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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변호사 일본에서도 '문제아'
[도쿄.베이징 = 오영환.유상철 특파원]지난 7일 도쿄 (東京) 변호사회는 가메다 노부오 (龜田信男.52) 변호사에게 업무정지 2년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피의자와의 접견권을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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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91%“신문필요”…87%가 보도내용 신뢰
[도쿄 = 오영환 특파원]일본국민 10명중 9명은 인터넷.위성방송 등 멀티미디어가 보급되더라도 신문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 (讀賣) 신문이 15일부터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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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산·민주당 약진…참의원선거 여론조사
오는 12일 실시되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공산당과 민주당이 약진할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일본 주요 언론사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은 제자리 걸음, 공산당은 대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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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외환법 시행 첫날]
"엔화냐, 달러화냐. 예금 선택은 당신의 자유. " (쓰미토모 은행) "1억엔을 가진 당신의 요망에 부응하는 은행이 과연 일본에 있습니까. " (시티은행) 외환규제가 전면 철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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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미국·일본 언론서 회견 요청 쇄도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와 단독 인터뷰하자는 주요 외국 언론사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중에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LA 타임스, 일본의 교도 (共同) 통신.요미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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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75% 개헌논의 필요 - 전쟁포기 조항 현실과 모순 지적
[도쿄=김국진 특파원]5월3일 현행헌법 시행50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개헌논의가 필요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사상최고인 75%에 달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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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투표율 사상최저 가능성-"참가하겠다" 54%
일본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점점 더해지고 있어 20일 총선때 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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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新聞'
우선 부끄럽다.대낮에 길 한가운데서 발가벗겨진채 서 있는 그런 느낌이다.밖에서 보기에는 서로 으르렁대는 신문사들이 참으로우스꽝스럽고 뻔뻔스러워 보일 것이다.자신들이 발가벗은 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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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빗나간 개표예측 외국서도 망신살
4.11총선 직후 한국의 각 방송사들이 자신있게 내보냈던 총선결과 예측이 크게 빗나가는 바람에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있다. 특히 시차가 없는 일본의 방송과 신문들은 KBS.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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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서는 금융업임금 가장 높아
일본 전체산업중 금융.보험업의 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산업별.연령별 임금조사 결과 금융.보험업의 입사 3년차 평균 월급여(대졸 남자,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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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意 외면하는 일본 새내각
뽑아준 유권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당적을 옮기고 나아가 여야정당이 아예 당을 합치거나 연대하는 일은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심심치 않게 빚어진다. 다행히 총선거가 있기에 국민의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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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언론 全씨 수감 긴급뉴스로 보도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3일 구속수감되자 AP.로이터등 주요 통신과 각국 언론들은 긴급 뉴스로 이 사실을 지구촌 곳곳에보도했다.세계적으로도 전직 대통령이 두명이나 수감된 것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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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참의원선거 막바지 유세-無黨派 시선끌기 안간힘
1백26개 의석이 걸린 23일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일본의 각정당.후보들이 막바지 유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성립된 무라야마 연립정권과 12월 출범한 통합야당(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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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일본추월 21세기內 실현가능-讀賣신문.갤럽조사
[東京=郭在源특파원]중국인 절반정도가 오는 21세기중 중국이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제1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일 요미우리(讀賣)신문과 갤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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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2.各黨 승부전략
진검승부는 지금부터다-. 충청권의 지방선거 열기는 선거 한달을 남기고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각당의 진검승부 전략도 점차 무르익고 있다. 지난 22일 민자당 대전시지부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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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對韓 감정 反感보다 好感많다-讀賣신문 여론조사
[東京=金國振특파원]일본에는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가진 사람이반감을 가진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국민들은 또 일본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 북한을 꼽았다. 전후(戰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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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방선거결과 분석과 파장-政黨정치에 철퇴 無黨派혁명
조직도,돈도 소용이 없었다. 일본 政.官.財계의 핵심권력으로 통하는 내각관방부장관 자리에앉아 7명의 역대 총리를 주무른 화려한 경력(이시하라 도쿄지사후보)도 통하지 않았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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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功績인물1위 다나카 前총리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 국민들은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前총리를 전후(戰後)일본의 발전에 가장 공적이 많은 인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전후 5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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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진당지지율 14% 自民이어 2位에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의 통합 야당인 신진당(新進黨)의 지지율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2일 전국 유권자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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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관계를 가로막는것은?-요미우리신문.갤럽社 여론조사
美日관계가 2차대전후 지난 50년사이에 개선됐다고 평가한 일본인은 85%인데 반해 미국인은 55%에 그쳐 양국민의 의식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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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總보수화 바람속 생존전략-日사회당 왜 정책전환 했나
日 사회당은 이제 더이상 옛날의 사회당이 아니다.3일 열린 임시전당대회를 통해 정책면에서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을 했기 때문이다. 사회당은 이날 대회에서 反자위대,反 美日안보조약,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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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 체제 불안감” 日국민 67%가 응답
[東京=吳榮煥특파원]日本국민 3명중 2명은 北韓의 金正日체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유권자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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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新보수계열 勢규합 나설듯
외교.안보등 기본정책에서 과거 정권의 틀을 유지하겠다는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신임총리의 취임후 소신표명에도 불구,자민.사회연정을 보는 일본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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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내각 지지율 예상밖 58%달해
[東京=吳榮煥특파원]28일 출범한 일본 하타 쓰토무(羽田孜)내각이 단명정권이 될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과 달리 58%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요미우리(讀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