 식육공장 풍경. 고기에 파리가 새까맣게 붙어 있다. 피 땀흘리는 직공들. 지하실 작업장은 습기로 숨이 막힌다. 손 씻을 물이 따로 없어 「소시지」에 넣을 물에 손을 씻는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