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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사드 배치 땐, 미국의 서울 방어 의지 강해질 것"
존 치프먼 국제전략연구소(IISS) 소장은 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의 대담에서 “미국이 자국을 방어하려고 한국에 사드를 판매하려 한다는 주장은 잘못”이라고 설명했다.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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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비중 막강 … 주변국 '봉신' 만들어"
로빈 니블렛 채텀하우스 소장은 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의 대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상호 보완적”이라며 “양국 지도자들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걸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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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최후 본 북한, 절대 핵무기 포기하지 않을 것"
박진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왼쪽)과 알렉산드르 딘킨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 소장이 대담하고 있다. [모스크바=박진 전 위원장] “북한은 핵을 포기한 리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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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세계 젊은이들을 회유하는 코드는 '무하지룬'
최근 고토 겐지 등 2명의 일본인이 극단적인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의해 희생된 가운데 한국도 테러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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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外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부소장인 김종도 교수가 차기 한국중동학회장에 선출됐다. ◆홍억기 강원대 생물공학과 교수가 한국생물공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조정석 대한인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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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앞에 놓인 대가
소치 겨울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우크라이나 위기가 터졌다. 벌써 몇 달째, 전 세계가 러시아 관련 뉴스에 주목하고 있다. 난 러시아인이다. 크림반도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내리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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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러시아의 급소, 우크라이나
홍완석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러시아연구소장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민 보호 명목으로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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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분주소서 만난 공포 질린 주민들 … 내겐 쇼크
‘북한이 종교 탄압국이면 미국은 종교 테러국’이라고 주장했던 신은희 경희대 교수는 자신의 과거 대북관이 지엽적·감성적이었다고 했다. [구윤성 인턴기자]신은희(44) 경희대 후마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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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분주소서 만난 공포 질린 주민들 … 내겐 쇼크
‘북한이 종교 탄압국이면 미국은 종교 테러국’이라고 주장했던 신은희 경희대 교수는 자신의 과거 대북관이 지엽적·감성적이었다고 했다. [구윤성 인턴기자]신은희(44) 경희대 후마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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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도 애국심도… ‘열혈청년’ 찾아라
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 2001년 9·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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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행사 外
◆학술행사=박영렬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은 13일 오후 4시 교내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중동사태와 한국 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문정인 동서문제연구원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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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이후 권력 원천은 ‘총구’…무바라크, 군 출신 부통령 내세워 무마 시도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시작된 지 닷새째인 29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의 중심가인 타흐리르 광장에 수만 명의 시위대가 모였다. 시위대 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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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장병옥 한국외국어대 중동연구소장 外
◆학술회 ▶장병옥 한국외국어대 중동연구소장은 16일 오후 1시 이문동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친환경녹색성장과 이슬람세계’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장소원 한국텍스트언어학회장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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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 31주년
충남 최초의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문을 연 단국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가 개교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1978년 고등교육의 지역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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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1등 따라잡기 ⑧ 이동훈 - 중동고 3학년
7월 수능모의고사 전국 상위 0.01%, 올 2학기 중간고사 평균 98.7점으로 전교 1등. 지난해 내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중동고 3학년 이동훈군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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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동북아 협력(2) 왜 FTA인가?
한·중·일 3국 모두,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수출에 기대는 3국의 대외지향형 성장전략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3국의 주요 수출지역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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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시장을 향해] “소비 위축된 미국 시장 대안은 동북아 3개국”
한·중·일 FTA 왜 필요한가 3개국 수입시장 1조9000억 달러 역내 교역은 4분의 1에도 못 미쳐 한·중·일 3국 모두,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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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5년간 한국 외교·무역의 ‘입’과 ‘귀’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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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3의 길’ ③ 에너지 허브로 거듭난 자원 빈국
“우리 땅에서는 석유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유럽 전역에 석유를 대주는 공급기지다. 석유를 팔아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한다.” 지난 2일 현지에서 만난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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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제3의 길’ ② 에너지 원천기술을 선점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쿤다에 있는 사솔 공장은 석탄으로 석유를 만드는 세계 유일의 석탄액화석유(CTL) 공장이다. 지난달 말 이 나라 요하네스버그에서 북동쪽으로 두 시간가량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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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08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문제 선정 外
◇행사 ▶권명광 홍익대 총장은 31일과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와우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2008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문제를 선정한다. ▶김순영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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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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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란 대선 강 건너 불 아니다
지난 24일 실시된 제9대 이란 대선 결선투표는 무명에 가까운 강경 보수파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이란은 지난 8년 동안 집권해온 개혁파가 몰락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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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문학예술 外
문학예술 #신곡(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한형곤 옮김, 서해문집, 3만8000원)=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알린 고전. 1978년 국내 첫 출판됐던 이탈리어판 완역본을 수정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