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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안철수 “야권 후보 단일화 실패는 대선 포기 선언”
나라 구해야 한다는 충정… 출마 선언 전 김무성 전 의원에 알려 지지율 앞서도 뚜껑 열면 박빙 승부, 본선 경쟁력 갖춘 후보 뽑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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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유연한 해고가 일자리 만든다” 역설, 미국·유럽이 증명
━ 최악의 고용 상황 빠져나올 탈출구는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충격이 심각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고용동향을 보면 1년 전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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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집값 들썩, 강남엔 5개월새 10억 뛴 곳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계약 이후 바로 들어가 사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연초 아이파크 전용 145㎡가 50억원에 팔렸다. 2017년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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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10억 껑충···전·월세 25만가구 잠긴다
올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세난이 주택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매물란이 비어 있다. [뉴시스]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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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고용 쇼크 본격화, 12월 취업자 63만 줄었다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 를 신청하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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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 쏟아붓고도 22만명 일자리 사라졌다…코로나發 고용재난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의 고용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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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21.8만명↓ …1998년 이후 최악 고용 성적표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의 고용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실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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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3000]100→3000 점프에 38년…코스피 '레벨업' 역사보니
「 6년→18년→13년. 」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에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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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 못하지만 새 기회 잡아야” 애플·LG의 미래차 전쟁
팀 쿡 애플 CEO가 2016년 주주들에게 애플의 ‘아이카(iCAR)’ 콘셉트 이미지를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2월 23일 LG전자 주가는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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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혼돈의 시대
━ 2021년 국제 외교안보 정세 그래픽=최종윤 혼돈의 시대다.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이 부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바라는 게 인간지사다. 그러나 2021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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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2% 성장 전망…정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전망 조정”
한국 경제가 내년에 3%대 성장률로 복귀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예상되는 역성장(-1.1%)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회복’이라고 부르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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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감소세, 코로나 후 최저지만…공공·임시직 위주로 늘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린 '2020 노원 일자리 박람회 및 창업한마당'에서 참석자들이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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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패닉 장세서 대박…30년 만에 헤지펀드 제왕 군림
━ [월스트리트 리더십] ‘시타델’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 금융회사 ‘시타델’의 설립자 케네스 그리핀은 인재 발굴과 채용, 기업 문화 조성과 유지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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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보험설계사
한애란 금융기획팀장 ‘보험외무원=남녀 10명 24~45세 고졸 초보자 3만원’. 1970년대 신문에 등장한 보험외무원, 즉 보험설계사 모집 공고다. 나란히 실린 서적 판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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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거리두기로 소비 직격탄…음식점·주점 카드 사용액 31%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숙박업소·음식점 등의 대면 서비스가 위축하면서 민간소비가 회복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질 것이란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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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줄폐업에 쌓이는 PC‧노래방기기…“세운상가도 포화”
16일 서울 중구 전자상가 한 중고 노래방 기기 판매점에 폐업한 노래방에서 들여 온 엠프, 마이크, 기기들이 쌓여 있다. 뉴스1 “IMF 외환위기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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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80% 자동차 -37%, 100대 기업 해외매출 20% 깎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업종의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1년 전보다 36.5% 줄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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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해외매출 20%줄어…코로나19 직격탄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올 2분기 해외매출도 지난해 보다 약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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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2분기 성장률 -3.2%…금융위기 이후 최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분기보다 3% 이상 떨어졌다. 코로나19로 한국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다. 대구시 서구 중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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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업 부익부 빈익빈 키웠다…성장 격차, 금융위기 5배
위기라고 다 같은 위기가 아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가 산업별 성장률 격차를 최대로 벌려놨다. 경제 전반이 타격을 입었지만 비대면(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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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사업장 코로나 직격탄···민노총 '해고금지 요구' 부적절"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 창구 앞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 300인 미만 영세 기업, 비정규직'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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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피커’ 출력 높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나랏돈 마구 쓰고 다음 세대에 떠넘기는 이 정부는 패륜정부” ■ “대통령 현실 인식 부족 이은 참모 다주택 논란 국민 분노 불러” ■ “서울시장? 대선? 야권 전체 파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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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실직 113만, 실업급여 교육장선 "코스피 신기록 남의 일"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하 1층 실업급여 교육장 앞. 직업훈련 전단지가 드문드문 꽃혀있다. 이날 40여명이 실업급여 교육을 받았다. 강기헌 기자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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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역성장 쇼크
한국 경제가 두 분기 연속 뒷걸음질쳤다. 하락 폭이 1분기보다 더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출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