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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사투 … 김병지가 서울 살렸다
울산 현대와 FC 서울만 남았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대회 우승의 향방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서울의 단판 승부로 결정난다. 울산은 2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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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함박 눈밭서 함박웃음
성남 일화와 베트남 동탐 롱안 선수들이 폭설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성남=연합뉴스]성남 일화는 눈밭 속에서 골 잔치를 벌였고, 전남 드래곤즈는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찜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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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짧았다 그래도 통했다
이동국이 후반 48분 스튜어트 다우닝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하고 있다. 공은 정확하게 왼발에 걸렸지만 아쉽게 골포스트를 맞고 아웃됐다. [미들즈브러=뉴시스]"거의 동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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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골대' 말고 '이동국 데뷔골'을 원한다"
"'이동국 골대' 말고 '이동국 데뷔골'을 원한다"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영국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 대해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동국은 25일 오전 열린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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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킹' 이동국, 한국축구 새 역사를 쓰다
마침내 기다리던 이동국(28.미들스브러)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25일 새벽(한국시간) 이뤄졌다. 이동국은 소속팀의 홈구장인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서 열린 레딩과의 프리미어리그 28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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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타 골잔치 '사랑 넣고, 희망 넣고'
성탄절인 25일 축구 잔치가 열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사랑과 희망, 폭소와 묘기가 넘쳐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홍명보 장학재단 주최 '2006 푸마 자선 축구경기'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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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들 사랑의 '웨딩 매치'
황금발 팀의 김도훈(中)이 열하나회 권태규(左)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기근. [김태성 기자] 하석주.김도훈.김현석.신홍기.차상해.노상래.이기근.임근재.박윤기. 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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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고속주행'… 2경기 연속 도움 + 최고 평점
설기현(右)이 애스턴 빌라의 가렛 배리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버밍엄 AP=연합뉴스] "설기현이 저렇게 잘하는 선수였나. 다시 봐야겠네." 국내 축구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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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 '징크스 깨기'약속 지켰다
전반 31분 감각적인 왼발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안정환(왼쪽)이 대만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드리블하고 있다. 타이베이=양광삼 JES 기자한국 감독 데뷔전에서 베어벡 감독이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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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앙리 …'2002년 지단'꼴 ?
앙리가 후반 29분 코너킥을 차기 직전 쪼그려 앉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작은 사진은 지단이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덴마크전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는 모습.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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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4경기 연속골
전반 16분 통렬한 발리슛으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동국이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골 뒤풀이를 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라이언 킹'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의 득점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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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진땀 무승부···리옹은 성남 격파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가슴을 쓸어내린 90분'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V에인트호벤이 콜롬비아의 온세 칼다스와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PSV는 17일 오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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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르헨티나 꺾고 컨페드컵 우승
[마이데일리 = 독일 아헨 차상엽 특파원] 30일(한국시간) 열린 2005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4-1로 대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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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부산, 마침내 선두로
▶ 박주영(왼쪽)이 후반 22분 김은중의 골로 연결된 패스를 하기 직전 현란한 드리블로 전북 수비수 임유환을 완벽하게 따돌리고 있다. [연합] 저력의 부산 아이파크가 마침내 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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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산 '골잔치'
▶ 수원의 산드로(右)가 상대 수비수와 동시에 뛰어올라 헤딩 다툼을 하고 있다. 산드로는 후반 5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수원=연합] 수원 삼성이 호앙안 지아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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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듀오' 투혼 빛났다
▶ 경기가 끝난 후 착잡한 표정의 히딩크 감독(左)이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를 걸어나오고 있다.[에인트호벤 AP=연합]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태극 듀오' 박지성과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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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듀오' 최고의 날…박지성, 꿈의 무대 첫 골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벤의 박지성이 '꿈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영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태극 듀오'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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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4경기 연속골 "역시 !"
▶ FC서울 박주영(오른쪽에서 둘째)이 결승골로 연결된 왼발슛을 한 뒤 몸을 날린 수비수를 피하기 위해 껑충 뛰어오르고 있다. [연합]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여 명의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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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한국:우즈벡
인터넷 중앙일보는 오후 8시05분부터 시작한 2006년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우즈벡전’을 문자 생중계합니다. (일간 스포츠 제공). 대한민국 2-1 우즈베키스탄(경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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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대타 이용래 대포알슛 미국 격침
▶ 전반 43분 이용래가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수원=연합] "박주영.김승용.백지훈(이상 FC서울)은 분명 뛰어난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들 세 명이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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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2골, 부산 2연승
원정경기는 이기고 홈경기는 무승부. 16일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2차전 결과다. 부산 아이파크는 크룽 타이뱅크(태국)와의 원정경기를 2-0으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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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분 못 버텨 무승부
"좀처럼 겪기 힘든 일을 당했다." 차범근(사진) 수원삼성 감독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 마지막 1분을 못 버텨 다잡은 승리를 무위로 돌린 경기였다. 2-2.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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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독일로'힘찬 첫발
▶ 독일을 향해 뛴다. 후반 35분 에인트호벤 팀 동료 박지성의 패스를 받아 승리를 확신하는 쐐기골을 터뜨린 이영표가 높이 솟구치며 환호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경기 후 응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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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J리그 최종전서 7호골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재진(시미즈 S-펄스)이 28일 홈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후반 16분 왼발 발리슛으로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