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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김규현, 1차장 권춘택 지명
김규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공식 지명했다. 국정원장을 보좌할 1차장엔 권춘택 전 주미 대사관 정무2공사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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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나폴리스 vs 中 샤먼 ‘쌍끌이’ 협의, 韓 ‘진실의 순간’ 예고편 되나
주말인 3일 미국과 중국에서 외교 ‘빅 이벤트’가 사실상 동시에 열린다. 한ㆍ미ㆍ일 안보실장 협의와 한ㆍ중 외교장관회담이다. 미ㆍ중이 패권 경쟁을 벌이며 서로 아군을 늘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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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반전 첫걸음…셔틀정상외교 복원, 정례화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 세기성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국 청두(成都)에서 한·중·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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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한국 함장에게 책임 따져야”, 외무성 “사죄 요구할 것”
한국 해군 함정이 일본 초계기 P-1을 향해 ‘화기관제 레이더(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준했는지의 여부를 놓고 일본 방위성이 25일 한국 국방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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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고도 반정부 성향이라 탈락?…청와대 녹취록 공개한 대학교수
주미(駐美) 경제공사 자리에 응모했던 대학교수가 심사에서 1등을 하고도 과거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참여한 경험 등 때문에 탈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교관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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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최선희 모스크바 온다는데 … 남북 국장급 당국자 접촉 이뤄지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AP] 정부가 북한 외무성 당국자가 참석하는 ‘2017 모스크바 비확산회의’(19~21일)에 외교부 국장급 당국자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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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북 당국자 모스크바에…문재인정부 첫 '트랙1 접촉’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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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로 사진 건넨 윤병세 “아베, 부친처럼 한·일관계 개선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났다. 윤 장관은 아베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 전 외무상이 1984년 방한했을 당시 찍은 사진을 액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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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세계의 한복판으로 G20 시대Ⅰ- 글로벌 경제의 한복판으로
한국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개최국이 된 것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행운이 아니다. 전쟁(1950년)과 외환위기(1997년)의 참화에서 일어나 시장을 활짝 열고 세계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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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74년외교문서공개] 동유럽 외교 비사
남북한이 국제무대에서 서로 훼방을 놓던 대결적 외교는 1972년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72년 7.4 남북공동성명과 이듬해 6월 23일 발표된 대동유럽 문호 개방 선언을 계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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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실장, 관료 아닌 학자 발탁
새 청와대 진용이 차관급의 경제보좌관 한 자리를 빼고 모두 확정됐다. 비서실장과 투 톱을 이룰 정책실장은 진통 끝에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이정우 경북대 교수로 확정됐다.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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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해외인사 교체에 외교부 술렁
대대적인 해외공관장 및 국장급 인사를 앞두고 외교통상부가 술렁거리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한반도 주변 4강 대사 중 주미.주중대사가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미.주중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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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참 이장춘대사 외교부 인사 비판 파문
이장춘(李長春.특1급)본부대사가 10일 외교통상부의 잦은 인사교체를 '구멍가게 주인도 자주 바뀌면 장사가 잘 될리 없다" 며 정면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다. 李대사는 문화일보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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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외교관이 인사`조직 비판 파문
외교통상부의 현직 고위 외교관이 외교부 장관의 잦은 교체와 인사의 난맥상, 외교부의 통상업무 흡수 등을 정면으로 비판, 파문이 일고 있다. 이장춘(李長春.60.특1급) 본부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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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51)
51."독도는 우리땅" 1965년 2월 18일 청와대. 시나(椎名悅三郞)일본 외상을 환영하는 朴대통령 주최 오찬이 있었다. 시나는 나이도 잊은듯 대통령을 만나자마자 최대한 공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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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외무부 승진인사 화제
외교통상부는 3급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앞둔 1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장.차관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간부가 투표하는 방식으로 대상자 50여명의 승진 순위를 결정. 이날 인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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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동]3.공직사회…"실직걱정은 처음이다"
“50년 묵은 철가방도 이젠 소용없게 됐다." 총무처 고위관리 A씨는 요즘 직원들과 만나면 "갑갑하다" 며 한숨을 내쉰다. '총무처 불사 (不死)' 전통이 이제 무너질 처지에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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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한국-미국,27일 4자회담 대책 논의
한.미 양국은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국장급 접촉을 갖고 다음달 중순 열릴 예정인 4자회담을 위한 2차 예비회담 대책및 대한항공 여객기 괌추락사고 수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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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교 5주년 맞는 韓·中관계…경협 급진전,정치·안보는 미흡
한국과 중국 양국이 24일로 수교 5주년을 맞는다. 양국관계의 최근 발전속도는 과거 오랜 역사적 교류를 감안하더라도 말 그대로 괄목상대 (刮目相對) 하다. 특히 경제적.인적 교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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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한국·미국·일본,내달 對北정책협의
한.미.일 3국은 9월초 서울에서 국장급 대북 (對北) 정책협의회를 갖고 4자회담과 대북식량지원 문제를 협의한다. 외무부 관계자는 17일 "회의에서는 다음달 중순 열리는 4자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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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소식]한국-일본 어업분쟁,실무절충 진전 없어
한.일 양국은 28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어업협정 개정문제에 대한 국장급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유광석 (柳光錫) 외무부 아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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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안보대화 정기개최 북한 급격한 변화 대응키로
[도쿄=노재현 특파원]한.일 양국은 14일 북한체제의 이상조짐등 동북아 정세의 유동성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양자차원의 안보대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외무부 국장급을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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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街에도 감원 찬바람 - 결원생겨도 신규채용 않기로
정부가 행정부 인원감축을 위한 법령개정을 시작하면서 관가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달중 하위직인 기능직 1천1백59명을 감축시키는 행정기관 직제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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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외무부,내무부,국방부,노동부,통일원
◇재정경제원〈과장급 파견〉^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金彰植^부산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金華東^세계은행 吳定圭 ◇외무부〈이사관〉^아태국장 柳光錫^통상국장 李泰植^서아시아아프리카 연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