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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생사 회담 난항
【동경=김경철 특파원】7일 동경에서 개막된 제3차 한일 생사 회담은 77년도 「쿼터」를 둘러싸고 양국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 측은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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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독도상공 비행-일 "문제될 것 없다."
【동경 22일 동양】일본외무성의 「나까에」 「아시아」 국장은 지난 l5일 한국측으로부터 「요미우리」신문사비행기가 독도상공을 비행한데 대한 항의를 받고 『독도는 일본고유의 영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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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균형 깨지는 것 불원"
【동경=김경철·고흥길기자】박동진 외무부장관과 「하드야마」일본외상은 17일 하오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주한미군 철수문제, 한일 대륙붕협정의 일본측 비준, 재일 한국인의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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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쿼터 증가 요청
【동경31일 로이터합동】한국과 일본은 31일 동경에서 한국산 생사와 견직물의 대일 수출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3일 동안의 회의를 시작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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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권력구조 변화, 미일의 반응
중공 내 권력구조 변화에 대한 미·일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외신종합】 ▲미국=「조지·부쉬」미 중앙정보국(CIA)장은 중공 수상서리 화국봉의 수상승진이『사태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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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불균형 시정 토의
【동경=김경철 특파원】제12차 한·일무역회의가 1일 상오10시부터 동경 외무성에서 열려 양국간 무역 불균형 시정책에 관해 중점 토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신정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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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 북괴 표류외교
일본 외무성의 한 고위관리는 며칠 전 지금까지의 일본의 대 북괴 자세를 수정하여 양자간의『긴밀한 외교접촉』을 갖는 문제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나까네·요스께 외무성 아시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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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북괴외교 강화
【동경 13일 AFP 동양】일본정부는 북괴와의 외교접촉촉진에 관한 구상을 집성하고 있다고 일본 외무성 고위관리가 13일 말했다. 이날 참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나까네·요스께」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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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북괴에 자제요청
일 외무성 분석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외무성의「다까시마」 「아시아」국장은30일 하오 자민당 외교관계부회합동 화의에서 월남 이후의 한반도 정세에 관한 외무성 전망으로서 ①앞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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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놀, 일에 망명 타진
【동경 27일 UPI동양】「론·놀」「크메르」 대통령은 최근 그의 일본 망명 가능성 여부를 일본 정부에 타진해 왔다고 「다까시마」 (고도익랑) 일 외무성 「아시아」 국장이 26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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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발언으로 외무성 당황
일본의 「미끼」수상이 4일의 국회에서 김대중씨 사건과 관련, 『김씨에 대해서는 일본정부가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전례없이 뼈(?)있는 답변을 한데 대해 일본 외무성은 당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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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한 경협 재개키로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두 일본인을 석방키로 결정한 것을 계기로 대한경제 협력 재개를 위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판단, 그 실시를 서두르고 있으며 첫「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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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우호 해칠 언동 않는다면 두 일인 특사 신중히 검토
【동경=박동순 특파원】김종필 국무총리는 27일 하오 체한 중인 일본자민당 AA연「그룹」의 「이시이」의원 등 3명의 일본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①민청학련관련 혐의로 구속 중인 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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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김 수출 규제 완화 촉구
제11차 한·일 무역 회담이 21일 시내 무역 회관에서 열렸다. 22일까지 이틀간 열릴 이번 회담에서 일본측은 금년 상반기 중 1대 1.7의 입초 현상을 보인 대일 무역 불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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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재발방지·주한 일인 보호 요구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정부는 6일 주한일본대사관난입사건에 대해 서울과 동경에서 각각 한국정부에 강력히 항의한데이어 7일 중으로는 정식외교문서로써 항의하도록 「우시로꾸」(후궁호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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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무역 실무위 29일 서울서 개최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정부는 제11차 한·일 무역회담을 오는 29, 30 양일간에 서울에서 열고 외무성의 「다까시마」 「아시아」국장을 단장으로 외무·대장·통산성의 담당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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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인니외상 북괴사절과 회담
【자카르타 5일 로이터합동】「아담·말리크」「인도네시아」외상은 5일 외무성에서 북괴외교부 「아시아」국장 김재석을 비롯한 북괴관리들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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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관련 일인·김대중씨 문제
【동경 11일 합동】일본 정부는 11일 낮 「다나까·가꾸에이」(전중각영)수상과 「오오히라」(대평정방) 외상 등 정부수뇌와 외무성 관계관들이 모여 최근의 첨예화된 한·일 관계의 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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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관련 일인문제, 정치적인 해결모색
【동경=박동순 특파원】방한중인 일본 외무성의 「다까시마」(고도익낭) 「아시아」국장은 7일 김동조 외무장관과 만난 후 주한 일본인 기자단에게 『「민청학련」사건에 관련돼 기소된 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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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주 국장 향한
【동경 6일 합동】일본 외무성「다까시마」(고도) 「아시아」 국장이 6일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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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재판희망 대평
【동경=박동순특파원】「오오히라」(대평정방) 일본외상은 27일 2명의 일본인이 한국의 비상군법회의 검찰 부에 의해 기소 된데 대해 『두 사람의 행동이 한국의 법령에 어떻게 저촉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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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륙붕 협정 이번 회기 비준 요청
【동경 22일 동양】「오오히라」 일본 외상은 21일 중의원에서 한국과 조인한 한·일 대륙붕 공동 개발 협정의 비준을 받기 위해 기정 방침대로 이번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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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나 최종해결 예상
이에 따라 김대중씨 사건의 최종적 해결은 당초의 일본정부 방침과는 달리「다나까」수상의 구주·소련 방문 이후인 10월 중순으로 늦추어지게 될 것 같다고 일본신문들은 관측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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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J·B·P·마라미스」「에카페」(국연「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사무국장 부처가 외무부 초청으로 15일 하오 내한. ▲「부·브룬」「노르웨이」외무성 경제국장은 15일 상오 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