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51)제26화 경무대 사계(78)

    이 박사는 황해도 평산의 군량굴이라는 곳에서 양녕대군의 후예인 이경선공의 3남매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세 살 때 서울로 이사해와 남대문 밖 고동과 동대문 밖 홍수동, 즉

    중앙일보

    1972.05.05 00:00

  • 역상 어린이 입원시키고 처벌 자청한 어느 운전사|운전 3년 첫 사고 낸 남궁준씨

    치었다하면 달아나려고 벼르는 뺑소니 운전사가 흔한 요즘 학교 앞 횡단 보도에서 차에 치인 어린이를 한 시간 동안이나 찾아 헤매 처벌을 자청한 운전사가 있다. 서울 영7-6672호

    중앙일보

    1972.03.21 00:00

  • 버스에 외아들 역사

    21일 낮 12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142 앞길에서 시내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 5-2372호 좌석버스(운전사 강영준·41)가 길을 건너던 전부윤씨(46·용산구 원효로2

    중앙일보

    1972.02.22 00:00

  • "만화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 흉내내 목매던 꼬마 절명

    31일 하오 5시15분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342의 2 정계수씨 (39)의 외아들 병섭 군 (13·신설 국 6년)이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초인적인 공상 만화를 보고 죽

    중앙일보

    1972.02.01 00:00

  • (10)즉결판사 10년-서울형사지법 최만행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즉결과. 세상에 태어나 궂은 일 저지를 때 한번씩 들러보는 곳이다. 언제나 봐도지린내 같은 퀴퀴한 냄새가 나는 법정, 햇빛마저 잘 들지 않아 어두컴컴하다. 상오10시.

    중앙일보

    1972.01.20 00:00

  • 다친 어린이 못 봤어요·사고 장소 헤매길 사흘 퇴원하는 모자 만나 사과

    악덕 운전사의 비정이 꼬리를 무는 세태에 반해 차에 치여 엉겁결에 달아난 어린이를 3일 동안이나 찾아 헤매 치료를 해주고 스스로 경찰에 죄 값은 용서 받으러 간 착한 마음의 운전사

    중앙일보

    1971.12.21 00:00

  • 야구협회 고문 이원용씨 별세

    조선 체육회 발기인이며 현재 야구협회고문인 이원용씨가 14일 상오 자택(서울 성북구 정릉3동 897의30))에서 별세했다. 향년74세. 1910년대 휘문의숙에서 야구선수로 활약한

    중앙일보

    1971.12.15 00:00

  • 시경 차에 독자역사

    4일 하오4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353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길을 건너던 근처 삼광상회 종업원 황인제군(14)이 홍은동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2-7437호「세단」(

    중앙일보

    1971.12.06 00:00

  • 친구 타살 암장

    【춘천】18일 춘천경찰서는 춘천시 악사동1구76화 김영수군(18·가명)을 살인 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16일 하오9시30분쯤 자기 집 문간방에 전세 들어있는 민건식

    중앙일보

    1971.11.19 00:00

  • 10대가 살인

    23일 하오8시20분쯤 서울 영등포1동631 앞 골목길에서 남모군(17·D공고1년)이 길이 20cm의 칼로 한임순씨(55·영등포1동22)의 외아들 이창재군(16·S고등공민학교3년)

    중앙일보

    1971.10.25 00:00

  • 시경 기동대 내무반 점거|심야 만취 순경 카빈 난사 소동

    23일 10시5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학교 구내 서울시경 제1기동대 204호 내무반에 기동대 2중대 소속 고명준 순경(27)이 술을 마시고 들어가 카빈 3백여 발을 쏘아대

    중앙일보

    1971.09.24 00:00

  • 첫총격서 세살짜리꼬마 숨져|1남3녀둔 여교사 귀가길에 참변

    특수범의 총탄에숨진 첫민간인희생자는 길에서 놀던 3세짜리 꼬마였다. 23일낮12시53분쯤 경기영5-2373호 「버스」(운전사 임명오·30)를빼앗아탄 특수범들은 약10분뒤 인천시옥

    중앙일보

    1971.08.24 00:00

  • 휴일 3명 익사-세곳서

    18일 서울에서는 3건의 익사사고가 났다. ▲18일 상오 8시40분쯤 영등포구 노량진동 한국냉장주식회사 뒤 한강 샛강에서 조용주군 (11·강남국교5년)이 친구들과 고기잡이 하다가

    중앙일보

    1971.07.19 00:00

  • 4세 독자 실종 4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1동 산1번지 11통 6반에 사는 원희자씨(30)는 지난 5월 13일 상오 10시쯤 집 마당에서 놀던 외아들 조진군(사진·4)이 행방불명되어 경찰에 미아신고를

    중앙일보

    1971.06.23 00:00

  • 무성의수사·매정한 인심 항의

    지난14일 밤 뺑소니차에 치여 숨진 안홍길씨(31·영등포구 화곡동 화곡 아파트 12동302호)의 어머니 전영희씨(54)가 당국의 무성의한 수사와 뺑소니 택시에 승객이 2명이나 타

    중앙일보

    1971.05.18 00:00

  • 어른들 원한에 제물 된 "5월은 어린이 달"| 두 어린이 보복 피살|2명 모두 외아들

    서울영등포구 영일국민학교 1년 장은석군(7)과 서울 성동구 가락동 410 최청일군(6)이 청소년 보호의 달인 5월의 셋째 주일인 16일을 전후하여 각각 유괴 살해되었다. 이들 두

    중앙일보

    1971.05.17 00:00

  • 동심봄나들이에 함정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밖으로 놀러나간 어린이들이 열차에 치이는 등 갖가지 사고로 희생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19일하오4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개봉동226 이상은씨(3

    중앙일보

    1971.04.20 00:00

  • 버스에 어린이 역사

    16일 하오 1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264 수녀원 앞「버스」정류장에서 세발 자전거를 타고 놀던 이용재씨(43·영등포구 대방동260)의 외아들 정헌군(4)이 시내로 향해

    중앙일보

    1971.04.17 00:00

  • 백서 총질사병 검거

    26일 상오11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용두동104 강호여관(주인 박금순·53)에서 「카빈」으로 충남영1-1254호 「택시」운전사 이우형씨(29)를 쏘아 죽이고 애인 박현보양(23·

    중앙일보

    1971.03.27 00:00

  • (137)|대구 사수(5)|낙동강 공방전 (19)|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낙동강 공방전 때 대구·부산 시민을 비롯한 후방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낸 것은 사실이었다. 전선이 뚫려 적이 침투하게 되면 갈곳은 부산 앞 바다밖에 없으니까 전세의 귀추

    중앙일보

    1971.02.12 00:00

  • (90)|적치하의 3개월(12)|「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강제 모병(2)

    공식 기록이나 자료가 없기 때문에 북괴가 남한에서 도합 얼마나 소위 의용군을 뽑았는가는 알수가 없다. 그러나 본 연재 98회에 보도된 김남식씨 증언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도합 2만3

    중앙일보

    1970.11.16 00:00

  • 철책·천막 못 빠져나 떼죽음|소양호 참변|대낮의 만추호반에 「죽음의 파장」 삽시에

    【춘성군서면 사고현장=임시취재반】소양호 나루터는 5일 하오 2시 30분쯤 일어난 금성2호 나룻배 전복사고로 때아닌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나룻배가 기우뚱하는 순간 배도, 사람도

    중앙일보

    1970.11.06 00:00

  • 귀로의 합창이 아비규환으로-"꽝"삽 시에 「버스」불덩이

    【온양사고현장=임시취재반】순식간에 빚어진 죽음의 귀로였다. 14일 하오4시20분, 장항선 건널목에서 일어난 서울 경서중학교 3년생들의 소풍길 참사사고는 졸업을 앞둔 어린 중학생들에

    중앙일보

    1970.10.15 00:00

  • 세발자전거 놀이 3대 독자 역사

    11일 밤 10시 10분쯤 서울 영등포동 6가 17앞 건널목에서 세발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3대 독자인 박노순씨 (28·영등포동7가52)의 외아들 성원군(6)이 우선멈춤표지를

    중앙일보

    1970.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