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제공약 했던 현금·물자 차관 13개월 동안 2억불 도입
국회는 28일 각 상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새해예산안심의를 계속했다. 박동진 외무장관은 외무위에서 「카터」미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주한미군철군보완법안이 부결되는 경우 한미간에 합의
-
호화주택규정 현실에 맞게 재조정-건설부 답변
국회는 25일 재무·농수산·운영위를 제외한 10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76년도 결산안을 심의했다. 외무위는 박동선 사건을 집중적으로 추궁, 미 의원과 정치인물에 대
-
때아닌 대 정부 질문 속출
여당의 내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에서는 대 정부 질문이 속출. 보사위에서 박명근 의원(공화)은 일부 사회 지도층과 상류층 사람들이 경조사에 있어 허례를 일삼는 일이 많다며 그 예로
-
외교관 풍토병에 대책을…
조효원 주「콜롬보」대사의 사망에 이어 「가봉」주재 3등 서기관 전부관씨가 「아프리카」풍토병인 악성「말라리아」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현지 보고가 들어오자 외무부 간부들이 당황
-
백33국에 특사파견
정부는 주한미지상군 철수에 따른 한반도평화유지방안을 모색하는 외교노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내년 중 총1백33개국에 국무총리를 비롯, 대통령특사와 외무장관 및 각료 등을 파견할 방침이
-
국회대비 「모법답안」작성
정부는 오는 임시국회를 앞두고 각 부처별로 국회대책수립에 부심. 정부는 이번 임시국회가 추경예산안을 다루는 만큼 본회의와 예결위에서 두 차례나 대 정부질문이 있을 것에 대비, 예상
-
고교 입시 제도 환원용의 없나
국회 예결위는 19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정책 질의를 계속해 동해안 어부 조난 사건, 교육 정책·관기 확립 문제와 관련한 문제들을 따졌다. 질의에는 최세경 (공화), 김창환
-
국회 상위 예산질의 이모저모
내년도 예산안을 다룬 각 상위는 비교적 부드러운 심사를 진행하고있으나 일부 위원회에선 마찰. 세법 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던 재무위에서는 『한 의원에 한 번의 질의 기회를 주겠다
-
"연내 개발" 통고
일본 정부는 현재 개회 중인 일본 의회의 이번 회기 안에 한일대륙붕개발협정을 비준하는데 최선을 다해 올 가을부터 대륙붕공동개발에 착수할 뜻을 정부에 통고해 온 것으로 6일 알려졌다
-
해외주재관 싸고 줄다리기
해외주재관 일원화계획이 외무부와 경제기획원의 의견대립으로 성안은 돼 있는 채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이 계획은 부처별로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해외주재관 2백33명에 대한 정원
-
해외홍보 비 15억원 증액
국회는 17일 재무·국방·상공·보사·운영 등 5개 상위를 제외한 8개 상위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쳤다. 문공위는 해외홍보활동강화를 위해 정부원안보다 15억 원을
-
예산안 계수조정 착수
국회는 14일 법사·내무·재무·경제과학·국방·농수산·상공 등 7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해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14일까지 내무와 재무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상임위원회가 정
-
"공정거래법 철회토록"
국회는 12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 정부가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물가안정과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안」 등의 문제점과 일본의 참치수출규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 등을
-
통일원 일부 세출대외비 말썽
8일 국회 외무위원회에서는 국토통일원 산하 평화통일연구소 세출예산안의 일부가 대외비로 되어있는 문제를 놓고 의원들과 유상근 통일원장관이 실랑이. 문태준 의원(공화)이 『왜 아무거나
-
정부서 요구한「고무줄 예산」3조2천억원의 예비심사
내년 예산안 편성작업은 공화·유정 합동정책위의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끝내 13일부터는 2단계 작업인 여당 예결위 심사에 넘겨졌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예비심사는
-
간부급 출장 잦은 외무부
제30차 「유엔」 총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외무부에선 간부 출장이 급증. 김동조 장관의 비동맹 외상 회의에 대비한 「페루」방문과 노신영 차관의 중동 순방에 이어 김정태
-
새해 지방 공무원
정부는 새해에 지방 공무원 7천4백93명을 증원, 중앙 공무원 5천2백8명을 합쳐 모두 1만2천7백1명의 공무원을 증원키로 하고 이를 새해 예산안에 반영 했다. 관서별 증원 내용은
-
5개 공관 증설
정부는 내년에 중립국과 기타 정치·경제면에서 중요한 지역에 최소한 5개 이상의 재외공관을 증설할 계획이다. 외무부는 새해 예산안에 재외공관 10개를 증설키 위한 예산을 계상했으나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질문=▲GNP가 성장할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져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인데 특권층의 사치와 방종은 이런 문제를 전연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유류 소
-
유류파동 대책 중점 질문
새해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통과시키기로 한 여야 합의에 따라 국회는 23일까지 예산안의 상임위심사를 가급적 끝내도록 하고 24일부터 29일까지 예결위 종합심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
국회 김씨 사건 질문·답변 요지
유진산 의원(신민) 질문=▲신민당은 11월2일 우리 정부와 국가를 대표한 김종필 총리의 소위 「진사 방일」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규정했다. 제1의 국치는 경술년 합방이지만 당시는
-
김대중씨 해외여행 다른 사람 같이 취급
29일 국회 외무위에서 김용식 외무부장관은 『김대중씨는 현재 완전히 자유로운 몸이며 어떤 구속이나 제한도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하고 『김씨 자신이 현재로서는 해외에 나갈 생각
-
공무원 7천명 증원 내년에
정부는 내년에 교원 2천8백34명 등 공무원 7천2백29명을 증원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가 공화·유정 합동 예결위심의에 넘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의해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
공무원 만2천명증원
정부는 73년도에 공무원 정원을 금년도의 총 34만6천5백3명보다 1만2천1백25명이는 35만8천6백28명으로 책정했다. 긴축재정 정책에 따라 정원 증가를 최대한 억제한 결과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