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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안 급하다는 트럼프, 뒤에선 "왜 더딘가" 분통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발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비핵화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정말 급할 게 없다.”(16일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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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성명은 “협상 전략”“불길한 사인”…우려 속 노동신문 8일 보도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오른쪽)이 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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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도착한 폼페이오 "北 비핵화 세부 내용 채울 준비됐길"
6일 세 번째로 평양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후속 협상을 통해 “북한이 싱가포르 합의의 세부 사항을 채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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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CVID 철수한 폼페이오…그뒤엔 韓정부 조언 있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5월 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6~7일 평양을 1박 2일 일정으로 3차 방문한다.[평양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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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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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협상 동안 한미훈련 중단' 매티스도 알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같은 한미 훈련 중단 방침은 제임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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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의 감정변화로 상대방 흔드는 '트럼프식 협상술'
━ [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19) 상대방이 일관된 감정을 유지하거나, 상대방이 화를 내다가 행복감을 표시할 때보다 상대방이 행복감을 표시하다가 협상 도중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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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회담 깰 의도로 ‘리비아 모델’ 들먹였다 아예 밀려나”
지난 1일(현지시간)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도착하는 모습을 창문으로 내다보고 있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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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숙청 무풍지대 북 외교라인 … 생존 비결은 ‘관용 문화’
무자비한 숙청이 벌어져 온 김정은 정권 내부에 딴 세상인 곳이 있다. 북한 대외·외교 정책의 본산인 외무성이다. 군부와 노동당·내각은 물론 권력 핵심 기구인 국가보위성과 군 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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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미, 핵탄두 20여개 국외반출 요구…北, 아직 주저"
미국과 북한이 6.12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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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둔한 볼턴” “얼뜨기 펜스” 막말 한 그들은 …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게 북한 외교라인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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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찍은 파탄 책임자…北 김계관·최선희 팽당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ㆍ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게 북한 외교라인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공개서한에서 “당신들(북한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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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일단 ‘봉합’에는 성공, 북미간 염증 안생길까?
북한의 비핵화 방식을 놓고 장외 설전을 벌이며 “정상회담 재검토”(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북·미 관계가 일단 봉합 국면을 맞았다. 북한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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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99% 성사"에 트럼프 "회담 안 할 가능성 아주 크다"
22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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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정대로 북·미회담” “김정은, 장난치면 리비아 운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것에도 겁을 먹고 입장을 바꿀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로) 이미 정했고 지금 준비도 계속 진행 중이다.”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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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의심스럽다면서···북미회담 기념주화 만든 트럼프
━ [뉴스분석]트럼프 "김정은 비핵화 보장" 원하는데, 문 대통령 중재 성공하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17년 9월 21일 뉴욕 유엔총회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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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만 편할대로, 유리하게...북한의 판문점 선언 아전인수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은 연일 몽니를 부리면서 한국이 판문점 선언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펴고있다. 이는 전형적인 아전인수(我田引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한국 정부는 판이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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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회담 깬 북 "북미 정상회담 재검토할 수 있다" 위협
16일 예정됐던 남북고위급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북한이 북ㆍ미 정상회담(다음달 12일)을 재검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이날 담화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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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계관 “일방적 핵 포기 강요하면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연합뉴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급작스럽게 무기한 연기한 16일 오전 “자신들의 일방적인 핵 포기만 강요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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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 싱가포르로 기운 이유는
‘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싱가포르가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사실상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력 후보지로 함께 거론돼 온 판문점을 제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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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평화무드가 美압력 효과?…미국, 고의로 北 도발”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북한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대 압박과 제재 정책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었다는 미국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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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북 정상회담에 "무슨 일 생길지 지켜보자"
6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관련해 "무슨 일이 생길지 지켜보자"고 트윗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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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다녀온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충돌 향한 우발적 움직임 매우 걱정"
닷새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돌아온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14일(현지시간) "충돌을 향한 우발적 움직임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제프리 펠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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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과 무조건 대화, 때가 아니다” … 트럼프·틸러슨 또 삐끗?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사진)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향해 “무조건 대화” 제안을 한 지 하루 만인 13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지금은 때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