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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시체더미서 가져갔다…어느 미군의 ‘양말 속 국새’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② 문화유산 환수 실무 15년 김병연 사무관 」 “혹시 이 인장이 한국의 것인가?” 2013년 9월 23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직원으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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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고려대장경 1000년
대장경(大藏經)과 관련된 전시·축제가 전국 각 지역에서 마련되고 있다. 2011년은 ‘고려대장경 1000년’의 해라는 이유에서다. 1000년의 기준이 되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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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선왕실의궤 돌려주기 싫다는 일 자민당 의원들
프랑스에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들이 145년 만에 고국 땅을 밟은 게 꼭 1주일 전이다. 우리는 외규장각 문화재에 이어 일본이 반출해 간 조선왕실의궤 등 1205 책도 조속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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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권이 바뀌면 돌려달라고 할 수 있어 … 소유권 넘겨받아야”
재불(在佛) 학자 박병선 박사가 외규장각 도서의 일부가 145년 만에 한국으로 귀환한 14일(현지시간) 파리의 한국대사관에서 이 도서들을 찾아낸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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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45년 만에 고향 돌아온 외규장각 도서
막상 돌아온다니 반가움보다 탄식이 앞선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약탈해간 지 무려 145년 만이다. 저물어가던 조선, 망국(亡國)의 치욕이 서린 외규장각 도서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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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산과 현대의 창조물이 만나면 서로가 빛이 납니다”
역사와 전통의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이 현대미술 전시장으로 변했다. 2008년 제프 쿤스, 2009년 자비에 베이영에 이어 세 번째다. 2010년의 주인공은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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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으로 분해된 국보, 아무도 실체는 모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상주 훈민정음'을 보유하고 있는 배익기씨가 지난 19일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중 한 장. 배씨는 책의 나머지 부분은 공개를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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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으로 분해된 국보, 아무도 실체는 모른다
'상주 훈민정음'을 보유하고 있는 배익기씨가 지난 19일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중 한 장. 배씨는 책의 나머지 부분은 공개를 거부했다. 상주=임현욱 기자 “국보 70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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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주말을] ‘외규장각 도서 반환’ 프랑스 대표가 갑자기 …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 1,2 조완선 지음, 휴먼앤북스 각 권 320·316쪽, 각 권 9500원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우리 고서(古書)를 소재로 한 팩션이다. 1866년 병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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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푸는역시] 프랑스여, 우리 책을 돌려주오~
[문항2] 아래의 광고가 나오게 된 역사적 원인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 검색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프랑스의 2007년 3월 7일자 르몽드지에 실린 광고 사진. 사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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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학계대표 "외규장각 도서 교환협상 중단해야"
1866년 병인양요 당시 강화도 조선왕실 도서관인 외규장각에 소장된 1천7종, 5천67책이 프랑스 극동함대 해군의 방화로 대부분 소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는 영조가 직접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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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조건없이 반환해야"
7년 전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파리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한국의 외규장각 고문서를 반환하겠다고 약속,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얼마 후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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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수가 일본유출 우리 고문서 조사목록 작성
일본으로 유출된 한국 고서 목록을 정리하는데 평생을 바쳐온 일본인 학자 후지모토 유키오 (藤本幸夫.58.도야마대 한국학) 교수가 최근 지원단체인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신창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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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외규장각 도서반환 한국대표 한상진씨
[만난 사람 = 김창호 학술전문기자] 한국과 프랑스간의 외규장각 도서반환 협상은 한마디로 '뜨거운 감자' 다. 노력은 노력대로 하고도 이렇다할 결실 없이 명분이나 지키는 데 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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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외규장각 협상대표 한상진 원장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교착상태에 빠진 고서반환 문제를 더욱 근본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학자나 국제법 학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겠습니다. " 23일 외규장각 (外奎章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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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각 古書는 우리것 成大,서울대에 반환요구
서울대가 소장하고 있는 존경각(尊經閣)고서를 원래의 성균관 위치로 복원하자는 움직임이 성균관대측에서 일고있다. 성균관대는 7일 오는 98년 개교 6백주년을 앞두고 건물만 남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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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소장 外奎章閣고서 반환문제 대통령訪佛때 타결 難望
[파리=高大勳특파원]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외규장각(外奎章閣)고서 반환 문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대여 방식과 대여기간등 기본적인 반환 원칙에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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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겪는 외규장각도서 반환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外奎章閣 도서의 반환이「영구반환 불가」라는 프랑스측의 완강한 입장때문에 1년 넘게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우리측의「영구반환」명문화 요구에 대해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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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외규장각 책 1권 英에 팔았다
구한말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 해군이 약탈해간 外奎章閣 도서 3백권중 1권이 프랑스상인에 의해 영국에 팔려 현재 영국 大英도서관에 소장돼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李泰鎭교수(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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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돼야 할 외규장각 고서(사설)
지난해 9월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반환키로 약속했던 외규장각 고서를 프랑스 국립박물관은 돌려줄 생각도 않고 있다고 한다. 반환은 커녕 영구임대도 안되고 다른 문화재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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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서반환 기피 곧 실무협상 재개/외무부
외무부는 7일 외규장각 도서반환 협상이 국내 관계부처간 의견조정이 지연돼 프랑스측과 실무협상이 늦춰졌을 뿐이라고 밝혔다. 백낙환 외무부 구주국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은 프랑스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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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외규장각 고서 못주겠다”/다른 문화재와 「교환임대」 요구
◎전문가/TGV 판매용 생색에 정부 과잉홍보 지난해 9월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방한 당시 프랑스측이 돌려주기로 한 외규장각 도서 3백여권 반환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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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제3국에 선례될까 우려/외규장각 도서반환 왜 않나
◎양국 소유권에 근본 이견… 「교환전시」도 무산 외규장각 도서반환이 지난해 9월 한불 정상회담에서의 원칙합의에도 불구하고 진전을 보지 못한채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것은 도서소유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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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협력의 가교”/한불정상
◎고서반환,양국관계증진 디딤돌/김 대통령/한국의 대북 유연한 접근은 훌륭/미테랑 ▷한불 정상회담◁ 김영삼대통령과 미테랑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1시간30여분동안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