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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지금,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
영국 런던에서 오리엔탈리즘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도,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별난 취향도 아니다. 음식과 패션에서 불기 시작한 오리엔탈 바람이 건축과 인테리어, 생활양식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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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지금,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
런던의 직장인들은 패딩턴 역 초밥 체인점에 들러 초밥을 햄버거처럼 출퇴근 먹거리로 애용한다. 사진=박정경 관련기사 “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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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겨울 털어내기! 안 쓰는 물건 눈 딱 감고 버려라
날씨는 쌀쌀해도 어쨌든 봄이다. 아이들도 개학해 학교로 돌아갔고, 이제야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봄맞이 대청소를 할 때다. 매일 하는 청소지만 그래도 대청소라고 생각하면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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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창업 엿보기] 홈스테이징 사업
집을 사려는 이들이 매물로 나온 곳을 방문한 뒤 마음을 정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택 구매자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뒤 15초 내에 그 집을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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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프리미엄과 'american standard' 가 함께하는 ‘행복한 욕실 이야기’
이사 온지 15년. 입주할 때만 해도 최신식 아파트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낡았습니다. 특히 화장실은 매일 청소해도 지저분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온 식구들이 매일 아침 제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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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목욕탕 DNA
알을 깨 보니 남자 아이가 나왔다. 동천에서 목욕시키니 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이 따라 춤추며 천지가 진동하고 일월이 청명한지라. 그를 혁거세라 이름 하였다. 이날에 알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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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목욕탕 DNA
관련기사 삶을 씻어내리는 뽀얀 탈속의 시간 알을 깨 보니 남자 아이가 나왔다. 동천에서 목욕시키니 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이 따라 춤추며 천지가 진동하고 일월이 청명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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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과거와 미래가 만날 때
빈티지 조명1 1950년에 생산된 공장용 스탠드로 명료하고 위트 있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지엘드 램프 2, 3, 4, 5 오래된 축음기의 나팔관, 욕실의 타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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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andard의 ‘행복한 욕실’이야기
욕실은 멋진 공간이어야 합니다. 모두가 함께 쓰는 공간인 동시에 극히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청결과 안전 즉 기능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춘 저희 집 화장실을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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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워크, ‘2008 국제 화장실 욕실 산업전’서 큰 호평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주)하이워크가 지난 11월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렸던 2008 국제 화장실 욕실 산업전에 참가해 다양한 미끄럼 방지 제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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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andard의 '행복한 욕실이야기'
새 집으로 이사온 지 3개월. 새 집이라 깨끗하지만 구석구석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특히 화장실 벽면은 하얀 타일로 되어 있어 말끔하긴 하지만 유독 심심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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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모던하게, 소재는 친환경
1 LG화학 지인의 실크벽지 실크 NB 라인 ‘코미디 쿨 화이트’를 시공한 공간. 은은한 실버 컬러 벽지는 공간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며 모던함을 바탕으로 한 복고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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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욕실의 아름다운 진화
넵스 ‘바리스톤’ 고정관념 바꾸는 똑똑한 부엌가구거실의 연장 공간으로서, 가족 간 만남의 장으로서 부엌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엌 가구 디자인이 점점 패셔너블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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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변기가 럭셔리 쇼룸에 간 까닭은
서울 삼성동 봉은사 네거리에서 잠실운동장 방면으로 가다 보면 갤러리처럼 널찍한 쇼룸에 세면대나 변기가 무슨 작품처럼 전시돼 있는 매장이 나온다. 지상 2층 두 개 층에 걸쳐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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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세균이 호시탐탐 … 주방·욕실 지킴이
장마철엔 조금만 방심해도 금세 집안 곳곳에서 악취와 세균이 발생한다. 욕실이나 천장에 곰팡이가 끼는 경우도 많다. 최근엔 스프레이처럼 뿌리거나 티슈 형식으로 닦아내기만 해도 세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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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창업 엿보기] 목공·전기수리 … ‘남자 파출부’ 필요하세요?
싱크대 문짝 수리, 욕실에 액자를 걸기 위한 못질, 블라인드 탈·부착 등 가정생활에서 주부들이 쉽게 손댈 수 없는 소소한 일이 많다. 한때 국내에도 이런 서비스를 겨냥, 남성 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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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욕실] 장미 타일 붙이니 화사
10년 된 욕실을 얼마 전 리모델링했어요. 욕실이 그다지 큰 편이 아니라서 한두 군데 포인트를 주기로 했죠. 칙칙했던 벽면을 환한 흰색 타일로 시공하고, 두 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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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욕실] 금간 욕실 벽, 핸디코트로 새롭게
갑작스럽게 이사를 왔습니다. 집안 이곳 저곳 손 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어요. 특히 욕실은 너무 낡아 고민이었죠. 전체를 바꾸기엔 비용이 많이 들어 꼭 필요한 부분만 리모델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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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욕실] 프로방스 풍으로 산뜻하게
여기저기 금이 간 타일. 물이 새는 수도꼭지. 불편하기만 했던 욕실을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타일부터 수납장, 욕실 액세서리까지 어느 것 하나 제 손을 거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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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벽에 봄을 붙이다
레터링 스티커.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칙칙폭폭 스티커. 아이 방이 동화나라처럼 바뀐다.봄이 벽을 타고 온다. 요즘 유행하는 스티커 벽지 말이다. 1만~3만원 정도면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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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아파트’ 매력 별로네
정부가 분양가 인하를 위해 도입한 ‘마이너스 옵션제’로 분양가가 5%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마이너스 옵션제는 주택 청약자가 마감공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기본 품목만 갖춘 집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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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욕실 풍경
1 클래식한 디자인 제품들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메리칸 스탠더드의 ‘타운스퀘어 스위트’ 2 배수관을 감춘 톱볼 세면기는 디자인도 아름답고 건식욕실을 꾸미기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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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가 함께하는 상쾌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
컨셉트 무엇과도 쉽게 동화되고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는 공간. 꾸미기 화이트 톤의 공간에 내추럴한 나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작은 스툴(Stool,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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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욕실] 식탁보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
3년 전 아파트에서 일반주택으로 이사를 왔어요. 주택도 나름 좋긴 하지만, 욕실만큼은 아파트가 낫더군요. 보온이 잘 안 되는 데다 큰 창문 때문에 어딘가 휑하고 차가운 분위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