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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부족, 고글 부실?…사투 중인 대구 의료진에 필요한 건 디테일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호복과 장갑 등을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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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분노를 넘어 신뢰로, 혐오를 넘어 연대로
박신홍 정치에디터 시국이 시국인 만큼 바이러스 창궐을 다룬 영화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야외 활동이 제한되고 방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집에서 영화 보는 시간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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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하면 재사용 가능할까…코로나 막아줄 마스크 사용법
마스크를 착용한 한 고객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고르고 있다. [사진 BGF리테일] 직장인 김차단(가상인물)씨는 요즘 외출할 때 휴대전화와 함께 이것을 꼭 챙긴다. 바로 마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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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한 폐렴 환자 "처음엔 감기인 줄…목 찢어지는 고통"
지난 13일 진천량(23,가명)씨가 입원해 있던 중국 우한시 진인탄 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폐렴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환자 가족 제공] 우려가 공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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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여왕은 왜 드레스를 벗어던졌나···레깅스 입은 겨울왕국 엘사
국내서만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강력한 마법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고 있는 ‘겨울왕국 2’. 한층 성숙한 엘사와 안나 자매가 아렌델 왕국의 ‘비밀’까지 파헤치는 모험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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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지원예산으로 간호사 절반만 채용, 나머지 돌려막기"…병원 "문제 없어"
18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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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아름이’는 옛말…최근 30여년 간 여자 공대생 20배 증가
서울 한 대학에서 여학생들이 기계 프로그래밍 수업을 받고있는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중앙포토] “30~40년 전에는 ‘공대 나오면 시집 못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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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학술상] 1958년 국립중앙의료원의 창설 멤버···대한민국 공공의료복지의 기틀 마련
━ 의당 김기홍 박사와 설립 61주년 맞은 국립중앙의료원 1958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북유럽 3국의 의료진과 함께 진료하고 있는 의당 김기홍 박사(가운데).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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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줄다리기 2년 만에 나빠진 경제…런던이 갈라졌다
━ [SPECIAL REPORT] 혼수상태 브렉시트 브렉시트가 영국 경제를 죽이고 있다고 묘사한 조형물이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통 카니발 로즈 먼데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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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도 없이 온 환자 돌봤는데…한 의사의 씁쓸한 세밑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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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한국 간호사들…"근무조건 좋지만 미국 취업 쉽지 않다"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한국 출신 간호사들이 다시 늘고 있다. 미국간호사시험 주관기관협의회(NCSBN)에 따르면 지난해 간호사면허시험(NCLEX)에 응시한 한국 국적의 간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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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검사하자, 별장 개밥 줘라” 갈 데까지 간 직장갑질
━ ‘직장갑질 119’ 상담·운영자 좌담 직장인 오픈채팅방 ‘직장갑질 119’에서 자원봉사로 상담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직장갑질 행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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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의사·약사들의 밥그릇 지키기 유감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오바마케어’ ‘문재인케어’. 요즘 ‘케어’가 유행어다. 오바마케어는 많은 국민이 건강보험에서 소외된 미국의 현실을 고쳐보고자 했다. 전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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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김치 1만 포기 담그고 회장집 개밥까지…직장인의 절규
━ [논설위원이 간다] 김장 1만 포기 담그고 회장님 별장에서 닭 사료 주고 … ━ 서경호의 산업지도 뒤늦게 건강 진단을 받으려는 직장인들로 건강검진 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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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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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분들에게 책 빌려 드립니다"
최익철씨는 난로가에서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동네 주민들에게 개인도서관의 책을 빌려주기로 했다. 아래 사진은 그가 출간한 시집들."책 빌려드립니다. 필랜의 추운 겨울은 난로가에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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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임신도 ‘입사 순’으로 한다는 간호사들
▼ 임신도 ‘입사 순’으로 한다는 간호사들 ▼ 안녕하세요 1년 차 ‘신규’ 간호사입니다 저 같은 신입 간호사는 선배 간호사인 프리셉터(preceptor)와 함께 다니면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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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도 입사 순으로, 후배 달달 볶는 간호사 ‘태움문화’
민주주의는 생활이다 11/15 ① 1년 차 ‘신규’ 간호사=오늘도 하얗게 불태웠어요. 저는 선배가 후배를 괴롭히다 못해 영혼까지 태운다는 간호사의 ‘태움 문화’ 한가운데에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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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천사는 하얗게 '태움' 당했답니다…후배도 환자처럼 보살펴주세요
━ 민주주의는 생활이다⑤ 「 ① 1년 차 '신규' 간호사 」 오늘도 하얗게 불태웠어요. 선배가 후배를 괴롭히다 못해 영혼까지 태운다는 간호사의 ‘태움 문화’ 한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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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하소연도 때론 힘…을을 위한 구조대 ‘직장갑질119’
"이틀 동안 사장 집안의 김장을 하라는데, 근무시간이니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가요? 직원들이 목·금에 김장하면 임원들이 토요일에 사장 친척들에게 배달 간다더군요."(식품제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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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팔 도끼로 내려치고' 드라마 '병원선' 무리한 연출 논란
[사진 MBC 드라마 병원선 캡처]인기 배우 하지원이 천재 외과의 송은재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MBC 드라마 '병원선'이 무리한 설정으로 혹평을 받고 있다. 수목드라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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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민중당도 구분 못했던 워킹맘이 독배 마신 것”
━ 취임 한 달 맞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바쁜 정치인 중 한 명이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국을 종횡무진한다. 대표 취임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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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의 화신 ‘미스터 김’이 캐나다에서 사랑받는 이유
오세혁 박완규 2012년 토론토연극비평가협회 ‘최우수 캐나다연극’에 선정된 작품은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이었다. 캐나다 교포 작가 인스 최가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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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보다 돈” … 인형탈도 마다않는 ‘핫바철’
━ 여름에 더 치열한 알바 전선 다음은 휴학생 김모(27)씨의 요즘 하루 일과다. 09:00 기상이다. 온몸이 피곤에 푹 절여진 채 부스스 일어난다. 아침 식사는 건너뛴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