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집트, 사진 조작 들통 망신살
이집트 국영 신문 알아람이 8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보도하면서 자국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돋보이도록 조작된 사진을 게재했다 망신을 당했다. 신문에 실린 사진(아
-
[사진]이집트 신문 정상회담 사진변조 '망신'
정상회담 원본사진.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왼쪽 끝)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에서 두번째) 뒤에 있다(상).알아람에 보도된 사진.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
-
[j Special] 구호선 공격 논란 속 한국 온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 인터뷰
“국제사회는 우리에게 왜 (핵무장으로) 강해지려 하냐고 불평한다. 답은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니까’다.” 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최근 가자 지구를 향하는 국제
-
이스라엘 “구호선 승선자 전원 석방”
이스라엘이 억류 중이던 국제 구호선 승선자 전원을 풀어 주겠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예후다 바인슈타인 이스라엘 검찰총장은 2일(현지시간) “억류됐던 가자지구 구호선 승선자
-
[그때 오늘] 1964년 탄생한 PLO의 한반도 인연
1993년 9월 13일 아라파트와 이스라엘 총리 라빈이 팔레스타인 자치 협정에 서명했다. 94년 협정 당사자인 아라파트와 라빈 그리고 당시 이스라엘 외무장관인 페레스는 노벨 평화상
-
“미·이스라엘 관계 1975년 이래 최악”
“동예루살렘 라마트 슈로모에 유대인 정착촌 주택 1600가구를 추가로 짓겠다.”(9일, 이스라엘 내무부)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을 비난한다.”(9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발
-
MB, 하루 10개 넘는 일정 강행군
이명박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10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했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이 하이라이트였다. 연설 뒤 이 대통령은 사회
-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7월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올해 말 실효되는 전략무기
-
“오바마, 몇 주 내 중동 3국 정상과 회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동 평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을
-
[브리핑] 요르단 방문한 한 총리, 원전 후보지 시찰
요르단을 방문 중인 한승수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가 지정한 아카바 경제특구 내 원전후보지를 시찰했다. 한국과 요르단은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협력을 추진 중이다. 요르
-
[브리핑] 한승수 총리 ‘세계 물포럼’ 참석차 출국
한승수 국무총리는 5박6일의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 물포럼’ 참석차 15일 출국했다. 세계 물포럼은 비정부기구인 세계물위원회가 물 문제에 대한 국제 협력을
-
이스라엘 공격에 팔레스타인 유족 장례 못 치러
“이스라엘 군이 대형 묘지까지 점령하는 바람에 다른 묘지 공간이 없어 할아버지 묘소 위에다 조카를 묻었습니다.”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에서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으로 조
-
레바논 국경서 포격전 … 휴전협상 찬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의 휴전 분위기가 암초를 만났다. 8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로켓포가 발사되면서 오히려 긴장이 더 고조되는 양상이다.
-
말조심한 오바마 중동서 점수 땄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중동지역을 ‘낮은 자세’로 순방한 끝에 착실히 점수를 따는 데 성공했다고 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오바마는 22일 이라크 방문을
-
미국 ‘편애’와 강한 역사의식이 생존의 동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에후드 올메르트(왼쪽) 이스라엘 총리,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함께 지난해 11월 27일 미국 해군사관학교에서 평화회담 결
-
부시, 미사일 위협에 육로로 이동
7박8일 일정으로 중동을 방문 중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미사일 공격을 우려해 이동 경로를 급히 바꾸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의 인터넷 신문 월드 트
-
라이스 국무가 일궈낸 7년 만의 中東 평화회의
21세기의 막을 끊은 것은 중동 문제였다. 2001년 9·11 테러의 진앙은 중동이었다. 미국의 친 이스라엘 중동 정책에 불만을 품은 중동 출신 과격분자가 테러의 주범이었다. 그
-
제7차 한·중 지도자 포럼 양국 인사 30명 참가
한국의 '21세기 한.중 교류협회'와 중국의 인민외교학회가 주최한 제7회 한.중 지도자 포럼에서 참석 인사들이 28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전.현직 고위급 인사
-
29일 일본 참의원 선거 아베 정권 붕괴 기점 될 듯
일본은 양원 내각책임제다. 국회가 중의원(임기 4년)과 참의원(6년)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중의원 우위의 체제다. 총리 지명, 예산, 조약 승인을 놓고 중·참의원 의결이 다르면
-
EU 정치통합 條文작업 'Mr.유럽' 탄생 눈앞에
미국의 닉슨·포드 행정부에서 대외정책을 쥐락펴락했던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은 서유럽과의 정책조율에 애를 먹었다. 각국의 이해가 엇갈렸기 때문이다. 키신저는 불만을 터뜨렸다. “유럽
-
[해외칼럼] 다시 샤름 엘 셰이크로
중동 평화회담의 단골 개최지인 샤름 엘 셰이크. 이집트의 휴양지인 이곳에 중동의 ‘온건파’들이 다시 모였다. 이슬람 근본주의를 불법적 정치권력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이 극단주의자들
-
반기문 총장 회견장에 폭격…가시밭 중동평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중동 평화 행보가 쉽지 않다. 22일 오후(현지시각) 반 총장과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던 바그다드 '그린존' 내 총리공관 부근에서
-
[특파원 보고] 반기문 총장 연설장 부근서 포격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중동 평화 행보가 쉽지 않다. 22일 오후(현지시각) 반 총장과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던 바그다드 '그린존' 내 총리공관 부근에서
-
이라크전 발발 4년 … 전쟁은 미국이 실속은 이란이
1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마모디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주민 2명이 부상했다. [마모디야 AP=연합뉴스]이라크가 거대한 수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