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
"한-미 정상회담 바람직"
한미 양국정부는 박동선·김동조 사건 등 최근의 한미현안이 수습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한미관계의 정립을 위해 양국간 정상회담개최를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 정
-
중소기업 진흥공단 창설건의 무역확대회의 상공부서 보고 81년엔 수출 100억불 담당
4월의 월례 무역진흥확대회의가 27일 박대통령주재로 중앙청에서 열렸다. 상공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을 81년까지는 77년의 30억 「달러」선에서 1백억 「달러」까지 늘린
-
연두 순시 준비작업 부산
요즘 정부 각 부처는 임박한 대통령 연두순시를 앞두고 준비 작업으로 부산. 각 부처는 사업 계획 외에 특별 보고에 신경을 쓰고 있어 경제 기획원은 「15년 장기전망」을, 건설부는
-
억제공약 했던 현금·물자 차관 13개월 동안 2억불 도입
국회는 28일 각 상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한 새해예산안심의를 계속했다. 박동진 외무장관은 외무위에서 「카터」미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주한미군철군보완법안이 부결되는 경우 한미간에 합의
-
정부 조직법 개정 추진설
경제 외교의 창구를 일원화한다는 명목으로 경제기획원이 해외 투자·시장 조사·대외 경제 협력 교섭 등을 외무부 업무에서 빼내어 기획원 관장하에 두도록 하는 정부 조직법 개정을 추진중
-
"한미 외상회의 억측이다"
주한 미 지상군 철수를 계기로 한국측이 한미 정기외상회의를 추진 중이라는 외신보도에 대해 외무부고위당국자는 『순전히 억측에 불과하다』며 보도내용을 부인. 이 당국자는 『한미 양국은
-
내일「철군 공식협의」시작
한미 양국정부는 24일「하비브」미 국무차관과 「브라운」합참의장이 내한함에 따라 주한미지상군 철수문제에 관한 4일간의 공식협의를 시작한다. 「카터」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내한하는 「하
-
|해외건설서 기반 정비한 신원개발, 새 사업구상
우리나라 농사개발기술이 해외에서 높이 평가를 받아 용역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70년 월남에 처음 농업기술용역을 수출한 이래 농업진흥공사는 그동안 「네팔」 「뱅글라데쉬」에
-
고참 외교관들「주영」물망
일본 공식방문, 아주 및 미주공관장회의 등 겹친 외교행사로 오는 17일 출국, 한달 가까이 서울을 비울 박동진 외무장관은 금명간 김용식 주영대사의 주미대사 내정에 따른 후임인선 등
-
중공어부 송환방법 구상
○…한국화물선이 구출한 중공어부는 중공당국이 한 달이 되도록 인수할 태세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다른 송환방법을 검토. 작년12월19일 우리 화물선「퀸·스타」호가 대한해협에서 구출한
-
보도된 주요 「이슈」해명
○…올해들어 처음 열린 11일 국무회의는 3건의 비밀안건을 포함, 만4건의 안건만을 처리한 뒤 최근 몇몇 주요 「이슈」에 대한 신문·방송보도에 관한 주무장관들의 해명을 청취. △황
-
한국외교의 풍향
70년대 초에「키신저」·주은래·「브레즈네프」같은 고전적인「스타」들이 주연하던「데탕트」장막극은 1976년을 고비로 갑자기 암 전했다. 원래 그 동안의「데탕트」나 세력균형 론은 주연배
-
「평화 통일의 대도」 출간
박정희 대통령이 70년부터 밝혀온 평화 통일 정책에 관한 각종 연설문 및 작년에 접견한 UPI통신, 「뉴요크·타임스」 등 저명한 10개 신문·통신과의 「인터뷰」 내용을 함께 담은
-
「실천」 면모 드러내는 「최 내각」
「실천내각」을 자처하고 나선 「최규하 내각」은 바로 「일」로 뛰어들었다. 축하화분·내방객·낮선 비서들……등등 요직개편에 으례 따르기 쉬운 어수선한 「무드」가 최 내각에서는 나타나지
-
국회 질문 답변(요지)
▲노 외무차관 답변=앞으로 제3세계 국가와는 경제·통상·문화 등 상호관계를 강화하여 우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76년 「콜롬보」에서 열리는 비동맹국 정상회담 대책도 신중히 검토하
-
1「라운드」 끝난 유엔외교|한국 가입안 재심요청 부결의 저변
9월 이후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유엔」외교「시즌」. 올해는 8월 앞뒤부터 뜨거운 「유엔」외교전이 벌어졌고 제1「라운드」에서 한국은 좌절을 맞았다. 그것은 지난6일 안보리가 한국가
-
비동맹회의 악 영향을 우려
한국의 「유엔」가입 신청에 관한 재심요구 구상은 지난3월 김동조 외무장관이 「워싱턴」에서 「키신저」미 국무장관을 만났을 때 굳어졌다는 후문. 그러나 최종 결정이 지난7월31일까지
-
"한미일 협조로 아주평화 유지"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10시30분 방한중인 「미야자와」(궁택) 일본외상의 예방을 받고 55분 동안 요담했다. 김성진 청와대대변인은 「미야자와」외상의 예방은 23일 서울에서
-
소폭의 대사이동을 구상
지난 연초 이동원씨 등 5명의 대사를 이동시킨 후 3개월만에 외무부는 다시 소폭의 대사이동을 구상 중. 한병기 주 「칠레」대사가 오래 전부터 귀국을 희망해 주 「칠레」대사에는 장재
-
PLO 승인 계획 없다
「벤·요하난」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13일 하오 외무부를 방문, 노신영 차관과 만나 한국 정부가 「팔레스타인」해방 기구(PLO)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
북괴 대결에 새 전략 구상
금년도 「유엔」총회(한국시간 18일 폐막)에서는 북괴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했지만 내년에 다시 숙명적인 대결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것이 외무부 측의 진단. 지난 1년 동안 정부는
-
한-일 관계·「유엔 사 해체」대응책 질문
국회 본 회의는 8일 김종필 국무총리와 내무·법무·국방·통일원 장관 등과 노 외무차관을 출석시켜 안보·외교문제에 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여-야 의원들은 질문에서 △북괴의 위
-
균형 위한 2단계 전략
한국문제의 『탈「유엔」』을 추구해온 정부가 결국 미·일 등 우방 7개국(「캐나다」추가)을 통해 「결의안」을 「유엔」본부에 제출함으로써 북괴측 안과 함께 「한국문제」는 금년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