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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일본 홈런왕 '찜'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0)이 일본프로야구 홈런왕을 향해 거침없이 홈런포를 뿜어내고 있다. 이승엽은 16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또 대포를 쏘아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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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4호 …'왼손투수도 문제 없어'
1일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때린 이승엽이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쳐다보고 있다. [삿포로 교도=연합뉴스] "지난해와는 또 다르다.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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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호 본즈, 베이브를 뛰어넘다
개인 통산 715호 홈런을 때린 배리 본즈가 관중을 향해 두 팔을 치켜들며 기록을 자축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그 홈런은 단지 담장만을 넘어간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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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다시 터졌다… 6경기 만에 스리런 대포
이승엽이 9일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나고야=연합뉴스] "우즈, 왔느냐? 보았느냐? 홈런이다!"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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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시련' 딛고 우뚝 선 이승엽
'뉴-이승엽'. 정상에 선 이승엽은 당당했다. 일본시리즈 세 방의 홈런과 5할이 넘는 불방망이(11타수 6안타, 타율 0.546).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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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후반기엔 더 뜨겁다
*** 승엽이 밝힌 부활 비결 ▶ 일본 야구 적응, 마음 편해져 ▶ 군더더기 없앤 간결한 스윙 ▶ '물러서면 끝' 정신력 재무장 24일 오후 1시. 이승엽(롯데 머린스.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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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700호 대박 베팅…20대 은행원, LA구장 티켓 6458장 구입
현역 홈런왕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의 700호 홈런공을 노린 희대의 007작전이 화제다. 작전을 감행한 주인공은 LA에 사는 은행원 마이클 메이핸(28).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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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포커스] 이승엽 16일부터 日롯데 유니폼
이승엽(27)의 일본 프로야구 시대가 열린다. 이승엽은 16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떠나 이날 오후 4시 일본 롯데의 본거지인 지바에서 입단식을 하며 다음날에는 일본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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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로 가는 멋진 사나이 이승엽
아시아 왕대포 이승엽의 어제 오늘 내일 수능 치다 말고 나왔어요 꼭 프로 가고 싶었거든요 첫 출발은 투수 그러다 다쳤어요 방망이로 업종 바꿨지요 미련없이 두들겼더니 확 떴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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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홈런 안터질까…
오랜 만에 하늘에서는 비가 내렸지만 '국민타자' 이승엽의 홈런은 여전히 가뭄이다. 잠자리채를 손에 든 관중도, 그의 타석마다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가족도, 심지어 그를 상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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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록 누가 먼저 깰까
이승엽(27.삼성)과 심정수(28.현대). 최고의 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이승엽)-오른손(심정수)슬러거의 화려한 홈런 레이스가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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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7호 아시아 新 -9
'9'. 시즌 최다홈런 아시아신기록(56개)을 향한 이승엽(삼성)의 '홈런포 카운트다운'이 마침내 한자릿수로 내려왔다. 이승엽은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사직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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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45호 심정수 43호
'두려움'. 미국의 저명한 야구기자 레너드 코페트는 명저 '야구란 무엇인가'의 첫장을 타격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맨 처음 쓴 단어는 '두려움'이었다. 타자는 미사일같이 날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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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홈런 한방 추가요"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는 이승엽(삼성)이 3일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시즌 22호다. 단골 홈런왕 이승엽의 아성에 도전하는 심정수(현대)도 홈런 2개를 추가했다. 시즌 18호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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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홈런 한방 추가요"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는 이승엽(삼성)이 3일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시즌 22호다. 단골 홈런왕 이승엽의 아성에 도전하는 심정수(현대)도 홈런 2개를 추가했다. 시즌 18호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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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벌써 21호포 "아시아 홈런新 쏜다"
다시 기록에 도전한다. 이승엽(삼성)이 국내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54개)을 세웠던 1999년의 기세를 재현하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달 31일 홈런 2개를 추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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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4) 전력의 키워드 '왼손'
프로야구가 성행한다는 한국,일본,미국 3국에 속한 프로팀들이 갖는 공통적인 소망은 쓸만한 왼손 투수와 타자일 것이다. 우승을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이 왼손투수와 타자라 할 만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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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포커스 위대한왼손]순발력·천재성 '번뜩'
유명 스포츠 스타 가운데는 왼손잡이·왼발잡이들이 많다. 올해 야구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3李' 이상훈·이승엽·이종범이 왼손잡이고, 농구계의 두 천재 허재·김승현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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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결산 - 긴데쓰 버팔로즈
오사카 긴데츠 버팔로즈는 73승 65패 2무로 다이에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팀 방어율은 3.93으로 최하위였지만 팀 타율은 .257로 3위, 팀 홈런은 177개로 2위였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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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역전 2점포 삼성, LG 기선제압
불이 켜졌다. 오후 2시에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낮경기였지만 흐린 날씨 탓에 조명탑의 불이 밝혀졌다. 그 불빛 속에 홈런군단 삼성의 홈런포가 빛을 발했다. 그리고 21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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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이승엽 41호砲 홈런왕 굳히기
5회초 2사 1루.왼손 타자만을 전문으로 상대하는 구원투수 유택현(LG)의 바깥쪽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려는 순간, 이승엽(삼성·사진)의 간결한 스윙이 '번쩍'하고 바람을 갈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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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 " 프로야구
"기다렸다, 오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2002 프로야구가 5일 오후 2시 잠실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일제히 팡파르, 5백32경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지난해 우승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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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불펜 승리의 보약
"선발투수는 정규시즌을 맡고, 불펜(구원투수)은 플레이오프를 맡는다. 그리고 홈런타자들이 펑펑 쏘아올리는 홈런은 텔레비전 하이라이트에서나 긴요하게 쓰인다." 지난주 미국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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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대물예감'
해마다 새 봄과 함께 떠오르는 깜짝 스타들이 있다. 이른바 '캠프 스타'. 프로야구 전지훈련 기간 감독의 눈에 띄어 주전 자리를 넘보는 유망주들이다. 이들은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