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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김태균, 야식·귀걸이·여자친구 NO
지난 5일 김태균이 선글라스와 귀걸이를 한 채 일본에 도착하자 일본 언론은 ‘조직 보스 같은 위압감을 보여줬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중앙포토]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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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모계 발칵 뒤집은 전 요코즈나의 도전장
일본 스모의 요코즈나(천하장사)로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다카노하나(貴乃花·사진)가 다시 일본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모협회를 개혁하겠다면서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이사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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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책상마다 한국어 사전이 놓여 있다. 노트에는 비뚤비뚤한 한국어가 한가득이다. 교단의 교수는 한국의 호칭에 대해 설명한다. 교수가 “이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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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드라마도 두렵지 않다’ 당찬 국악 걸 그룹 미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국악팀은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는 팀은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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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다문화 전문 교사로 경인교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6개국 3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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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드라마도 두렵지 않다’ 당찬 국악 걸 그룹 미지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국악팀은 200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있는 팀은 찾기가 쉽지 않다.국악 걸 그룹 ‘미지(MIJI)’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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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어차피 배우 보러 온다’
난 뮤지컬 제작자다. 오늘도 때깔 좋은 뮤지컬을 만들어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돈도 벌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뮤지컬을 만들 때 키포인트는 배우 섭외다. 배우보단 작품 완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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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굵은 두 팔로 받치고 있는 건 하늘인가 역사인가 백성인가
약 600년 된 재동 백송은 헌법재판소 뒤뜰 3m 축대 위에 있다. V자 형태의 두 줄기가 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 줄기를 쇠막대가 지지하고 있다. 1993년 준공된 헌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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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 LG전자 부회장 “올해 매출 목표 59조원…채용 1000명 이상으로 늘릴 것”
남용(사진) LG전자 부회장은 “올해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기업으로 올라서는데 중대한 기로”라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 참석하려고 라스베이거스에 온 그는 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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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세계의 한복판으로 G20시대Ⅱ-선진국으로 가는 ‘5대 어젠다’
한국 경제는 1995년 이후 15년째 1인당 국민소득(GNI) 1만 달러대의 덫에 갇혀 있다. 2007년에만 2만 달러를 간신히 넘었을 뿐이다(2만1695달러). 수천년 만에 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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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스템, 국내 반도체 장비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우리가 사용하는 TV나 휴대폰·디지털카메라·USB 등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반도체’의 기술이 적용된 것인데, 이처럼 반도체는 모든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술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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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신 테마주들 큰 폭 상승’
연초부터 신 테마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연일 정부정책 테마주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서 큰 시세를 주고 있어 투자자들은 발 빠른 테마주로 고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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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인도
인도 구자라트주 수라트시 상가 건물에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수라트 지점 앞. 이 회사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인 운용 인력을 채용해 현지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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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MB, 밖에서 하듯 안에서도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은 밖에서 잘했다. 외치(外治)가 빛났다. 세계 언론들도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피츠버그에서 G20 정상회의를 유치했다.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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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 74세에 던진 승부수‘반도체 왕국’ 초석 되다
평범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또는 미친 짓으로 여겨지는 과감한 결단과 투자가 없다면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은 언제 멈출지 모른다. 고(故) 이병철 회장은 그런 대담한 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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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키워드 7개로 본 2009 여행·레저 트렌드
여행 레저 분야도 올 한 해 바쁘게 돌아갔다. 전체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업계 대부분이 볼멘소리를 냈지만, 올해도 유행은 새로 생겼고 히트 상품이 탄생했다. 돌아보니 올 한 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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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족, 친구-.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존재다. 때론 그들 때문에 웃고, 때론 그들의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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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 따기 쉬워지고 …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는 개별소비세가 붙어 값이 오를 전망이다. 한 병원에서 양방·한방·치과 치료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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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말말말] 노무현 전 대통령 “삶과 죽음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말은 술과 같다. 적절히 잘 쓰면 삶을 매끄럽게 해 주지만, 자칫 잘못 사용하면 세상을 혼란스럽게 한다.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어지러운 말보다 가슴을 울리는 그윽한 말씀이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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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24시간 3D 방송 시작하는 스카이라이프
안방에서도 입체영상 시대가 열린다. 위성디지털방송 스카이라이프는 새해 첫날 채널 1번을 통해 24시간 3D 방송에 돌입한다. ‘아바타’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영화계에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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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13년간 3번 유예 정책 불확실성이 외국 자본 투자 막는다”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의 한국인 최고경영자(CEO)들은 내년 한국 경제의 기회 요인으로 ‘중국 경제 활성화에 따른 수입 증가’를, 위협 요인으로는 ‘선진국 경기회복 지연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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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포뮬러1 대회
내년 10월 22일부터 3일간 전남 영암에서 국내 처음으로 포뮬러1(F1) 경주가 열린다. F1은 시속 300㎞를 넘나드는 자동차 경주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경주를 넘어선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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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은 임기 마친 CEO 중 세계 최우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권위(權威authority)는 권력과 다르다. 권력이 위로부터 나온다면 권위는 아래로부터 부여된다. 권위의 근거는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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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사는 곳, 선후배 갈등 힘들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자신의 나이도 제대로 모르는 사위·손자에게 화가 나 자신의 식성 등에 대한 모의고사까지 치르게 만드는 중소기업 사장, “돌 때부터 생일상