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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유대인 증오 않는다 … 그들과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
2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자이야 지역에서 한 소년이 베개를 들고 폐허가 된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12시간 동안 전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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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부터 용인외대부고에서 HAFS 캠프(구:용인외고 캠프) 열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22박 23일 일정으로 용인한국외대부고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대부고캠프는 교명이 바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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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 정치의 전당, 인민대회당
신경진 기자 베이징 천안문 광장 서쪽의 인민대회당은 중국 ‘정치 1번지’로 불린다. 굵직한 정치행사가 열려서다. 매해 3월마다 13억 인구를 대표하는 전국인민대표 3000여 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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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LICT] 내전이 빚은 또 다른 참상
일부 시리아 난민은 일자리를 구하거나 서방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이스탄불로 향한다. 아메드(가명)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정부청사 지하실에서 알몸으로 매달려 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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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암만서 베들레헴 직행 … 팔레스타인 환호
25일 팔레스타인 거주지인 서안지구의 베들레헴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리장벽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 [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요르단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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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회 한국대사배 자타리 캠프 축구대회
‘제1회 한국대사배 자타리 캠프 축구대회’ 결승전이 13일(현지시간)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열렸다. 최홍기 주 요르단 대사 및 클라인 슈미트 UNHCR(유엔난민기구) 자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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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누드 퍼포먼스…김미루 사진전 '낙타가 사막으로 간 까닭은?'
김미루의 ‘낙타가 사막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제목의 전시가 서울 소격동 트렁크갤러리에서 27일부터 열린다. 돼지우리에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찍었던 김미루가 이번에 찾아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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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포 90발 vs 전투기 폭격 … 이·팔 2년 만에 최대 충돌
13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 에쉬켈론·에쉬도드 등 남부 도시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로부터 로켓포가 날아들었다. 이는 전날 이스라엘 군이 하마스의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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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많은 화려한 고위직? 밤 늦도록 격무 시달리는 '국제 공무원'
1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모습. 국익이 충돌하는 협상에서 각국 외교관들은 치열하게 싸운다. 2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의 유엔대사들.3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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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터졌는데 … 일부 여행사 "시나이 내달 3일 출발"
충북 진천중앙교회는 17일 오후 이집트 폭탄 테러로 숨진 김홍열씨의 분향소를 마련했다. 김씨의 둘째 딸 윤수희(35)씨가 교회로 들어서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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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는 가정 대부분 … "먹고 살길 찾아 이스라엘 밀입국"
지난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쿠스라 마을에서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진압을 위해 접근하는 이스라엘 군의 차량에 돌을 던지고 있다. 서안지구 곳곳에서는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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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숨결 불어넣은 한옥서 선비정신 만나다
5일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 한옥 본사를 방문한 코리아CQ 회원들이 ‘포-선비정신을 입다’ 전을 관람한 뒤 포즈를 취했다. 앞줄 왼쪽부터(보이는 순서대로) 정이안 한의사, 윤여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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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제력 차이에 따른 하이브리드 일식 관찰 방법
미국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3일(현지시간) 159년 만에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이 동시에 관측되는 진기한 일이 벌어졌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과 태양의 테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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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슬림들 속속 집결 … 지하드 거점 된 시리아
자유시리아군 병사들이 25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아슈라피에에서 정부군을 향해 사제 로켓포를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이 속한 반군에는 유럽 출신 무슬림이 다수 포함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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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온갖 잡일 해 생계 … 미래를 잃은 시리아 난민
유엔의 날인 10월 24일을 맞아 반기문 사무총장이 발표한 기념 메시지 중심에는 시리아 사태가 있다. 반 총장은 “시리아 내전은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안보 위기”라고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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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사용은 시리아 반군의 계략 가능성"
지난 6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미국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에 항의하는 ‘전국학생연합’ 시위대가 미국대사관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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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사용은 시리아 반군의 계략 가능성”
지난 6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미국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에 항의하는 ‘전국학생연합’ 시위대가 미국대사관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美 개입이 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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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은밀하게 위대하게 … 모사드의 맨얼굴
① 모사드의 야성을 되살린 다간 국장. ② 다간이 사무실에 걸어 놓았던 조부 학살 사진. ③ 1960년대 전설의 모사드 요원 엘리코헨의 가족사진. ④ 2010년 두바이에서 작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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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좋아지는 고양ㆍ김포ㆍ파주에 가면 전셋값이' 반값'
[이혜진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79% 상승했다. 지난해 1년간 오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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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시아파 종교 살육전 … 1400년 거꾸로 돌아간 중동
한동안 잠잠했던 이슬람 시아·수니 간 종파 분쟁이 시리아 내전 확대에 편승해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선 차량 연쇄 폭발로 80여 명이 숨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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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깃발 … 난민촌에도 내전의 상흔
요르단 자타리의 시리아 난민 캠프 생활은 미래를 기약하기 힘들지만 맑게 웃는 어린이들의 표정은 환했다. 자타리 캠프엔 난민 12만 명이 머물고 있다. [자타리(요르단)=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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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촌’이란 희망, 시리아 난민캠프서 싹틔우다
김장환 이사장(가운데)이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자타리의 시리아 난민촌 캐러밴 기증식에서 주민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맨 왼쪽은 신현석 주 요르단대사. 뒤에 태극기가 부착된 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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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 시계는 '2005년'…파크뷰 고점 대비 10억 뚝
[이혜진기자] 집값이 급등하던 2006년 강남권(강남·서초·송파)과 함께 ‘버블세븐’에 속했던 목동과 분당 아파트 값이 요즘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 정도의 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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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국가 격상 거부” … 보복 나선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유엔 지위 격상에 반발해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며 국제사회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현지시간) 각료회의 자리에서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