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에 ‘차베스 석유동맹’ 상한가
고유가로 남미 반미국가들의 기수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영향력이 매우 커졌다. 베네수엘라와 쿠바가 만든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의 석유 동맹인 ‘페트로카리브’의 회
-
“돼지 키운 지 28년 … 지금 가장 힘들어”
경북 청도에서 양돈업을 하는 이병규씨가 돼지들에게 사료를 주고 있다. 최근 급등한 사료 값 때문에 출하할수록 적자를 보고 있다며 표정이 어둡다. [사진=황선윤 기자]26일 오전
-
중국의 수입허가증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국가의 경제와 대외무역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하여 수입관리체제를 개혁하였다. 1995년 7월 1일부터 국가는 機電제품 이외의 일반상품의 수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4가지 관리방법을
-
"금융사고자 중벌방침"
▲진의종 국무총리 답변=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우리사회 전반의 병리현상이며 도덕성에 기인하고 있다는데 공감한다. 종래 인플레하에서의 기업경영방식을 변칙적으로 지탱하려는데서 파생됐고
-
농사자금 연체금리 23%로 인하
농협중앙회는 농민조합원에 대한 각종 연체금리를 현행연리 31·2%에서 연 23%로 대폭 인하, 1윌1일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농협중앙회에 의하면 단기영농자금, 외상비료대 ,농약
-
미·맥용 비료에 한해-전량 외상 판매 허용
농림부는 올해부터 쌀· 보리 등 미맥용 비료에 대해서는 농민의 희망에 따라 전량 외상판매를 허용키로 조치했다. 4일 김보현 농림부 장관은 지금까지 농민의 비료 구매 제도가 현금 6
-
1년 미만 농가 연체금리 인하
농협중앙회는 농민조합원들에 대한 현행각종 연체금리 연36.5%를 연체기간 1년 미만에 한해 24%로 인하, 3월1일부터 소급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5일 서봉균 농협중앙회장은 현행
-
농촌지도 일원화
국방부의 병역기피자·자수자 처리요강이 69년의 자수자에게는 형사책임만 면제해주고 70년의 자수자에게는 형사책임과 모든 행정적 불이익을 면해주는 병무사범 자수자처리가 불공평하다는 여
-
1일부터 비료 자유 판매
농림부는 1일부터 비료 공급 제한을 철폐했다. 지금까지 농협이·동 조합 단위로 공급해 온 비료는 이날부터 개별 농가가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따라서 조합 단위의 연대 보증 제
-
비료 배급제 철폐
【서귀포=신영각 기자】정부는 현행 비료배급제를 전면 철폐, 오는 10월 1일부터 농협 단위조합 또는 군 조합을 통해 자유 판매케 하는 한편 경제권중심의 단위조합육성을 골자로 하는
-
안정계획 재검토
정부는 올해의 안정기반을 구축키위해 수출금융제도의 개선, 비료 및 양특부문의 통화증발억제, 세계잉여금을 재정흑자요인으로 보유하는 등 안정계획의 문제부문들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
비료판매·가격 자유화
비료자유판매제를 검토해온 정부는 질소질비료의 가격·판매등을 완전자유화하는 방법을 연내에 확정, 내년 벼농사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가격의 무제한 상등을 막기위해 적정가격을 지
-
1단보에 3백70㎏
12일 이계순 농림부장관은 단보당 3백70킬로를 목표로 한 69연도 쌀증산계획을 그대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박 대통령의 지방순시 때 충남북·전남북·경남북의 지방장관이 농림부
-
외상비율 45%
농림부는 69년도 비료외상판매율을 지난해의 40%에서 45%로 인상, 현금구매비율을 5% 완화시키기로 했다. 이 외상비료 구매는 1년후 상환조건으로 연리8·4%의 이율을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