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의 풍광·역사 굽어본 한세기
조선시대 삼도수군의 본영인 통제영 객사였던 세병관(국보 305호). 아름드리 기둥에는 지금도 못자국이 남아 있다. 1908년(순종 2년)에 개교한 진남 보통학교가 교실로 사용했던
-
차관급 4명 인사
◎총리비서실장 김옥조/정무1보좌관 윤기병/정무2보좌관 이현구/안기부장특보 윤여준 정부는 5일 공석중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김옥조 안기부장 특보를 임명하는등 일부 차관급 인사를 단행
-
재미체육회 회장선거 국내서 법정싸움 2라운드-LA도산체육관장 김용길씨
지난해 11월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이민 온지 23년이 되는 김용길(52·LA도산체육관장·태권도8단)씨는 앨버트(22·버클리대 4년) 레니(21·캘리포니아주립대 3년) 캐린(1
-
KBS제작에 문공부 간섭 없나
11일 오후 KBS에서 열린 KBS와 MBC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5공화국당시 KBS의 보도태도를 집중적으로 질타하고 앞으로 공정보도에 대한 확고한 다짐을 요구. 언론
-
(3761)/제79화 육사졸업생들(214)/월남파병
65년부터 시작된 월남파병 기간중월남전에 참전한 10기생은 무려 44명이나 되었다. 그것도 주로 연대장을 위시해 주월사 일반참모,야사 맹호 백마사단참모장,비둘기부대 참모장등 10기
-
자원확보 기구 일원화
27일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중앙청회의실에서 열린 금년도 제3차 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상공부는 자원확보책의 일환으로 장단기 종합자원대책을 세우기 위해 담당기구를 일원화하겠다고 보고했
-
관기 숙정 바람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부처 순시를 계기로 공무원들에 대한 관기숙정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숙정의 풍향은 우선 세무공무원과 각종 조합 근무자들의 비위 시정과 기강 확립을 지시하는 쪽
-
재일 교포 백44명 외무부서 표창장
외무부는 광복절 28주년을 맞아 일본 「나라」현 민단 본부단장 김동준씨 등 1백44명에게 외무장관 표창장을 준다. 귀국교포 40명에 대해서는 15일 저녁 세종「호텔」에서 윤석헌 차
-
외무부, 새로 시상제 마련
외무부는 최근 외무부표창규정을 새로 제정했다. 외무부소속 공무원과 외교 및 영사사무수행에 공로가 있는 민간인 및 단체에 대한 외무부장관 표창에 관해 세부사항을 정한 이 규정은 요즘
-
(8) 하와이속의 한국
1월13일. 이곳 「호놀룰루」한국총사관에서 열린 「하와이」이민70주년기념식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교포들 가운데는 눈물을 글썽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1세교포중 생존한 사람들에겐
-
고향의 춤과 노래 속에...하와이이민 70돌 기념식
「하와이」교포이민 70주년기념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상오10시(한국시간14일 상오5시)민관직 문교부장관·박대통령영애 근혜양·「존·A·번즈」「하와이」주지사 및 4백여 명의 교포들이
-
교육헌장 선포 두돌
제2주년 국민교육헌장 선포기념식이 5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박정희대통령을 비롯, 민복기 대법원장, 정일권국무총리, 장동순 국회부의장 등 3부요인과 각계대표, 학생대표 등 3
-
「도시락 할아버지」…김 목사, 다시 동경으로
8·15 경축식에 참석, 외무부장관의 공로표창을 받은 재일 교포 김주봉(64) 목사가 19일 하오 NWA기편, 일본으로 돌아갔다. 일본동경 「아다찌」에서 「다께바시」 병원을 경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