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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복지 사각지대…송파 세모녀 이어 증평 모녀의 비극
━ 관리비 4개월 체납되고 나서야 숨진채 발견된 모녀 사연은 괴산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남편과 사별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40대 여성이 세살배기 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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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2차 검찰 출석 안희정 "합의에 의한 관계인줄 알았다"
2018년 3월 19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26일 발의합니다. 진성준 청와대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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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연탄 200만장 기부 … '사랑愛너지'로 취약계층 추위 녹인다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초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00만 장(12억원 상당)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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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500만원 이하 근로자 월세 세액공제 10% → 12%로
기획재정부는 지난 1일과 2일 세입예산부수법률안 중 조세특례제한법 등 10개 세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법안은 지난 8월 발표된 세법개정안 정부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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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미만 자녀 세액공제, 19년부터 폐지...정부안보다 ISA 세제혜택·월세세액공제도 축소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에 부여되던 15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2019년부터 폐지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범위와 중산층에 대한 월세 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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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선 3개월 이상, 50만원 이상 수도요금 밀리면 '단수'
앞으로 경기 수원시에서 수도요금이 3개월 이상 내지 않거나 체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곳에는 수도공급이 중단되고 재산이 압류된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수도요금 체납처분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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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실버주택 현황은] 국내 공공실버주택은 이제 걸음마 단계
일본은 중앙정부가 실버주택 공급 지원...미국은 은퇴자 주거단지 확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9월 12일 오후 경기 성남 위례공공실버주택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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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부패한 채 발견된 시신…고독사 뒤에 오는 것들
고독사.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러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된 경우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물론 ‘고독’이 사망원인은 아닙니다. 고독사 역시 공식적인 법률·행정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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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차량 '스마트 족쇄' 도입
주차 위반 벌금을 확실히 거둬들이기 위해 LA시가 오늘(28일)부터 새로운 차량 잠금장치(Smart Boot)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현재 LA에서는 5차례 이상 주차 벌금을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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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소득자 주식 차익 세금 매기고, 일자리 늘린 기업 세금은 깎아주기로
내년 세법개정안에 초고소득자와 우량 대기업을 상대로 한 소득세와 법인세 인상안,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자본소득 과세는 주식 등 유가증권 매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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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활성화 대책 일문일답…경차 유류세 환급 연 20만원으로 ‘상향’
경차 유류세 환급액이 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전통시장ㆍ대중교통 사용액 소득공제율은 30%에서 40%로 올라간다. 23일 정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내수 활성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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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교묘하게' 개스요금 사기 기승
쌀쌀한 날씨로 개스 사용이 늘고있는 요즘들어 개스요금 관련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서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가주개스컴퍼니는 ▶체납 개스요금 독촉 ▶정부프로그램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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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주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주차료 면제 外
청주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주차료 면제충북 청주시는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350명을 추첨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1년간(2017년 2월 1일~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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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만가구 전기 요금 못내…체납액 831억원
전기 요금을 체납한 가구가 지난 7월 67만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7만 가구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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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허점노려 1940만원 빼낸 일당 적발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거래를 가장해 빼낸 개인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결제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통신사들이 예금주의 계좌번호와 생년월일 정보만 알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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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354차례 무임통과한 얌체운전자 경찰에 붙잡혀
하이패스 요금소를 수백 차례 무임 통과한 얌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17일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김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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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없는 사람 위한 신용점수 생긴다
초기 이민자 등 크레딧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신용점수가 생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신용점수인 'FICO 스코어'를 산출하는 신용평가회사 '페어 아이삭(FIC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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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공들인 가게 만신창이 … 물건 1억 넘게 털려"
47년래 최악의 흑인 폭동이 발생한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시내는 간밤의 격렬했던 폭동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불에 탄 자동차, 유리창 깨진 상점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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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요금 내지 못해서…공급 끊긴 주택서 일가족 8명 사망
요금을 못내 전기 공급이 끊긴 주택에서 36세 가장과 자녀 7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메릴랜드주 프린세스앤 경찰서장은 6일 "로드니 토드라는 남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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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세금·벌금 채근…100% 사기"
각종 사기가 기승이다. 특히 노인,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이민자를 노린다. 실정에 어두운 노인과 이민자, 게다가 영어까지 잘하지 못하면 겁이 날 수 밖에 없고, 돈을 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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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부모 재산, 주민센터서 한번에 확인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전국 주민센터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의 재산과 채무 내역 등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서울과 충청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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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 다음달 개통
운행을 앞둔 전남 여수의 해상 케이블카 전경. 오동도와 다도해 인근 풍광과 여수 앞바다의 화려한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상 랜드마크다. [사진 여수시]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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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카드 납부 한도 확대, 7㎾에서 20㎾로
전기요금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한도가 크게 늘어난다. 한국전력은 23일부터 한 달 전력사용량 기준 7㎾(최대 42만원)였던 카드 결제 한도를 20㎾(최대 108만원)까지 확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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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서비스 넘어 치유까지 '산바람 같은 경영'이 대세
힐링 트렌드, 체험 위주 교육 확대, 고령화, 높은 도시화율 등으로 인해 산림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은 숲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종합계획을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