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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찍은 파탄 책임자…北 김계관·최선희 팽당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ㆍ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게 북한 외교라인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공개서한에서 “당신들(북한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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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북미회담 취소, 유감이지만 판단 존중하며 지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5일 북·미정상회담이 취소된데 대해 "유감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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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건 안되면 회담 의미없다"더니..."회담 취소 놀랄 일 아냐"
“북·미정상회담 취소는 놀랄 일이 아니다” 25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외무성 간부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 간부는 “북·미회담을 할지 말지로 (상대를) 동요시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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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트럼프, 회담연기 언급 높이 평가…北비핵화 이끌기 위한 것”
노가미 고타로 일본 관방 부장관. [중앙포토]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노가미 고타로(野上浩太郞) 일본 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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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김영철 정보맨들이 북미회담 성사 주역
지난 9일 북ㆍ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 등을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을 찾았을 때 의외의 장면들이 포착됐다. 우선 공식오찬을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으로 대남정책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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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미국인 조기 석방, 트럼프 비핵화 회담 걸림돌 제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채널을 고정하고, 주목하라”면서 북한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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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자 3명 곧 송환될 듯···트럼프 측근 "오늘 석방"
수 주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억류돼 있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조만간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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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中외교부장 방북…늘 까칠했던 왕이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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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자상…한일중 정상회의 앞두고 갈등 불씨되나
지난 1일 부산에서는 경찰과 민주노총 부산본부 및 시민단체 관계자 3000여 명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를 시도하면서다.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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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2일 방북…시진핑 평양 답방 급물살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달 2일 북한을 방문한다. 왕 부장의 방북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지며 방북 기간은 1박2일이다. 루캉(陸慷)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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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관계 속도내나...고노 "납치문제 다양한 움직임 있을 것"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와 관련 "일본의 생각은 전해지고 있다. 이제부터 다양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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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전협정 현장 찍던 사진기자, 北이용호 아버지였다
━ 판문점 휴전회담서 정상회담까지 판문점엔 남북한 분단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추억과 가족사도 서려 있다.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해 판문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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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석 작전 … 핵무기 대마 버리고 체제 보장 얻을까
2018 남북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마중물이자 징검다리다. 동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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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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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남북회담서 일본인 납치문제 다뤄달라"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오는 27일 열릴 남북 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다뤄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교도(共同)통신 및 니혼게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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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2R 돌입…檢 “무죄 불복” 항소
2018년 4월 11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항소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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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합의 12일 만에 남북정상회담 날짜ㆍ장소 공개
북한이 오늘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10일 보도했다. 남북이 지난달 29일 고위급 회담에서 정상회담의 장소와 일정을 확정한 지 1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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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北 김영철, 핵부터 외교까지 중요한 역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지난 3월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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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남북 정상회담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추진
정부가 오는 27일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회담의 핵심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고위당국자가 9일 밝혔다. 이 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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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엔 러시아 밀착…남북ㆍ북미회담 앞두고 중ㆍ러 ‘보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북한이 중국에 이어 러시아에 밀착하고 있다. 27일 남북 정상회담, 5월로 거론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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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IA·北정찰총국 접촉설…트럼프·김정은 백채널 가동
━ 북미 ‘백 채널’, 정상회담 놓고 실무회담으로 이어지나 미국이 북한과 비공개 채널(백 채널ㆍback channel)을 통해 여러 차례 접촉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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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스웨덴과 몽골, 북미 정상 회담 개최지 되려 의욕"
5월 말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웨덴과 몽골 정부가 회담 개최지가 되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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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가는 곳마다 전화돌리느라 바쁜 日...고노 "북ㆍ일대화 안달 안해"
북한이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치자 일본이 이에 대한 '견제성 외교'를 펼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달 30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밤 9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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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제국의 부활' 꿈꾸는 푸틴, 곧 김정은 손 잡아줄 것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4월 27일의 문재인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