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교생범인」/민사소송 비화/의혹남긴채 99일만에 종결된 검찰수사
◎진술·증거로 “오빠 범행”검찰/왜곡된 짜맞추기 수사 가족/권군 화상·변협지적 설명못해 더 의문 서울 대흥동 국교생피살·방화사건은 검찰이 의혹을 완전히 풀지 못한채 7일 경찰과 마
-
권군 친구 증언도 경찰이 묵살/국교생 살해·방화사건
◎“사건당시 현관서 어른신발 봤다”/권군도 “낯선신발” 진술… 외부인 침입 가능성 짙어 서울 마포 국교생 방화·피살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동네국교생이 『당시 숨진 미경양 집 현관
-
전기등 원격 검침서비스 2월부터 대구서도 실시
지금까지 서울 목동·화곡동에서 시범 실시해온 전기·수도·가스·열량계등의 원격 검침서비스가 오는2월부터 대구 보계주택 아파트단지(3백30가구)에 첫 상용서비스 된다. 한국통신이 제공
-
방범형아파트 선뵌다/건설부,설계요령 마련 적극 권장
◎일자형 보다는 L자형으로/엘리베이터도 투시형 설치/발코니 높고 쓰레기통 좁게/밤에도 밝게 곳곳에 외등 내년부터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선진국형의 각종 방범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
새벽증권사에 불
【대구=김희왕 기자】9일 오전4시30분쯤 대구시 남일동126 서울증권 대구지점(지점장 김평철)에서 불이 나 1층 객장 안에 있던 전광판·컴퓨터단말기 2대등 시설을 전소시켜 4백40
-
"원한관계 범행"등 세갈래 수사|증거 못찻아 자살·타살 불분명 셋모두 치명상 "외부소행" 의심
서울송파동 성원아파트 세모자 피살사건은 발생 1주일째인 7일현재 이렇다할 수사진전없이 원점을 맴돌고있다. 경찰은 숨진 이소경씨(37)가 아들 민수군(10)과 딸 하윤양(12)을 살
-
외출중 전화로 밥하는 시대왔다|아파트에 가정자동화시스템 본격 보급|임기 끝나도 후임 금통위원 임명 안해
외출중 밖에서 전화로 전기밥솥을 작동시킨다든가 집안의 이상상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자동화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건설회사가 아파트의 분양촉진책으로 가정자
-
최지희씨 제소한 일인 오자와씨 피납설수사
○…한남체인 인수를 위해 영화배우 최지희씨(47)와 공동출자 했다가 소송중인 일본인 「오자와·겐조」(46·소택건삼)씨가 묵고있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9일 밤 납치 당했다는 신고에
-
인삼찻집 여주인|가게밀실서 변사
13일 상오8시쯤 서울 염리동10의37 자매인삼찻집(주인김애란·여·26)밀실에서 주인 김씨가 의자에 누운 채 숨져있는것을 김씨의 애인 오모씨(27·회사원·서울응암동)가 발견했다.
-
새상품-전화선 연결, 도난 방지기
집인 어느 곳에도 설치해 침입을 막는 도난경보기. 전화선에·연결해 도둑이 들어오면 경찰서 등에 자동적으로 신고가 되고 시간기록 장치도 있어 외부인의 침입, 도난사고의 정확한 시각도
-
여관여주인 피살
25일 상오11시쯤 서울개봉동l78의13 삼보여관(주인 이상찬·66) 4층 내실에서 이씨의 부인 박영자씨(50)가 방안에 있던 전기장판용 전선과 가습기전선으로 손·발이 묶인 채 목
-
「드라이버」한개면 "무상출입"
『장보러 간다』-. 갖가지 정교한 자물쇠로 중무장한 고급「아파트」를 털러 가면서 이웃시장에 찬거리 사러가듯 몸가짐이 가볍다. 「드라이버」1개면「아파트」를 제 집나들 듯 할 수 있기
-
사상 최대의 개막식
【레이크플래시드=김재혁특파원】 ○…「뉴욕」주북부「레이크플래시드」일대에는 14일 제13회 동계「올림픽」개막을 앞두고 연일 조금씩 눈발이 날리고 있어 축제분위기를 이루고있다. 통상인구
-
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여 국교 5년생 혼자 집 지키다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
-
판사 부인이 변사-집 마루서
31일 낮 12시10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 260의 10 서울 고등법원 판사 주환석씨 (43) 집 마루에서 주 판사의 부인 손은영씨 (39)가 목이 졸린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정
-
미 민주당 후보 「카터」, 흑인차별 발언으로 승세 주춤
지난 2월의 「뉴햄프셔」주 예선 이후 일사천리로 달리던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두주자 「지미·카터」가 미국 정치의 금기인 인종문제에 입을 잘못 놀려 큰 곤욕을 치르고있다. 「카
-
전 체신장관 김병삼씨 집에 권총 강도
7일 상오 6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7 전 체신부 장관 김병삼(45)씨 집에 권총괴한이 침입, 별실에서 잠자던 김씨에게 권총 1발을 쏘아 왼쪽 무릎 위에 상처를 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