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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의 힘? 잠실구장 올 시즌 두 번째 만원
2008프로야구가 열린 잠실구장이 구름 관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0일 롯데와 두산이 맞붙은 서울 잠실구장이 경기 시작 1시간15분 만에 3만500석이 가득 차 만원 관중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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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야구장은 세계 최대 노래방 겸 술집”
입추의 여지 없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팬들이 신문지를 찢어 들고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일 밀려드는 관중 덕분에 주변 상점들도 매출이 급증, 희색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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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프라이드 ① 다저스타디움에서
야구 칼럼 ‘베이스볼 프라이드’가 이번주부터 연재됩니다. 기존 정영재 축구팀장의 축구 칼럼 ‘웰컴투풋볼’과 함께 화요일마다 격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석희 전문기자 등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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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개막 D-1] ‘우 잠실 좌 목동’… 300만 관중 돌파 기대
목동야구장 시대가 열렸다. 29일 개막하는 2008 프로야구의 특징 중 하나는 목동구장에서도 경기가 열린다는 점이다. 현대를 모태로 창단한 제8구단 우리 히어로즈가 목동구장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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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에 하프 돔 2010년 ‘구원 등판’
서울 고척동에 2010년까지 들어설 ‘하프 돔’ 야구장의 조감도. 관중이 비를 피하고 운동장 소음이 밖으로 덜 나가도록 내야 쪽 관중석을 지붕으로 덮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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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뭔가 특별한 게 있다
2004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존 케리 상원의원이 14일 보스턴의 다비드 오르티스가 득점을 올리자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동부의 유서 깊은 도시, 보스턴의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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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홈인’을 꿈꾸는가?
사진 김진경 일간스포츠 기자 야구의 정치학 아마도 1980년대 초반의 어느 날이었을 것이다. 황지우 시인이 ‘이(李)선배’와 야구를 관람하고 있다. 경북고와 광주일고의 ‘숙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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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만드는 '부산 갈매기'의 함성
사진·부산=송봉근 기자 2007 프로야구가 부산발 야구 열풍을 등에 업고 ‘관중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전체 일정의 28%인 141경기를 치른 20일 현재 13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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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죽고 야구에 사는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 지난 주말 부산의 야구 열기는 엄청났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이 열린 18 ̄20일 총 8만1532명의 관중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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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에 담긴 숨결만은 살리자
그 흙을 옮겨서라도 향수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자. 서울시 중구 을지로 7가 1번지. 동대문야구장에 스며 있는 ‘조상의 빛난 얼’을 그대로 공중에 날려버리지 말자. 101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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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현대야구단 인수 '와인드업'
농협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매입에 나섰다. 농협 고위 간부들은 15일 오후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만나 현대 유니콘스 인수 문제를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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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이 더 잘 지켰다
1회 초 니혼햄 3번 타자 오가사와라(오른쪽)가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친 뒤 2루에 세이프되고 있다. 삼성 유격수는 박진만. 도쿄=김진경 일간스포츠 기자 똑같이 지키는 야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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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홈런 명장면 5가지
400개라는 홈런의 갯수만큼이나 이승엽의 홈런엔 ‘드라마’가 많았다. 팬들에게 각인된 가장 최근의 드라마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였다. 아시아 챔피언을 놓고 벌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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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본즈, 역대 홈런 공동 2위
본즈가 통산 714호 홈런을 친 뒤 1루로 달려나가며 관중석에 손짓하고 있다. [오클랜드 AP=연합뉴스] 714. 배리 본즈(42.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영원한 홈런왕' 베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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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이승엽 쾅! 거인 데뷔 삼삼
이승엽이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힘찬 스윙으로 시즌 첫 홈런을 뿜어내고 있다. 도쿄=양광삼 JES 기자 그에게 도전은 곧 성공인가. 도전할 때마다 성공하는 이승엽(요미우리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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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1963년 5월 양키스타디움에서 무려 224m짜리 초대형 홈런을 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전설의 강타자 미키 맨틀.[로이터] [마이데일리 =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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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메이저리그 최장거리 홈런은?
[마이데일리 =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 100여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수없이 많은 홈런이 나왔고 그 중에는 보는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할 정도로 큼지막한 대형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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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올 첫 완봉승
'이래가꼬 가을에 야구 하것나?' 롯데-기아전이 열린 24일 부산 사직구장 외야 관중석에 플래카드가 걸렸다. 지난달 롯데가 잘 나갈 때 걸렸던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플래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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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quest Field in Arlington
아메리퀘스트 필드 설립연도 : 1994년 4월 1일 소재지 : 미국 텍사스주(州) 알링턴시 수용인원 : 4만 9178명 규모 : 왼쪽 길이 332ft, 중앙 길이400ft,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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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텍사스 레인저스의 '어메리퀘스트필드'
텍사스에 사는 진이와 민이는 일곱 살, 다섯 살 남매. 오늘은 아빠.엄마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를 보러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에 바쁘다.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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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양키스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
“이보다 더 짜릿할 순 없다” 2-0으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의 2회초 공격. 1사 만루의 절호의 찬스에서 톱타자 자니 데이먼이 등장했다. 6차전까지 29타수 3안타(타율 1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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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맞히지만 말고 큰 스윙해라"
▶ 장훈씨가 인터뷰 도중 일어나 직접 스윙을 해보이며 이승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남궁욱 기자] 이승엽 이전의 한국 야구에 '국민타자'가 있었다. 장훈(64)이다.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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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주변 건물주에 승소
야구장 밖에서 경기를 보는 것도 일종의 '도둑질'일까. 적어도 재산권 개념이 철저한 미국에서는 아마도 그런가 보다. 메이저리그 최고 인기구단 중 하나인 시카고 컵스가 홈구장 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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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치, 이승엽 영입 지바 롯데 "2004년 경계할 팀"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 '이승엽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11일 이승엽(27)이 "지바 롯데로 가겠다"고 발표한 뒤 한국의 간판타자 이승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