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빚의 덫에 걸린 MZ세대]MZ세대 504조 ‘빚의 덫’ 출구가 없다
━ SPECIAL REPORT 빚의 덫 MZ세대가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가계대출 1862조원 가운데 27.1%인 504조원을 2030이 지고 있
-
“1990년대 빅5 중 유일 생존” ‘환갑’ 맞은 대신증권 비결
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에서 만난 오익근 대표는 1987년 입사, 2020년 사장까지 오른 ‘35년 대신증권맨’이다. 장진영 기자 “1990년대 ‘빅 5’ 증권사 중
-
사이보스부터 나인원한남까지…'환갑’ 맞는 대신증권 343시대 연다
오익근 대신증권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1990년대 ‘빅5’ 증권사 중 살아 남은 유일한 증권사에요. 위기
-
[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
코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국가부도…"세계 경제 영향 제한적"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각종 경제 제재에 맞닥뜨린 러시아의 ‘국가부도 선언’ 가능성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당장 이번 주 예정된 달러채권 이자 상환조차 힘들다는 전망이 힘을
-
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외환위기 그림자 지웠다
정부가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온다.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 지분 중 상당 부분(지분율 9.33%)을 민간에 매각하면서다. 우리금융의 주인이 정부에서 민간
-
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유진PE 등 5개사 9.3% 인수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9.3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민간에 매각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3년 만에 우리
-
가계대출 막히자 중소기업에 눈돌린 은행…문제는 착시효과
금융당국의 가계 대출 억제로 운신의 폭이 좁아진 은행들이 기업 대출을 늘리고 있다. 가계 대출을 제한적으로 취급할 수밖에 없어 '금리 인상기' 프리미엄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
[사설] 중국발 리스크 드러낸 헝다 파산위기, 만반의 대비 해야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가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연합뉴스. ━ ‘제2의 리먼 사태’ 우려에 전 세계 시장 요동 ━ 미 연준 긴축 맞물려 ‘남의 집 불구
-
"갑자기 건강 악화된 아버지, 전재산 사회 환원하겠다네요"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아
-
‘마통’ 신용대출 앱서 5분이면 OK, 핀테크 경쟁이 대출 키워
━ [SPECIAL REPORT] 빚에 짓눌린 MZ세대 금융기술 발전으로 대출이 손쉬워지면서 20·30대 직장인 상당수가 신용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데 보태거나 주식 등에
-
"안전해서 이자도 별로 안줘요" 이 말에 노후자금 몽땅 털렸다
━ [2회] 금융사기공화국의 진화 : 은행·증권은 왜 가담했나 4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NH농협금융의 옵티머스펀드 계약 취소 및 원금 전액
-
월 1% 배당 검은 유혹 “평생 노점해 모은 1.5억 날렸다”
대전에 살던 A씨는 2016년 8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 최OO 소개로 투자하신 IDS홀딩스 말이에요. 사기 같으니까 얼른 돈 빼세요
-
[월간중앙]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일평균수출금액·수출입통계로 경제동향 예측 가능 현재 기업·가계 부채 ‘빨간불’, 주식 버블 ‘최고’ 수준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1~2년 내 글로벌 경제위기 가능성을 예
-
[소년중앙] 용돈 관리부터 주식 투자까지 어릴 때부터 금융 보는 눈 키워봐요
소비 패턴 파악, 미래 위한 투자까지 '3:3:3:1' 법칙 활용한 용돈 관리로 시작 추유진·이예음·강지민·이재영(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학생기자가 NH농협은행 청소년금
-
증시 출렁…美 국채 금리 급등 ‘나비효과’에 긴장하는 까닭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75.11포인트(2.45%) 하락한 2994.9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00선 아래
-
뒤통수 맞은 안전자산…금·달러·채권값 일제히 급락
지난 8월 금 펀드에 8000만원 넘게 투자한 최모(41)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금값이 연일 하락하는 바람에 한두 달 사이 1500만원 가까이 손해를 보고 있어서다. 최씨는
-
대학 때 패닉 장세서 대박…30년 만에 헤지펀드 제왕 군림
━ [월스트리트 리더십] ‘시타델’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 금융회사 ‘시타델’의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은 인재 발굴과 채용, 기업 문화 조성과 유지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
-
1억 넣어도 연 이자 70만원…‘저축→집→노후’ 고리 사라졌다
#1 32세 직장인 김도엽 씨는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산다. 보증금 2억7000만원 중 부모님이 1억원가량을 지원했고, 나머지는 부부가 모은 돈으로 마련했다. 다행히
-
[이정재의 시시각각] 구린 돈 뒤에 숨은 너, 누구냐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상한 일 투성이다. 30여 년 경제 기자를 했지만 처음 본다.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 말이다. 각각 1조6000억·5000억원의 초대형 사고다.
-
100조 'ELS 리스크'에 놀란 금융위…ELS 발행 문턱 높인다
지난 3월 금융당국은 주가연계증권(ELS) 리스크로 비상이 걸렸다. ELS 발행이 많은 국내 대형증권사들이 해외 투자은행으로부터 조(兆) 단위의 추가 증거금 납입 요구(마진콜)를
-
[고란] 위기에 강한 화폐 달러, 그리고 비트코인
[출처: 리틀빅픽쳐스] [고란의 어쩌다 투자] 영화 『사냥의 시간』을 봤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4명의 친구(이제훈ㆍ안재홍ㆍ최우식ㆍ박정민)와 이를 뒤쫓는
-
韓美 통화스와프로 한숨 돌렸지만···"달러 상승 압력은 불가피"
19일 한국과 미국이 600억 달러(한화 75조5580억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며 금융시장 불안 심리는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체결한
-
[임동민]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틀렸다
[출처: Pixabay] [Economist Deconomy] 전세계 우량주의 집합체인 미국 다우ㆍS&P500ㆍ나스닥지수 7~8% 하락, 국제유가 사상 최대 하락, 셰일업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