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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야당 내 철새야 … 겨울 닥쳐 따뜻한 데 찾아가는 게 뭐 나빠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22일 서울 공덕동 사무실에서 4·19 당시를 회고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중앙포토]지난 22일 서울 마포의 사무실에서 만난 이기택(78) 전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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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소녀' 이미지 짐이 될 때도 있어 … 달리기 강사로 또 뛰어볼래요
‘86 아시안게임 육상 스타’ 임춘애는 세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다. 그는 “‘라면 소녀’로 여전히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임춘애, 중앙포토]“시간이 많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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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김대중 정부 최대 스캔들 주인공' 최규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7층 집무실에서 인터뷰하는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 [오종택 기자]“그땐 내가 외국생활하다 들어와 한국 정치풍토를, 세상물정을 너무 몰랐다. 정치 입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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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서예에 심취 … 제주도 사계 그리고 싶어요
“제주도의 사계절을 화폭에 담고 싶어요. 작품을 위해 한글 시(詩)도 배우기 시작했어요.” ‘한 여름밤(One Summer Night)’과 ‘졸업의 눈물(Graduation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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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기사업 30년 했지만 통영함 비리 관련자 가장 나빠"
린다 김은 “예쁘게 찍어 달라”고 여러 번 말했다. 모델 출신이어서인지 표정이 자연스러웠다. 그는 “대중에겐 다양한 모습으로 비쳐지겠지만 내 자신을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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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을 의미있게 보내는 법
어느새 12월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을 뜻 깊게 혹은 재미 있게 보내고 싶지만 정작 아무런 계획이 없는 이들이 많다. 뭔가 특별한 게 없을까. 7인의 유명 인사가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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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위로가 되고 때론 죽비가 되고 시가 있어 청춘은 따뜻하다
다행이야, 너를 사랑해서 정강현 지음, 시와 222쪽, 1만4000원 꽃씨가 내려앉았다고 모든 땅에서 꽃이 피는 건 아니다. 뿌리를 내리고 본연의 색과 향을 뿜어낼 때까지 품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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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이다 투쟁이다 시끄러운데 … 뭐하세요, 요즘
여의도에서 7월 말~8월은 하한기 정국으로 불린다. 휴가철인 데다 국회도 열리지 않아서다. 하지만 7월 하순까지 계속된 6월 국회의 뜨거운 갈등은 한나라당을 ‘민생’ 속으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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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강금실 전 법무장관, 11개월 만에 만나 보니
살아가며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만남이 많은 만큼 이별도 꼭 그만큼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탓이든, 가뭄 같은 천재지변 때문이든 사는 게 팍팍해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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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정치토론장으로 활용
○… ○… ○… ○… ○… ○… ○… 개인용컴퓨터(PC)통신이 로마시대의 포럼식 정치권 공개토론의 장이 되고 있다.특히 이들 토론장은 정치권에서 마련한 통신서비스이기 때문에 토론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